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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대당, 통합신당 창당 준비 가속화 / 林 "범여권 합류하겠다" 선언 / 통합신당 창당 이후 정계 구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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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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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당, 중도통합신당 창당 준비 가속화

지난 221년 1월 현대당 주도로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한 중도통합신당은 3월 초까지 8개의 중도, 제3지대 정당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제3지대 정당을 예고하고 있다. 벌써 창준위가 설립된 지 약 2개월이 지났지만 현대당은 정식 창당을 목표로 하여 창당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당은 다음 주 국민정당, 대한인민당, 무소속당, 시민인권당, 공명당, 대한민주당, 국가개혁당과 함께 지도부 구성을 계획하고, 그 다음부터는 당명 선정과 함께 정식 창당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범여권 합류 선언한 군소정당, 이전엔 통합신당 놓고 대립

국가개혁당의 임서진 사무총장이 범여권 합류를 선언했다.

 

중도통합신당의 등장으로 중도정당들이 각각 지지하거나 현대당에 뜻을 모은 가운데 중도좌파 성향의 국가개혁당이 통합신당 합류를 놓고 임서진계와 손수길계가 충돌했다. 임서진계는 급진적 개혁을 추구하고, 지난 220년 10월 정부의 기본소득 정책 강화를 지지한 적이 있어 대체로 진보적이다. 손수길계는 온건적 개혁과 야당과의 협치를 추구하며, 정부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데다 중도 성향을 가진 경우도 있다.

 

앞서 국가개혁당은 지난 2월 전당원투표를 통해 56%가 찬성하여 중도통합신당 참여가 확정되었지만, 손수길계는 참여를 빌미로 3월 초 탈당했다. 그런 상황에서 임서진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정부와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겠다, 다만 이번 대선에선 독자적으로 출마할 수 있다"라고 말해 범여권 지지를 선언하지만, 곧 치러질 20대 대선에서 독자 출마를 선언하기로 했다. 또 국가개혁당은 이번 대선 이후 민주당에 합류할 수 있다고 거듭 발표했는데, 과연 민주당 측은 어떤 답변이 나올지 주목된다.

중도통합신당 이후 정계 구도는?

만약 중도통합신당이 등장한다면 정계 구도는 어떻게 달라질까? 만약 통합신당이 창당했을 경우 참의원에서의 의석은 10석(5석+4석+1석)으로, 민의원에서는 17석(8석+6석+3석)으로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의회에서는 제6당으로 올라설 수 있으며, 다음 선거에서도 얼마나 의석을 얻을지, 혹은 잃을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대선이 7월에 치러지는 만큼, 통합신당에서는 인지도 높은 후보가 나올 수 있어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통합신당이 창당한 이후에도 무소속 의원들 내지는 민주당·자유당을 탈당한 무소속 의원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가장 먼저 무소속 김재현 민의원 의원(탈당 전 민주당 소속)이 합류를 선언했는데, 창당과 동시에 입당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주목되고 있다. 또 그동안 정부를 견제해왔던 범야권에서 이탈하고 독자적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하고 있는데 현대당은 26대 민선 이후 자유당을 비판한 적이 있고, 통합신당 창당 과정에서도 탈야권이 조금씩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창당했을 경우 범야권에서 이탈할 수도 있어 범야권에겐 악재로 닥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

 

반면 범여권에서는 이를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지만, 통합신당 인사 대다수가 정부에 소극적, 비판적이기 때문에 범여권에 들어올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 본다.

 

- 와르샤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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