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로시야에서 여객기 추락, 탑승인원 전원사망
2021년 11월 9일 오전 6시 15분 유라시아 연합 노보러시아 공화국 도네츠크 주에서 독일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던 여객기가 추락해 승객
167명, 승무원 9명이 전원 사망하였다. 해당 여객기에는 우리 국민 2명 또한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유승민 국무총리는 애도 성명을 발표하였다.
여객기가 추락한 노보로시야 공화국 도네츠크 주 흐라보베
알렉산드르 아난첸코 노보로시야 공화국 총리는 이번 사태에 대한 애도성명을 발표함과 동시에 "희생자들의 시신을 한 구 라도 더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하였다. 한편 이번 사태가 단순 항공사고가 아닌 서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 단체인 '우크라이나 통일전선"의 테러라는 주장이 유라시아 연합 내외에서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통일전선 측은 해당 주장을 유언비어로 치부하고 부인하였으나 기체 내에서 폭발물이 폭발한 흔적이 발견 돼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