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jwiki.kr/wiki/index.php/%EB%9A%B1%EB%9E%8C
뭐 이런 설정이 있습니다.
예전에 올라온 설정 읽는게 재밌네요.
요즘 올라오는 설정들은 대체역사보다는 대체로 판타지인것 같은게 그것도 흥미롭습니다.
암튼간에 설정 컨셉은 이란+불교 근본주의 베트남입니다...
베트남 공화국의 막장 가톨릭 밀어주기 + 대놓고 미국 빨아재끼기 + 불교 탄압하기에 극대노한 불교신도들이 이란혁명식 종교 대혁명을 일으켜 정권 탈취하고 미국과 베트남 전쟁 벌여서 남베트남을 쫓아내고 자기들끼리 대승불교 광신 국가 만든다는 설정입니다. (역사 고증 따위는 없습니다.)
불교 특성상 현실 이란보다는 평화롭습니다(?!)
이번에 노벨 문학상 기사 나온거 찾아보다가 <시녀 이야기>의 마거릿 애트우드가 유력 후보자라는 소식에 영감 받아서 만든 것입니다.
알고보니 무종교인 사람들 대다수가 대승불교 문화권에 속한다는
기본적으로 윁남이 불교 국가인지라 무신론해도 국민들 마음에 깊이 각인된 불교 철학을 지우는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원래 베트남 불교가 민간 신앙과 밀접히 연결된 토착형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