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0c_8DWo6cw

원래라면 도카이도 본선을 제대로 운행을 해야하지만, 오후나역 직전에 있는 화물선으로 향하는 분기기가 개통이 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문제를 발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나역으로 되돌아 갈 것인가, 아니면 화물선을 타고 그대로 운행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 나왔지만, 화물선을 그대로 따라 운행을 하는 것을 결정이 되어 정말로 전대 미문의 상황이 발생을 했었음. (사건이 발생한 시간이 아침이여서 더구나 열차 간격이 좁았던 것이 원인이였음.)

화물선에는 기본적으로 승강장이 없기 때문에 토츠카역을 당연히 정차 할 수도 없었고, 화물선은 요코하마역 방향으로 향하지 않는 경로이기 때문에 그대로 화물선 경유해서 졸지에 요코스카선에 정차하는 "무사시코스기역"에 임시 정차함으로서 어떻게든 소동은 해결은 되었지만, 이로 인해 영향 받은 승객들이 상당히 좀 있었던 모양.

무사시코스기역은 원래 사이쿄선 및 소테츠선 직통 계통열차와 요코스카-소부쾌속선 열차, 쇼난신주쿠라인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지만, 정말 드문 사례가 아니고서야 도카이도 본선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 역임.

추기.

무사시코스기역 이전에 있는 신카와사키역에 정차하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 물어보면 이게.. 화물선 안에 있다보니 승강장이 있는 곳과는 멀리 있기 때문에 정차를 못함. 결정적으로 그래서 오후나에서 무사시코스기까지 졸지에 보통열차가 특급열차 처럼 운행을 해버린 몇 안되는 사례가 되버렸음. 소테츠·JR직통선의 열차도 그런 이유로 신카와사키역에 정차하지 못하고 통과 취급을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