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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샤와] 2023년 계획안 '섬세하게 정직하게' / 2023 SCHEDULE 'BE DELICATE, BE HO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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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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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DELICATE, BE HONEST.

WARSAW 2023 SCHEDULE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막을 내렸습니다. 먼저 5년 간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대통령이 교체되었지만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무능함을 보여주었고, 코로나가 어느 정도 끝나갈 시점에서 벌어진 10·29 참사로 국민들과 이태원 시민의 안타까움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의 분위기는 더욱 심각합니다. 정치적 격변과 군사적 충돌, 경제적 위기와 더불어, 지난 2월에 일어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말 그대로 전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결국 올해를 장식한 희대의 사건으로 남게 되었죠.

 

제이위키에서는 어떨까요? 물론 초반까지만 해도 평소와 비슷하게 이뤄졌고, 굵직한 세계관들이 나오긴 했지만 지난 6월에 있었던 사건으로 판타지의 주류화와 대체역사물의 비중 급감으로 이어졌습니다. 허나 대체역사물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기에 비록 비주류가 되었지만 지금까지 몇몇에 의해 명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사건의 여파로 유저 가이드라인이 개정되었고, 친목을 위주로 한 단체는 죄다 미인정되었으며 때문에 저스트에이전시도 해체 수순을 밟았습니다.

 

한편 본인은 작년 '혁신하며 창작하라'라는 주제로 제이위키에서의 활동 계획안을 냈고, 덕분에 상당히 성과를 보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어나더어스는 설정 개편과 노선 수정을 충실히 수행하였지만 아직까지는 그 시작에 멈춰있으며, 프로젝트성 세계관인 프로젝트 이데올로기는 올해 말 들어 기여가 거의 없습니다. 유튜브 활동 또한 최근 들어 부재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세계관 두 개를 날려먹고도 정확히는 절반의 성공을 한 거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존보다 대폭 축소한 가벼운 느낌의 계획안을 이번 2023년에 실행하고자 합니다. 달라진 점이라면 파트는 '세계관'과 '디자인'으로 나누었으나 지난 계획안보다 해야할 과제를 간결하게 적되, 섬세하고 정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섬세하게 정직하게'를 이번 계획안의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이전보다 많이 달라진 분위기에 놀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론은 여기서 마치고 지금부터 본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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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디자인은 섬세하게 ― 와르샤와웍스를 개편하고, 기여자로서의 디자인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와르샤와웍스는 2021년 11월 설립한 1인 디자인 대행사이자 디자인 단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로고 디자인에 초점을 두어 디자인을 구상·제작하거나, 비공개 의뢰가 목적이지만, 최근 들어 활동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로고 디자인 업무에 대해서는 "숙련된 연재자들의 세계관, 프로필, 제이위키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위함"이란 설명 또한 이상하게 느껴졌고, 여기에 대해 큰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이번 계획안부터 와르샤와웍스는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 '섬세하게 정직하게'라는 이미지로 새롭게 바꾸어 디자인 전문 단체이자 의뢰 단체로서의 변화를 추진시킬 계획입니다. 또 이미지 교체와 함께 새 슬로건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가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고, 아울러 한국에만 한정되어 있는 제이위키를 넘어 외국에서도 인정받을 1인 디자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2022년까지만 해도 잘 뽑힌 비주얼 디자인이나 위키 템플릿 디자인, 로고 디자인을 비롯해 디자인 분야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는데, 2023년에는 위키 템플릿이든 비주얼이든, 분야에 따른 디자인 역량을 좀 더 강화해볼 생각입니다. 다만 생각해보면 완벽한 디자인을 위한 일련의 과정들을 거쳐야 하기에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지만 하다보면 결과는 만족스럽게 나올 수 있습니다.

