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심에 일어나 카페에 가 저녁까지 있다 돌아오는 그야말로 카공족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맥북을 구매했더니 집이 아닌 공간에서도 작업(제이위키나 포토샵)하기가 매우 편하더라고요.

특히 애플 시리즈의 자랑인 연동성이 한몫하는 듯합니다. 폰으로 찍은 사진을 가져오기 위해서 제가 예전에 하던 것처럼 카톡이나 드라이브를 이용해 사진을 보낼 필요가 없이, 폰에서 사진을 찍자마자 맥북의 사진 앱을 키니 바로 icloud 연동으로 사진이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장점을 하나 더 꼽자면 저스트보드를 들어오는 과정에서 지문 인식(Touch ID) 한번만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편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지문 인식 버튼이 미관을 해치지 않았죠.

최근 Yes24 e-book을 활용해 공부를 해볼까 고민하고 있는데 맥북과 아이패드와 함께라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