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길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가족에게 문제가 생겨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곧 행복 제윅생활을 만끽할 줄 알았는데,
그리고 또 정말 살면서 고소라는 걸 해볼 줄 몰랐는데,
가족이 이런 위협을 겪으면서 세상이 무섭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교훈 삼기엔 지나치게 큰 상처같기도 하고..
무서운건 처음엔 고소를 할까 자체도 고민했다는 겁니다.
그냥 묻으면 편하지 않겠느냐..
무서우니까 관두는 게 낫지 않냐..
그런데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온갖 정보들이 딸려 나오더군요.
여러분도 만약 내가 사고를 당했는데, 무서워서 고소를 못하는 경우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은 그런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개념은 알아두는 게 좋구요. (통화 녹음처럼 간접 정보)
당장 오늘 새벽에 시작된 일이어서 심란하고 어지럽지만
언제나 여러분은 위험한 일 당하시지 않고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무슨 원인이 있는지는 본인이 알고 있지만 문제에 휘말려서 고소를 해야 된다는 게 참 두렵기만 하죠.
아무쪼록 좋은 일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