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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게이트에 대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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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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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앤 컴퍼니라는 전략 컨설팅 회사가 있음. 피트 부티지지 전 미국 대선 후보나 모테기 도시미쓰 전 외무대신이 여기 출신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 회사 출신은 아니지만, 대기업에서 일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맥킨지와 모종의 커넥션이 있었음. <르몽드>에 따르면, 마크롱은 2007년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사르코지가 설립한 "아탈리 위원회"에서 맥킨지 프랑스 지사 사장과 만났음.

 

올랑드 대통령이 국정 지지율을 4%로 만들어버리자, 2017년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프랑스 내에서는 반기성 정치 여론이 확산. 사회당 공화당 양당 둘다 못믿겠다는 여론이 강했음.

 

그때 혜성같이 등장한 전 디지털부 장관, 40세의 젊은 정치인 "마크롱". 마크롱은 기성 정치 해체를 주장하고, 국정 운영에 유능한 컨설턴트들을 동원하겠다고 공약하였음.

 

동시에 맥킨지의 주요 컨설턴트들은 마크롱과 접촉함. 마크롱의 선거 전략을 짜주고, 언론들을 향해 르펜을 공격하도록 지시하였음. 그렇게 마크롱을 르펜을 33%대 67%로 압도적으로 꺾은 뒤, 공화국 프랑스의 대통령으로 취임함.

 

그리고 마크롱은 약 4만명에 달하는 컨설턴트들을 프랑스의 주요 정부 부처에 꽂았음. 그러는동안 맥킨지는 단 한푼의 법인세를 내지 않는 혜택을 봤을 뿐더러, 정부에게서 약 1억 유로(1조 4천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얻어냈음.

 

더 큰 문제는 이들이 단순히 정부에 국정 운영을 조언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정부를 대체하는 수준으로 갔다는 점임.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맥킨지 컴퍼니가 화이자 백신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재기되는 중임.

 

지난 2년동안 프랑스 정부는 68건의 용역을 맥킨지를 포함한 컨설팅 회사에 맡겼음. 맥킨지는 일상적인 백신 접종을 위한 250여가지의 정부 캠페인을 주도했고, 백신 수급, 보관, 보급, 배달, 관리 등 물류에 대한 업무, 3차 접종 캠페인 등 원래 정부 보건부가 해야할 일들을 전부 도맡아서 했음.

 

또한, 맥킨지는 화이자 백신의 광고도 맡아온 회사이기도 함. 따라서 화이자 백신이 우선적으로 프랑스에 들어올 수 있었고, 아스트라제네카에 비해 화이자가 접종 효과가 더 좋다는 투의 방송도 언론에 내보내게 하면서 사실상의 정언경 유착을 저질렀음.

 

말이 길었지만 어쨌든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보건부가 해야할 일을 회사가 했다는 점임. 정경유착의 수준이 아니라 정부를 회사에게 갖다 바친것이었음.

 

더군다나 회사를 정부에게 갖다 바치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해 관계에 있는 특정 백신 업체를 지원하기까지 했음. 그러면서 세금은 한푼도 안냈고 돈 1조 5천억원만 가져갔음. 프랑스 기업도 아니고 미국 기업이 이런 양아치짓을 한거고 마크롱은 맥킨지가 그런 양아치짓하도록 냅뒀음.

 

심각한 문제는 맥킨지가 더이상 프랑스정도로만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임. 이미 호주, 독일, 영국 등에도 맥킨지사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는 보도가 있고 한국에서 AZ 무용론과 화이자 효능설이 퍼진것도 어느정도는 맥킨지의 공작이 들어간 것의 영향으로 보임.

 

그래서 난 이것 때문에 마크롱보다는 르펜을 더 지지하는 중임

 

하고 싶은 말: 마재앙 이미지 뻥튀기다. 감옥 가야될 애가 대통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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