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제97대 민의원 개회식에서 다수당인 신민당은 사전에 추대한 김상희 민의원(부천 소사/12선)을 민의원 의장으로 추대하였습니다. 그 결과 재적인원 500명 중 찬 481명 반 13명 기권 4표 무효 2표로 김상희 민의원이 97대 전반기 민의원 의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김상희 신임 민의원 의장은 1957년 공주 출신으로 12선 민의원입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를 거쳐 2007년 제86대 민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소속으로 비례대표로 처음 당선하였으며, 2012년 제88대 민의원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출마해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후 해당 지역구에서 내리 10선을 하였습니다.
제92대 민의원에서는 전반기 민의원 부의장에 선출되었으며
오늘 여성으로썬 2번째 민의원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어 부의장에는 신민당의 최우기(개천 을/10선) 민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자유당에서는 배기경(혜산 갑/8선) 민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