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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이지예 의원, 탈당 선언... 위기에 빠진 민주당 / 야권 보수통합, 6월 초까지 완료될까? / 권 대통령, 사클레치아 방문... 시위엔 "중립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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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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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S 뉴스 8 | 5월(국제단위시 기준 5월 13일)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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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심 끝에 말씀드린대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려 합니다. 앞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사랑받는 젊은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데이트 의혹으로 인해 특정 유권자들에 공격받고 있는 사이에 권 대통령이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눈물이 났다"며 심정을 밝혔으며 이어 "고심 끝에 말씀드린대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라며 탈당을 선언하였다. 이 의원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5월 중으로 탈당을 선언하겠다고 말했지만 기자회견이 있기 전날 탈당계를 제출하고 청년민주연합 내 청년당원들과 만나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렇게 해서 이 의원이 탈당했으므로 민주당의 의석은 434석에서 433석으로 줄어들게 되었고 이 의원을 포함해 송이나 참의원 의원, 양정숙 민의원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던 여성행동과 청년민주연합에 소속된 정치인들까지 추가 탈당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민주당 측은 위기에 빠졌다. 당장 정당이 강조하는 성 자유주의와 페미니즘 이미지에 예상대로 타격을 입어, 앞으로 추가 탈당이 이루어진다면 지지층이 가장 높은 여성층이 이지예 신당이나 연합전진당에 흡수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신당이 창당된다면 같은 진보 성향의 연합전진당과 선거 연합을 맺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민주당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란스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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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개혁보수당, 태양당 간의 3자 회동을 통해 보수 통합론이 다시 대두되며 정계 개편의 징후로 유력해지고 있는데, 태양당의 내부 갈등과 대선이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이미 보수당이 막말 정치인 처벌, 야권 단일화, 통합전당대회 등의 조건으로 자유당과의 합당을 의결했고, 여기에 HBS당이 자유당에 합당하겠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태양당은 야권 통합을 놓고 비당권파와 당권파 간의 갈등으로 참여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자유당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태양당 소속 의원들이 자유당 합류를 구실로 탈당한다면 태양당은 몰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데, 이미 태양당의 비당권파 의원들은 약 10일 간 자유당의 보수통합에 찬성하지 않는다면 탈당계를 제출할 것이라며 당권파에게 경고를 보내 분당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태양당의 당권파 일부는 비당권파를 제명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당권파 즉 한현철 당대표를 압박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면서 야권 단일화도 변수가 되고 있다. 자유당과 보수당 내에서 모두 정수민 후보와 유승훈 후보 간의 단일화를 성사시켜야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자유당 측은 "일단 유 후보를 만나 단일화 협상을 가진 후 성사되었다면 합당에 이로운 영향 줄 것"이라고 밝힌 반면 보수당 측은 "통합 단일화 경선을 치르고 합당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ryphchbtzym51.png권남국 대통령이 국제단위시 기준 5월 8일부터 약 이틀간 사클레치아를 방문했다. 권 대통령과 함께 방문한 문영준 총리는 율리우스 레이소라 총리, 에두아르 알레송 국민의회 의장와 민주화 시위 해결과 차후 외교 상황에 대한 정상회담을 열었으며 권 대통령과 문 총리는 정부와 시위대 측의 협상을 해야 한다고 권고한 반면 레이소라 총리는 기회가 되면 시위대와 만나겠다는 입장, 알레송 의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런데 권 대통령은 한국에서 돌아온 후 게시한 SNS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사클레치아 방문 이후 올라온 게시물은 사클레치아 민주화 시위를 언급하였으나 "사클레치아 외교부 측에서 비판할 것을 예상한다며 중립을 지키겠다"라는 내용이었고 이에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이 지적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정권 지도자를 향해 지적하더니 민주화 시위엔 중립이라는 것에 수상하다", "민주화 시위를 반대하는 것이냐" 등 해당 게시물에 비판적인 반응이다. 이어 권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이번 게시물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자유당 김명수 외교안보위원장은 "권 대통령이 결국 사고를 쳐버렸다. 최근 국제 사회에서 비판이 일고 있는 사클레치아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지 않고 오로지 중립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심지어는 외교부 측에서 비판할 가능성이 크다는 핑계로 정부를 옹호하려 한다"며 권 대통령을 비판했다. 공화당 조영춘 전 사무총장도 권 대통령을 "하다하다 이젠 민주화 시위를 사실상 거부하는 3세기 신 독재자"라며 강도높게 비판했으며 연합전진당 박소미 의원은 "권 대통령은 도대체 사클레치아 정부와 정상회담을 가지려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성찰할 필요가 있다"라며 유일하게 권 대통령을 비판했다.

 

당 내에서도 일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세훈 후보 겸 전 경인북도지사는 "권 대통령이 사클레치아 민주화 시위에 중립 기어를 박아놓다니, 실망이다"라며 비판했고 정구영 의원의 최측근인 노규인 민의원 의원도 "대통령의 상식이 예전보다 악화되었다"고 지적했다. 권 대통령 측은 아직까지 입장이나 해명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나 수습을 빨리 하지 않는다면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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