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대통령선거(대체역사1):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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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 2026년 이전의 배경 ===
=== 배경 ===
==== 진보진영의 통합 ====
2025년 북한붕괴에 의한 흡수통일 이후, 당시 여당이었던 공화당은 적극적인 북진 정책을 펼쳐 탈북자를 정계에 우선적으로 기용하고, 북한의 수뇌부를 청산하는 동시에 북한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집권 2년차를 맞아 지지율이 점점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었던 남경필 정부는 북한 지역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다시 성장 동력을 얻게 된다.  
2025년 북한붕괴에 의한 흡수통일 이후, 당시 여당이었던 공화당은 적극적인 북진 정책을 펼쳐 탈북자를 정계에 우선적으로 기용하고, 북한의 수뇌부를 청산하는 동시에 북한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집권 2년차를 맞아 지지율이 점점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었던 남경필 정부는 북한 지역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다시 성장 동력을 얻게 된다.  
반면, 진보 야당이었던 정의당은 북한 수뇌부의 증언과 비밀문서에서 지도부 상당수가 연계된 것으로 발견되어 집단 구속되었고, 그에 따라 국가반역정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낙인이 찍히게 된다.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두 반국가혐의로 무기징역이 구형된 상황에서 대표 권한대행이 된 강상구 정의당 사무총장은 전격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선언한다.  
반면, 진보 야당이었던 정의당은 북한 수뇌부의 증언과 비밀문서에서 지도부 상당수가 연계된 것으로 발견되어 집단 구속되었고, 그에 따라 국가반역정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낙인이 찍히게 된다.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두 반국가혐의로 무기징역이 구형된 상황에서 대표 권한대행이 된 강상구 정의당 사무총장은 전격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남경필 정부에 대한 무조건적 반대만으로 일관하면서 지지율 반등에 실패하였고, 그에 따른 당 지도부의 책임론이 불거지며 2016년 이전의 계파 갈등이 점점 도래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2026년 4월에 열린 재보궐선거에서도 당시 당 대표였던 안민석은 10년이나 지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당 심판이라는 구태의연한 구호를 사용하면서 친박 색채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공화당은 공격했고, 이에 역풍을 맞아 재보궐 선거에서 1석도 얻지 못하는 참패를 당하게 된다. 이에 안민석 대표가 사퇴하면서 지도부가 와해되고, 이춘석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들어오면서 당의 주도권이 친문에서 호남-민평련계로 넘어가게 된다. 이춘석 비대위원장은 친문계에서 결사반대해온 구 민주평화당 인사의 복당 절차를 완료하는 한편 당의 외연확장이라는 명목하에 정의당과의 합당을 추진한다. 그에 따라 2026년 5월,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으로 합당하면서 중도-진보 단일정당으로 올라선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남경필 정부에 대한 무조건적 반대만으로 일관하면서 지지율 반등에 실패하였고, 그에 따른 당 지도부의 책임론이 불거지며 2016년 이전의 계파 갈등이 점점 도래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2026년 4월에 열린 재보궐선거에서도 당시 당 대표였던 안민석은 10년이나 지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당 심판이라는 구태의연한 구호를 사용하면서 친박 색채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공화당은 공격했고, 이에 역풍을 맞아 재보궐 선거에서 1석도 얻지 못하는 참패를 당하게 된다. 이에 안민석 대표가 사퇴하면서 지도부가 와해되고, 이춘석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들어오면서 당의 주도권이 친문에서 호남-민평련계로 넘어가게 된다. 이춘석 비대위원장은 친문계에서 결사반대해온 구 민주평화당 인사의 복당 절차를 완료하는 한편 당의 외연확장이라는 명목하에 정의당과의 합당을 추진한다. 그에 따라 2026년 5월,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으로 합당하면서 중도-진보 단일정당으로 올라선다.
==== 보수진영의 분열 ====
유일한 보수정당이었던 공화당에서는 수도권을 기반으로한 보수 신파 주류에서 구 친박-친이 인사들인 보수 구파를 끌어들여 유력 대권 주자인 원희룡을 압박하고 있는 형국이었다. 원희룡은 이를 타개하고 당권을 잡기 위해 2025년 11월에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출마하지만 신파 주류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었던 전직 내무부 장관 출신인 김세연 의원

2018년 7월 7일 (토) 22:19 판

202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 2027년 5월 9일 대한민국에서 실시된 대통령 선거이다. 공화당의 남경필, 국민당의 원희룡, 민주당의 김경수 후보가 출마하였으며, 투표결과 원희룡 후보가 당선되었다.

개요

배경

진보진영의 통합

2025년 북한붕괴에 의한 흡수통일 이후, 당시 여당이었던 공화당은 적극적인 북진 정책을 펼쳐 탈북자를 정계에 우선적으로 기용하고, 북한의 수뇌부를 청산하는 동시에 북한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집권 2년차를 맞아 지지율이 점점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었던 남경필 정부는 북한 지역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다시 성장 동력을 얻게 된다. 반면, 진보 야당이었던 정의당은 북한 수뇌부의 증언과 비밀문서에서 지도부 상당수가 연계된 것으로 발견되어 집단 구속되었고, 그에 따라 국가반역정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낙인이 찍히게 된다.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두 반국가혐의로 무기징역이 구형된 상황에서 대표 권한대행이 된 강상구 정의당 사무총장은 전격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남경필 정부에 대한 무조건적 반대만으로 일관하면서 지지율 반등에 실패하였고, 그에 따른 당 지도부의 책임론이 불거지며 2016년 이전의 계파 갈등이 점점 도래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2026년 4월에 열린 재보궐선거에서도 당시 당 대표였던 안민석은 10년이나 지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당 심판이라는 구태의연한 구호를 사용하면서 친박 색채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공화당은 공격했고, 이에 역풍을 맞아 재보궐 선거에서 1석도 얻지 못하는 참패를 당하게 된다. 이에 안민석 대표가 사퇴하면서 지도부가 와해되고, 이춘석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들어오면서 당의 주도권이 친문에서 호남-민평련계로 넘어가게 된다. 이춘석 비대위원장은 친문계에서 결사반대해온 구 민주평화당 인사의 복당 절차를 완료하는 한편 당의 외연확장이라는 명목하에 정의당과의 합당을 추진한다. 그에 따라 2026년 5월,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으로 합당하면서 중도-진보 단일정당으로 올라선다.

보수진영의 분열

유일한 보수정당이었던 공화당에서는 수도권을 기반으로한 보수 신파 주류에서 구 친박-친이 인사들인 보수 구파를 끌어들여 유력 대권 주자인 원희룡을 압박하고 있는 형국이었다. 원희룡은 이를 타개하고 당권을 잡기 위해 2025년 11월에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출마하지만 신파 주류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었던 전직 내무부 장관 출신인 김세연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