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문서: https://jwiki.kr/wiki/index.php/DRIFTING_LIGHTS
리뷰:
- 설정에 대하여
설정 정보 표에 기재된 세력 및 인물의 문서를 보았을 때, 특정 인물, 설정에 대한 구체적인 문서는 현재 많이 존재하지 않으나, 각주에 쓰인 스토리라인 제목 같은 것을 보았을 때 확실한 틀이 잡혀져 있다고 생각되었고, 문서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이목이 많이 끌렸던 것 같습니다.
- 구체적으로 잡힌 틀, 그에 비해 많이 아쉬운 내용
만약 밀리터리를 좋아하고, 현대/근미래 세계관을 좋아하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점으로 보았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일반인이 보았을때, 대문과 설정 정보 표는 나쁘지 않지만, 설정 문서들로 들어가는 순간, 주요설정들을 제외한 것들이 대개 이름만 나열 되어있다거나, 없는 것이 많았기에 아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총평
대문에 구체적으로 명시 되어있지 않지만, 상세로 보자면 현대, 밀리터리 정도로 예상됩니다. 1인 집필 작품인 만큼 시간이 조금 걸릴 수는 있으나,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와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또한, 주요 설정들을 읽어 보았을 때 설정 문서들이 완성된다면 종이책으로 출판되는 형식의 소설로 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구체적입니다.
장르, 성향에 상관없이 웹소설 업계 자체에 긍정적인 입장으로써, 모바일의 가독성과 문체가 간략화된 한국판 라노벨의 양식을 적용하여 연재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웹소 업계 관해 잠깐 접해 본 경험이 있는데, 의외로 소수의 독자, 작가, 작가지망생들 중에 이런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다만 요즘 트렌드에 따르는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문체가 종이책 형식이거나 고유명사가 많다면, 상당히 난해하고 접근하기 어렵게 느껴져 못하는 거라고 봅니다.)
부족한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