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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시작 시점입니다. 러시아 서부는 독일이 차지할 예정이 아닙니다.)

(가독성이라고는 트로츠키나 준 임시 배너는 너굴맨이 처리하였습니다.)

 

스토리

 

 비행기가 하늘을 가르고, 전차가 평야를 내달리지만 세계 패권의 주인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대공황의 물결이 세계를 덮친 때를 틈타 열강에 도전한 신흥 국가들은 그만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오스트리아 병합, 즉 안슐루스가 이탈리아와의 의견 충돌로 결렬된 이후, 히틀러의 나치당은 한순간 벌어진 암살 사건으로 인해 분열되어 1당 통치의 꿈은 이룰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시아 전역에 퍼진 독립의 열기와 재벌의 횡포, 그리고 만주국의 반발로 인한 중일전쟁의 실패는 일본의 인민들이 마음에 혁명의 불꽃을 품게 만들었고, 헝가리와 유고의 국경분쟁은 로마부터 부다페스트를 폐허로 만드는 전쟁으로 이끄는데 충분했습니다.

 열강들은 다시금 석유와 석탄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로 한 열강 아래 세계가 움직이는 미래를 창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력

 

영 연합국 : 

영국을 주축으로 하는 세력입니다. 다른 민족을 식민지 삼아 영국 본토와 친영(親英) 국민들이 자유롭고 풍족한 사회를 누리게 하고자 합니다.

체임벌린 사임 이후 현실보다 일찍 집권한 처칠은 석유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또한 지지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이라크와 이란을 침공합니다. 동인도제도 문제로 외교적으로 항의한 네덜란드를 침공해 괴뢰화 한 것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파리-프라하 협상국 :

체코슬로바키아를 주축으로 하는 발칸 동맹입니다. 후에 프랑스가 참여하였습니다.

억압과 전쟁을 끝내고 혁명으로 시작된 시민의 정부를 지키고자 합니다. 민주주의로 하나되는 유럽 사회를, 더 나아가 유럽 연합을 건설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식민지의 국민은 노동력으로만 보이는 모양입니다.

 

미국 :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한다면 그에 따른 희생도 있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자, 중국계 노동자, 반기독교 인사를 적극적으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북-중앙유럽 연맹 (독일) : 독일의 나치당은 비록 분열되었지만 여전히 여당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사상은 조금 옅어졌으며, 폴란드와 같은 중소국가들과 동맹을 맺어 그들을 독일로 서서히 동화시키는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유럽 동맹(로마-부다페스트 협약): 호르티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옛 영토를 회복하고자 평소엔 반감을 가진 파시즘 국가들과 손을 잡습니다. 그러나 트리아농 조약을 파기하고 유고슬라비아의 영토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동서 발칸 전쟁이 발발해 회원국들이 전부 민주화됩니다.

 

아시아 공산주의 연대: 붉은 일본이 내전으로 혼란에 빠진 소비에트 연방을 대신해 아시아의 공산주의 확산을 주도합니다. 물론 정작 본국은 천황 아래 공산주의 정부라는 기괴한 정부 형태를 띄고 있지만요.

 

중화 맹방: 푸이의 신(新)중화제국과 장제스의 국민당이 군벌 통합을 위해 임시로 연합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친소파 왕밍으로의 정권 교체를 통해 항전을 시도했으나 소련의 내전으로 인해 실패하고야 말았습니다.

 

볼리바르-모스크바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모스크바파): 소비에트 연방과 미국을 견제하는 멕시코 소비에트 공화국, 그리고 발칸의 혁명을 주도하는 불가리아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소련 내전에서 소비에트 연방을 지지합니다.

 

오데사파: 우크라이나 지방에서 반(反)스탈린파의 봉기가 발생했습니다. 민주주의를 회복하고자 했으나, 봉기가 실패하였습니다.

 

남서태평양 주도 방위 연맹: 호주와 뉴질랜드의 자주 방위 연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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