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라 18대 총선 신의주 갑 지역구를 본다면 김준섭이라는 할아버지가 보인다. 이 할아버지 현실에서는 신의주 출생, 이후 가족이랑 남쪽으로 내려와서 국회의원 지내고 민한당 총재하신분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통일이 되었기때문에 그런거 없이 신의주에서 자랐다. 신의주에서 살다가 현실처럼 반공학생연맹 이사장을 지낸뒤 3회 총선에서 민국당 공천받아서 신의주에서 당선된다. 이후 4회때도 민국당 뒤통수안치고 남아서 재선하고, 6대까지 당선되면서 그냥 국회의원 하심. 그런데 이후에 김영삼이 총통되자 마자 돌변해서 민국당 탈당 이후 자유당에 입당함. 이후 신의주에서만 자유당으로 3번 도전하고 낙선함. 마지막으로 10회 총선에서 기적적으로 신의주 갑에서 생환에서 국회로 돌아옴. 이후 12회까지 국회의원 하다가 마지막 봉사의 의미로 신의주 시장하고 은퇴함. 그런데 18회 총선때 워낙 민자당이 깽파쳐서 신의주 갑 지역구에서 제대로된 후보자가 없자 은퇴한지 30년이 지난 아저씨를 데려다가 출마시킴. 그리고 나온 결과가 밑에 있는 거임. 이후 원래 사망했던 년도인 2012년을 훌쩍넘긴 2020년 8월에 사망하심. 개인적으로 호감이신분이라서 한번 작성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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