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좀 먹다가 몸 불리게되면 관리할 게 너무 많아져서 현타옴.
역시 유로파는 멀티로 하고 영토 조금만 먹고서 판도딸 치는게 필자로서는 이로울 것으로 생각된다.
한 1600년대 들어가면 개발도 1000은 넘는데 프로빈스 백몇개에 해당되니 (확장이 용이한 동아시아 스타트일 경우)
저기에 건물을 지으냐 마느냐 무역회사 투자를 어쩌고 하느냐 하다가 혼자 지쳐있음.
그런 식의 '관리 과부하'가 많아지고 정줄 놓고 플레이 -> 정신 차려보니까 완벽하지 못해 현타 -> 빡종
이러는 경우가 많음.
문명 시리즈의 경우에서도 해당됨.
그래서 방금 유로파 삭제하고 오는 길임.
언젠가는 다시 깔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