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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아리송한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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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일역의리조니

1. 엘로힘의 선택을 받은 사내

 

1. 아압 강의 하류 압바브 강이 흐는 남쪽의 헤믈리 에서 아비 아브리에, 어미 갈라치헤 사이에서 난 장손이 있었다.

 

2. 그의 이름으로 하여금, 큰 복을 받으라 하여 잇살 라고 하였다.

 

3. 그는 어릴적부터 총명하였다, 그가 보는것은 그대로 따라할 수 있었으며 하나를 배우면 둘을 알았노라.

 

4. 그는 목자였다, 양을 30마리를 그의 몫으로 받았다, 이튿에는 35마리가 되었다, 나흘에는 쉰마리를 거뜬히 넘겼다, 해가 지고 뜨고를 열번을 반복하니, 지역의 유지조차 그의 떼에 비할 수 없더라.

 

5. 그는 지역의 사랑하던 처녀가 있었다. 그녀는 헤믈리의 아비 아하, 어미 아헨의 둘째 딸 살라시 이다.

 

6. 살라시가 어느날 물가에서 물을 깃고 있을때, 목초지에 양을 풀은 잇살이 물었다.

 

7. "! 오늘 당신을 보다니 내가 오늘 운이 좋습니다."

 

8. 이라 말하니 살라시가 답하엿다. "무슨 일이시기에 이리 기분이 좋으신지요?"

 

9. 잇살은 말했다. "오늘은 오늘의 태양이 비추는 쪽으로 움직이면 복을 받을거라는 엘로힘의 말이 꿈에서 있었소, 그 복이 그대구려!"

 

10. 살라시가 말하길, "엘로힘 께서 당신을 어여삐 보시나 봅니다.“

 

11. 헤믈리의 잇살이 말하길, "엘로힘께서 주신 복을 받고싶소!" 이라 하자

 

12. 살라시가 대답하길, "엘로힘께서는 뜻이 있으실 것입니다, 아버지를 만나러 갑시다!" 이라 하엿다.

 

13. 살라시를 만난 자리에 큰 돌을 놓아 비석을 세우니 이곳을 엘로힘의 뜻이라 해서, '엘로히므스카르드' 라고 하엿다. 이 비석은 그자리에 그대로 있다.

 

14. 살라시의 아비인 아하가 말하길, "우리 가문에서 차녀가 먼저 시집을 가는법이 없다네, 두 딸을 모두 데려가주게!" 라고 하며 말을 이으니 "엘로힘께서 함께 하시는데 자네를 믿지 않을수가 없구나" 이라 하엿다.

 

15.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 엘로힘께 말을 잇살이 올리니, "당신께서 주신 복은 살라시입니다, 그녀의 언니까지 내가 취해도 되겠습니까?" 이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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