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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드캐슬의 정규 앨범 | ||
| → | 2집 Bird Castle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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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집 Elementals (2023) |
3집 You And Me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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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아트 |
개요
버드캐슬의 정규 2집 앨범이다. 2023년 10월 28일, 1집 발매 이후 6달만에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버드캐슬의 6달 간의 음악적 성장이 드러난 앨범이다. 지난 1집 Elementals의 수록곡들의 구성이 난잡하고 조악했다면 이번 2집은 1집에 비해 적당히 복잡한 곡 구성을 가졌고 또한 시중에 나와있는 가요들을 모방해 곡 구성을 정형화시키려는 시도도 있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1집의 5번 트랙 New Nature는 분위기를 쌓아올렸다가 다시 가라앉는 단순한 구성을 취했다면 이번 앨범의 7번 트랙 Scream of pale blue planet ~ 10번 트랙 This too shall pass는 벌스, 코러스 등의 개념이 도입되어 점점 시중의 가요와 비슷한 구성이 되어가고 있다.
콘셉트 앨범으로, 버드캐슬의 하루를 다루고 있는데 그 하루의 주제가 다름아닌 슬럼프, 고립감, 우울 같은 부정적인 것들에서 벗어나 내일은 더 나은 삶을 다짐한다는 내용이다. 슬럼프 등에 해당하는 1~7번 트랙에는 친구가 적은 것에 대한 불안함, 성장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원망 등이 담겨있고 8~11번 트랙에는 걱정은 남아있으나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올것을 알기에 마음을 추스리고 내일로 나아간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6번 트랙 What do you see there은 다른 트랙들과 꽤나 이질적인데, 이는 울산 한부모가정 동반자살 사건으로 지인이 사망한 것에 대한 영향을 받은 이유이다. 곡에는 지인을 잃은 것에 대한 충격, 그리고 그 죽은 사람을 알고 있었던 다른 사람들의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 자세의 차이에 대한 의미가 들어가있다. 즉, 앨범의 전체적 흐름과는 같지만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사실상 추모곡인 6번 트랙은 엑스트라 트랙으로 봐도 될 듯 하다.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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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 : 2023. 10. 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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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 | 곡명 | 작곡 | 편곡 | 재생 길이 | 링크 |
| 1 | Dawn | 버드캐슬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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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萬 |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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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Anyway good morning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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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Tough blue |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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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Something is wrong with me |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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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What do you see there | 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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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Scream of pale blue dot |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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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To you ー got back up | 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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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But for the next dayTitle |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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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This too shall pass | 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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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Homeway |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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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곡듣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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