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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의 원유관] 간단하게 보는 역대 대한제국 황제들 정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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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ee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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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황제 고조 광황제(高祖 光皇帝) 이현(李鉉)

 

-단어컨대 가장 유능했던 대황제인 고조는 1866년 병인양요 이래 대격변이 찾아온 조선의 개혁, 대한국 개창, 더 나아가 중국과의 전쟁을 통한 대한제국으로의 칭제건원이라는 화려한 업적을 남기고,1899년 건강문제로 인해 붕어했다. 

 

-본래는 완림군이라는 종친으로서 제위에 오를 수 없는 몸이었으나, 이미 임진왜란 당시부터 발생한 역사개변으로 요동개척 마무리를 통해 아직 세력을 유지할 힘은 남아있던 안동김씨에 의해 대원군의 정계진출이 더 빨라졌고, 이 과정에서 안동김씨와의 대립을 완화하기 위해 무난한 왕족을 내세우도록 순정왕후를 설득하여 옹립된 게 바로 완림군이었다.

 

-치세 기간동안 그의 정치스방식은 주류로 부상한 개화파(주 이념:전면적 개혁 및 서구화, 세도가 타파)와 왕도파(주 이념:왕실권위 부흥 및 세도가 타파, 점진적 개혁)을 조절하여 사실상 대한제국 정치계의 인형사 놀음을 하거나, 1871년 있던 사화 당시 부상한 공신들과의 밀실정치로 정국을 결정하는 방식이 주류였다. 그러나 이런 인형사같은 권력 다루기가 고조가 부재한 다음 시대인 융희시대부터는 황제의 카리스마가 고조에 미치지 못하자 사실상 공신들의 정치판으로 변모했고, 결국 이에 대한 반발로 융희 민권운동이 발발할 시초가 마련된다. 

 

 

 

제 2대 대황제 순종 효황제(高祖 孝皇帝) 이훈(李塤)

 

-직접적으로 한 업적은 없지만, 한러일전쟁과 의화단 전쟁, 제 1차 세계대전 등 전쟁이 끊이지 않던 시기에서 대한제국의 만인지상이었던 인물.  그의 치세에 한국사에 길이 남을 시기들인 융희 로망과 융희 데모크라시가 있었으며, 동시에 그의 치세 말미인 1929년에서 대한제국은 암흑속으로 빠져들었다.

 

-부황 광무제와 다르게 카리스마가 부족하여 노회한 공신들을 휘어잡는 것에 무리가 있었고, 결국 공신들의 독점정치로 인한 폐해에 반발한 민중들이 1910년에 융희 민권운동을 벌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막상 새로 들어선 민권의 시대도 황제의 권력남용을 바라지 않는 양상을 보였고, 결국 권력에서 오는 스트레스라도 줄이자고 결심한 융희제는 의회정치를 존중하며 최소한의 통치만 하는 형식으로 정국을 이끌었다. 

 

 

제 3대 대황제 공종 성황제(恭宗 成皇帝) 이영(李塤)

 

-대한제국 체제에서 최후의 황제직을 맡았던 인물. 제위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 파시즘과 결탁한 군부 세력에 의해 쿠데타가 발생하자, 겁에 질리기도 했고 잘 하면 방공과  왕권강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도 있지 않겠냐는 심보로 이들의 구국자 인정요청을 승인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왕권이 다시 돌아올 일은 없었고, 어찌 되었든 집권한 구국자 세력 호국회는 대외정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던 것이 사실이었던지라, 결국 보신주의적이었던 성격의 성덕제는 묵인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이후 일본과 함께 중국을 공격하던 중 미국의 석유금수조치를 직탄으로 받게 되자, 시베리아로 북진하여 원유지대를 확보하자고 판단한 호국회와 북진회를 위시한 군부는 서서히 폭주하기 시작했고, 당연히 한참 전성기를 달리는 그들의 행보를  막을 명분이나 힘이 성덕제에겐 없었다. 다만 이후 황족 이은이 죽고, 호국회의 권위가 흔들리자 그들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면서 결정적인 파시즘 정권 붕괴에 기여하기는 하였다.

 

-일본에 핵이 투하되던 해이자, 추축국의 패망이 뚜렷해지던 1945년 초에 이루어진 항복 직후 이루어진 대한국으로의 체제개편 이후에는 건강상의 문제 및 파시즘을 막지 못한 책임을 스스로에게 묻는다는 명분으로 제위를 다음 황제인 태시제에게 양위하였으며, 본인은 상황으로 물러나 유유적적하게 남은 삶을 보냈으며, 이후 1998년에 91세의 나이로 붕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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