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 1998년 12월 1일

해산 : 2012년 12월 30일

해산 당시 의석수 : 12석 (지역구 3석, 비례 9석)

성향 : 보수좌파, 자유보수주의, 보수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스펙트럼 : 중도 ~ 중도우파

대표 : 호소카와 모리히로

부대표 : 마에하라 세이지

현실의 국민신당이랑은 완전 다른 정당이고 그냥 이름만 따온 정당이다

그리고 절대로 그 당적 자주 옮기시는 분이 창당한 당도 아니다

도요타 다이쥬(김대중) 내각 당시 관방장관직을 지낸 호소카와 모리히로가 1998년 신진당을 탈당하고 창당했다

2000년 총선에서 호소카와가 당선되고 그 외에 지역구 4석, 비례 5석으로 총 10석을 확보해 선전한다

마에하라 세이지, 에다노 유키오, 아즈미 준 등 호소카와가 영입한 인사들이 주축이 되었으며 민주당과 정책적으로 비슷해 자주 연대했다

2002년 통일지방선거에서 구마모토현지사를 배출하는데 성공한다 구마모토현은 호소카와의 지지율만 80%를 넘어가는 대표적인 국민신당의 텃밭이었다

2005년 총선에서 24석을 획득, 이전보다 더욱 크게 선전해 민주당과 연정을 선언했고, 호소카와 대표는 총무대신으로 임명되었다

더불어 마에하라 부대표 역시 환경대신에 임명되기에 이른다

그러던 2008년 시티은행 리먼브라더스 모건스탠리 동시파산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미국이 망해버리고 일본도 국가부도의 상황에 놓인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지지율도 35%로 급락했고, 이에 하토야마 총리는 소방수로 호소카와를 재무대신직에 임명하고 에다노 의원을 총무대신직에 임명했다

호소카와 재무대신은 현실 세계관에서 벤 버냉키가 펼쳤던 양적완화 정책인 '호소카와노믹스'로 일본 경제를 부양했고 장관 긍정 평가율만 80%를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하토야마와 소비세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이에 2012년 8월 내각을 탈퇴해버린다 이후에는 오자와 이치로의 생활당과 선거연대 제의를 받고 연정 탈퇴설이 나왔지만 결국 손절치고 내각에 잔류한다

하지만 결국 2012년 총선에서 12석으로 망해버리고 호소카와는 당을 해체한 이후 민진당으로의 합류를 선언한다

다만 호소카와 대표는 무소속으로 남다가 2015년 민진당에 입당한 뒤, 2017년 희망의당에 입당해 대표까지 지냈다

지금은 다시 입헌민주당에 입당해 정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