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이트들은 설정에 필요한 인물 사진을 만들고 싶을 연재자들을 위해 추천드리는 AI 구현 사진 사이트로, 이 사이트 하나면 굳이 사진 찾을 필요 없이 인물 사진을 쉽게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래의 사이트로 직접 나만의 인물 사진을 만들어보세요!
1. Face Generator
https://generated.photos/face-generator
AI를 이용해서 무작위로 얼굴을 생성하는 사이트. 엔비디아의 StyleGAN 기술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성별(Male or Female)이나 피부 색, 표정, 나이를 바꾸는 기능이 있고, 얼굴을 들 수 있는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대부분 서양인으로 나오지만, Ethnic Traits → Epicanthus로 바꾸면 거의 아시아인까지는 아니지만 아시아인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물론 왼쪽 하단에 워터마크가 있어서 보기 불편하실텐데, 여기서는 구현된 인물 사진을 마치 장바구니처럼 담을 수 있지만 미국 달러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워터마크가 있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어쩔 수 없이 다운로드를 하는 것이 좋다. 단 로그인이 필요하다.
2. This Person Does Not Exist
https://this-person-does-not-exist.com/en
이것도 AI를 이용해서 무작위로 얼굴을 생성하는 사이트로, 위의 사이트처럼 서양인 내지는 백인들이 나오는게 대다수이다. 역시 엔비디아의 StyleGAN 기술을 통해 만들어졌다. Refresh 버튼을 누르면 다시 무작위로 얼굴이 생성되는데 5초가 소요되고 Download 버튼으로 해당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으나 10초가 소요된다. Refresh 버튼을 누름에 따라 남자, 여자, 혹은 아이로 나타난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Refresh 하나면 자동으로 생성되고, 워터마크가 없다는 점이 장점인데 반해 아시아인이나 다른 인종이 자주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선 쉽게 찾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Refresh 버튼을 계속 누르다 보면 찾을 수 있는데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는다.
3. Artbreeder
https://www.artbreeder.com/
이 쪽은 AI를 이용해 실제 인물처럼 나오는 것과는 달리, AI로 구현되는 인물 사진이 초상화(Portrait), 그림(Paintings)로 되어 있다. 여기서는 모자, 안경과 같은 액세서리나 머리 색(갈색, 금발, 흑발, 수염(!)), 표정, 인종(백인 말고도 아시아인, 히스패닉을 구현할 수 있다), 성별, 나이 조정 등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위 두 개와는 달리 사진의 밝기나 선명도를 조정하거나 얼굴을 변형시킬 수 있으며 Chaos라고 하는 기능을 통해서 아예 모습마저 변형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거 말고도 아니메 초상화(Anime Portrait)란 모드도 있는데 대충 '그 게임' 마냥 눈, 얼굴, 머리 색, 앞머리(Bangs라고 한다)를 조절하는 기능 밖에 없고, 캐릭터(Characters)의 경우 수트, 헬멧 같은 의상이나 성별 조절, 비인간화 등 다양한 캐릭터 생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인물 외에도 풍경화(Landscapes), 건물(Buildings), 앨범(Albums)을 AI로 구현하는 모드도 있으니 참고하자. 단 로그인을 해야 내 마음대로 인물 사진을 만들 수 있다.
4. Synth.run
https://www.synth.run/
3번의 Artbreeder와 같이 AI로 구현할 수 있는 사이트로 Rosebud.ai가 만들었다. 특징이나 형태를 조정해야 하는 AI 사이트들과는 달리 타이핑을 해서 주어진 키워드에 맞춰 AI가 이를 사진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배경(Scenary), 인물(Faces), 삽화(World)가 있는데, 인물 사진을 만들고 싶으면 Faces 항목으로 가서 타이핑 후 키워드에 따라 나오는 사진이 완성되면 끝이다. 근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완료했으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단, 워터마크를 지우고 싶으면 유료 구독을 해야 가능한데, 매월 마음껏 쓰다가 돈이 빠져나가기 두렵다면 사이트에 들어간 후 구독 해지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회사는 만든 사진을 이용해서 NFT(대체불가능 토큰) 컬렉션으로 쓰라며 NFT를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