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테가미 하루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그걸로는 노스페라투를 타는 이유로 부족한 거야?"
1. 캐릭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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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
강철의 노스페라투의 주인공.
뱀파이어 사회에서도 새내기로 취급받는 200년의 짧은 역사를 지닌 일본의 뱀파이어 가문, 타테가미 가의 장남. 똑바른 성격으로 정의감은 강하지만 소심한 일면도 있다. 그 탓인지 적극적으로 뭔가를 나서서 하는 건 별로 없고 약간 요령도 좋지 않다. 자신이 내린 결단을 좀처럼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결국 실행할 기회를 영영 놓쳐버리는 바람에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잦은 편이다. 가문의 역사가 짧은 탓에 뱀파이어 가문이라면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는 선혈병기 노스페라투 역시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연상의 뱀파이어인 로젤리아 스텔라를 만나게 되면서 인간과 뱀파이어 간의 싸움에 뛰어들게 된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는 영국의 인간들 사이에 섞여 학교를 다니는 모습으로 첫 등장. 같은 반 아이들인 젬마 리브라, 빌 스나이퍼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하루가 햇빛만 받으면 피곤해하는 증상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다. 하루는 "밤에 잠을 못 자서 그렇고, 햇빛과는 별 관계가 없다"라고 핑계를 대면서 어물쩡 넘어갔지만, 사실 이것은 하루가 뱀파이어라는 암시에 가깝다. 본작의 뱀파이어들은 햇빛을 받으면 급격하게 기운이 빠지고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도 없기 떄문이다.
4. 타테가미 노스페라투
타테가미 가문이 보유한 선혈병기 노스페라투. 웨폰 모드에서는 타치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로봇으로 변형하면 타치 2도류를 주 무장으로 사용한다.
노스페라투란 파일럿과 일심동체하는 생체 로봇으로, 평소에는 냉병기 형태의 웨폰 모드로 봉인되어 있지만, 파일럿의 음성으로 소환할 수 있으며 파일럿이 메인 콕핏에 들어가 기동명령을 내리면 로봇으로 변형한다. 하지만 웨폰 모드에서도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노스페라투는 뱀파이어만이 조종할 수 있으며, 헌터 측에서는 이에 대항하기 위한 병기로 신성갑주라는 로봇을 운용하고 있다.
5. 기타
가족으로는 여동생 사요와 부모님이 있으며, 현재는 영국으로 건너와 집사인 코우즈키 노부히코의 보살핌을 받으며 사요와 둘이서 지내고 있다. 부모님은 모종의 사유로 일본에서 지내고 있다고. 참고로 사요에게는 구타당하는 게 거의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