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년 10월 7일 일본 시가현에서 태어나서 22세의 나이로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육군대학교 까지 순탄하게 진학, 그리고 현실에서처럼 급발진해서 상부의 지시없이 지혼자 중일전쟁 일으킴. 그리고 싱가폴로 가서 싱가폴 전투에 참여했다가 도망가는 도중 하수도를 대피소 인줄 알고 들어갔다 부상을 당하는 위대한 참뭐같은군인의 표본을 보여줌.

그리고 모두가 알다싶이 버마로 건너가서 공무집행을 빙자한 조선 독립운동을 벌이는 데 "보급이란 원래 적에게서 취하는 법이다." 나 "일본인은 원래부터 초식동물이다."와 같은 토익 100점은 되는 것 같은 희대의 명언들을 난사하시면서 일본군 5만명을 아사시켜 그 어떤 독립운동가보다 뒤어난 성적을 냄.

그런 와중에 일본육군 제1호 항명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일본군의 사기를 깎기 위해 돌아온 부하들에게 똥군기 잡음.

심지어 단 한명의 일본군이라도 더 죽이고자 후퇴를 명령한 사토 고토쿠 중장에게 자결하라는 뜻으로 단도를 주었으나 오히려 사토 고토쿠가 길길이 날뛰며 렴야선생을 찌르려고 하자 이미 한참전에, 사토 중장이 오기도 전에 자리를 피하는 현명함과 예지력을 보였으며 유능한 일본군을 단 한명이라도 자르기 위해 정신병자로 몰아가서 자기 눈 앞에서 치워버림.

이후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일본군 육군 중장이라는 지위를 가지고도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셨기에 중일전쟁의 개전이라는 어마무시한 업적을 가지고도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불기소 됨 소문에 의하면 당시 군사재판의 판사들이 그의 연합국과 조선을 위한 헌신에 감동하여 행복의 웃음을 지으며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들려옴.

그리고 나서도 자신의 업적을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서 그 어떠한 수훈도 받지 않고 조용히 살다가 1966년 향년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지심.

오늘하루는 야식으로 치킨대신 삶은 계란을 먹으며 그의 머리처럼 빛나는 업적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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