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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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2008 Republic of Korea presidential election

이명박 30,661,075표 (64.6%)
(33.6%) 15,967,320표 정동영
2004년 11월 2일
2018년 선거
2008년 11월 4일
2020년 선거
2012년 11월 6일
2022년 선거
투표율 66.95%
투표자 수 47,458,944표
선거 일시 2008년 11월 4일 6시 ~ 18시
선거 결과
정당 및 지도부 민주당
대통령 정동영
부통령 노웅래
공화당
대통령 이명박
부통령 김황식
득표수
33.64%
15,967,320표
64.61%
30,661,075표
 대통령 당선인
부통령 당선인  
공화당
이명박 김황식

개요

대한민국의 12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로 2008년 11월 4일에 실시 되었고, 2000년대에 치뤄진 마지막 대선이다.

그 결과 이명박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득표율 30.97%p, 득표차는 14,693,755표로 양당체제 출범 이후 현재까지 최다 득표차로 꺾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네 번째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되었다. 득표수와 득표율 차이 모두 2008년 대통령 선거가 최고치이다. 투표율은 67%로 평균 수준을 기록했다.

노무현 정부 후반에서 말기는 부동산 정책의 실패와 임기 말 권력누수 현상, 그리고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대침체로 인해 여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떨어진 상태였다. 공화당에서는 개가 나와도 당선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고, 임기 7년 차에는 대통령 지지율이 10%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었다.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에다 여권에 대한 실망감까지 더해져 민주당2006년 중간선거를 포함한 모든 선거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과반 의석이 붕괴되었다. 대선 참패를 느낀 민주당 의원들은 개혁파인 임종인, 천정배 의원을 시작으로 조기 경선 실시를 주장했다. 당시 민주당 내 보수파의 영수 격 인물이었던 김한길과 그를 따르는 초재선 의원들을 주축으로 중도개혁통합모임, 중도통합모임 등을 따로 당내에 차려 당의 권력 집중을 방해하며 민주당 내부에서 이합집산을 거듭했으며, 두 차례 민주당의 전국위원회 의장을 지낸 정동영 전 장관과 하원의장을 지낸 문희상, 김근태 의원도 새로운 모임에 가담함으로서 기존 노무현 정부와의 차별성을 추구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계파 대통합을 주장하며 하나로 합쳐진 모임은 민주당의 한자리수 지지율로 응대받았으며, 설상가상으로 노무현 대통령과는 차별적이고 안정적인 행보로 국민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 여권에서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였던 현직 부통령인 고건마저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서 여권에서는 박근혜, 이명박 대세론을 뒤집을만한 여력을 가진 뚜렷한 유력 대권주자 없이 정동영(전 주택도시개발부장관), 손학규(전 경기부지사), 이해찬(전 부통령), 유시민(전 보건사회복지부장관) 등이 최종경선에 참여했고 지지율과 조직력 측면에서 앞서있던 정동영이 승리함에 따라 여권의 대권주자로 나서게 되었다.

야당인 공화당이명박박근혜의 치열한 경선 끝에 이명박이 승리를 거머쥐어 대선후보로 확정되었다.

경선과정

공화당

결과

민주당

결과

본선

극단적인 선거운동의 차이

출구조사

개표 과정

결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