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광역자치단체(주)는 수가 17개라서 너무 적음. 한 주당 너무 많은 선거인단이 배분되게 됨.
반면 기초자치단체(카운티)는 너무 많아서 그것을 기준으로도 선거인단을 나누기 애매함
그래서 총 3가지의 방법을 생각했는데
1. 네브레스카, 메인주처럼 선거인단을 하원 의원 선거구에 맞춰 배분하는 것
2. 이재오 전 특임장관의 아이디어인 "대한민국 현"으로 선거인단을 배분하는 것
3. 후보자의 득표율에 따라 선거인단을 배분하는 것
이재오 특임장관의 50개 대한민국 현 시나리오는 아래를 참조하시길 바람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5358
일단 2번은 한계가 있는 것이 내가 각 지방의 생활권을 몰라서 게리맨더링만 될 것 같음
그리고 1번의 경우 450개 하원 의원 선거구마다 각각 승패를 나누는게 너무 힘들고 노가다임
그래서 난 3번 -> 후보자 득표율에 따라 선거인단을 배분하는 방안을 택했는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음
0%p ~ 5%p 격차: 1위 후보에게 60%의 선거인단을, 2위 후보에게 40%의 선거인단을 배분
5%p ~ 10%p 격차: 65% vs 35%
10%p ~ 15%p 격차: 70% vs 30%
15%p ~ 25%p 격차: 80% vs 20%
25%p ~ 격차: 100% vs 0% (승자독식)
예를 들자면, 서울에 100명의 선거인단이 배분되었는데, A후보가 53%, B후보가 47%를 득표해 양측 후보간 득표율 차이가 6%p가 난다면, 선거인단은 A후보에게 100명의 65%인 65명이, B후보에게는 35명이 배분되도록 하는 것임.
또한 이 방식은 양자 후보 독식 구도로 3위 후보는 선거인단을 배분받지 못함. (이건 귀차니즘 때문에 생긴 룰)
이건 실제 계산 결과
https://jwiki.kr/wiki/index.php/2016%EB%85%84_%EB%8C%80%ED%95%9C%EB%AF%BC%EA%B5%AD_%EB%8C%80%ED%86%B5%EB%A0%B9_%EC%84%A0%EA%B1%B0_(%EB%8C%80%ED%95%9C%EB%AF%B8%EA%B5%AD)
<- 약간 앨고어 vs 조지w부시 느낌 나도록 만들어본것임 물론 훠크가 조지w부시급 재앙이라는건 아니므로 정떡식 오해는 절대로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