 

※ 본인 기준에서 템플릿은 '문서 상단에 넣기 위한 상자 틀'이란 의미로 사용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특정 분야의 문서를 일관적으로 주기 위해 마련한 편집 양식'을 뜻합니다. 제이위키에서도 후자의 경우가 존재하며, 두 뜻 모두 '틀'이란 단어로 대체되나 혼동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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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활동은 정직하게 ― 너무 늦더라도 충분히 기여하고, 위키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관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계획안에서는 세계관이라는 큰 분야를 각 세계관끼리 나누고, 그 밑에 설명된 내용들로 이행하려 했으나, 연재 중인 두 개 작품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개는 끝내 실패했습니다. 선기본 후갈래라는 독자적 방식 역시 갈수록 희미해져만 갔고, 세 개의 제국은 자료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고증오류, 창작에 대한 회의감, 그리고 산으로 가버린 기본 설정 때문에 조기 완결로 끝맺음했고, 꿈의 아티스트는 저스트에이전시의 해체로 아예 시작조차 하지 못한 채 무산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4분기를 기점으로 부재하는 날이 늘면서 기여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건 활동 시작 때는 물론 작년에도 이어져 온 것이지만, 재작년에 휴식기를 가진 점에 비하면 덜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허나 2023년에는 현생에서의 삶이 더욱 무거워질 수 밖에 없고, 에른스트의 아무튼 공방의 대표 대리인을 맡음으로써 이제는 공석를 채우기 위한 중대한 일에 서게 되었습니다만, 사실 이 자리가 딱히 중요하진 않지만 말입니다.

 

또 아무리 너무 늦게 기여해도 밀린 숙제는 쉽게 풀리지 않아 점점 쌓이기 마련이며, 그렇다고 빨리 기여하는 것은 밀린 숙제를 빨리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막상 끝나다 보면 아무런 의미가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게으르다 보면 아예 때려치는 편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밀린 숙제가 있더라도, 충분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 '너무 늦더라도, 충분히 기여하자'는 마음으로 오늘의 기여도를 스스로 정하여 채워보자는 느낌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이번 계획안에서 와르샤와 세계관의 개편이 있을 예정입니다. 2023년부터는 대한민국의 정치·현대사를 주제로 제작되는 장편 시즌제 대체역사물과, 프로젝트 이데올로기, 어나더어스의 하위 설정인 극단사색사상을 통합한 더블 피처(Double Feature) 신작이 연재되며, 현재 연재 중인 어나더어스와 단편 프로젝트도 꾸준히 연재됩니다. 앞으로 늘어나게 될 활동량처럼 기여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인 차기 프로젝트 또한 제이위키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프로젝트는 제이위키에서 연재되는 세계관이 아닌, 저스트보드에서 연재될 자필 시리즈로 기획되며, 아직까지는 해당 프로젝트를 다룰 주제나 연재 시기, 비정기·정기 여부 등 각종 정보들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공지사항을 통해 차차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은 코로나로 고통받은 지난 날을 떠나보내며, 다시 일상 회복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은 시기입니다. 또 이번 년도에 최저임금이 올라가고, 52시간 근무제가 개편되는 등 우리 사회가 점진적으로 변하는 시기이면서 올해와 마찬가지로 굵직한 사건사고가 있을 해이기도 합니다. 제이위키 또한 이번 년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죠. 물론 긍정적인 전망도 있으니 부디 좋은 일도 자주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계획안을 발표한 뒤로 2023년은 아마 올해보다 활동량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위에 언급한 '공방장 대리' 직무는 물론이고, 위키 내에서는 신작 연재를 위한 자료 수집 및 조사, 세계관 설정 초안, 와르샤와웍스 프로젝트, 어나더어스·단편 프로젝트 설정 제작 등 할 일이 꽤 많습니다. 그렇다고 짜여져 있는 계획안을 전부 할 필요는 없고, 반대로 할 일이 많다는 이유로 아예 포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상술했듯이 너무 늦더라도 충분히 기여하자는 것입니다.

 

만약 계획안대로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온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그 전까지는 "쉽게 이뤄지는 건 꿈도 꾸지 말라"는 얘기겠죠. 그치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위키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그 성과대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기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고, 그 얘기까지는 아니지만 가상국가나 웹소설, 혹은 모의전을 쓰는 사람들이 여기에 모여서 장르를 불문한 수준 높은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그런 효과를 볼 수 있지만요.

 

이상. 이번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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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계획안 바로가기

 

― WE CREATE UNIVERSE, WARS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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