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도 본 적 없고 쇼츠나 틱톡에 뜨는 스포성 클립 영상도 전부 스킵하고 나무위키 문서는 들어가 본 적도 없어서 배경 지식이 완전히 없는 채로 시청했는데, 그래서인지 더 충격에 남았네요. 1화가 1시간 22분인 것도 충격이었지만 그래서인지...

• 아이돌인 16살 여주가 쌍둥이를 임신한 채로 나타남
• 그 주치의가 여주 분만일에 살해당함
• 그 살해당한 주치의가 여주의 아들로 환생함
• 그 주치의를 살해한 스토커가 여주까지 살해함

이게 어떻게 1화만에 일어나는 일 ㅋㅋ

작화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호시노 집안 특유의 그 육십자 눈동자가... 너무... 예쁘네요 눈동자가 워낙 개성적이라 그런지 이 안광의 밝기로 감정을 표현하는 묘사도 특히 더 와닿은 듯

괜히 화제의 작품이 아닌가 봅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