1959년 엘라다 왕국 총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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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엘라다 왕국 총선 (그리스어: Εθνικές εκλογές του βασιλείου του Ελλαδα το 1959)은 1959년 엘라다 왕국에서 치러진 총선이다.
1953년 엘라다 왕국 쿠데타로 의회가 반군에 의해 해산된 후 비상 시국을 이유로 총선이 금지된 것이 1959년 민주화 이후 해제되었고, 그에 따라 의회를 다시 구성하기 위해 진행된 선거이다. 민주화 이후 복귀한 정당으로는 신민주주의당, 범엘라다 사회주의 운동, 엘라다 공산당, 대중 정교회 연대, 독립 엘라다인이 있으며 신생 정당으로는 59동맹과 생태 녹색당이 있다.
총선 결과, 군소 정당들이 크게 약진하여 신민주주의당-범엘라다 사회주의 운동 중심의 양당 정치에서 의회 내 7개의 정당들이 진출하게 된 다당제가 되었다. 특히 59동맹은 신생 정당의 신분으로 30석을 획득하는 대선전을 이루어 캐스팅 보드 역할을 맡았으며, 대중 정교회 연대, 독립 엘라다인, 생태 녹색당 등의 군소 정당들도 의석이 증가하여 약진하였다.
총선 후 신민주주의당과 59동맹은 연정에 합의하였으며, 과반수를 넘긴 신민주주의당-59동맹의 연정이 시작되어 신민주주의당의 콘스탄티노스 카라만리스가 총리 직위에 오르게 되었다. 신민주주의당-59동맹 연정은 "범국민적인 정권이 탄생하였으며 좌와 우를 구분하지 않고 국민만을 위한 내각이 되겠다"고 입장을 발표하였다. 범엘라다 사회주의 운동은 "이번 총선 패배를 받아들이고 국민들의 재신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엘라다 공산당은 "원내 교섭 단체 지위를 유지한 것만 해도 다행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인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입장을 발표하였다. 대중 정교회 연대는 "이번 일은 신이 우리에게 준 기회"라고 하며 입장을 발표하였다. 독립 엘라다인은 "중도 정치의 약진이며 두 진영 모두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입장을 발표하였다. 생태 녹색당은 "아직은 미약하지만 에게 해의 제도들 뿐만 아니라 여러 자연이 중요한 지역에서 국민을 위해 일하고, 노력하여 원내 교섭 단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입장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