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좋아하는 작품인 봇치더락

어쩌다 보니여기다가 돈을 제일 많이박은

후회가 없을진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네요 사회주의 리얼리즘이 느껴지는 그림들??

시선을 확 끌었지만 결국 사진 못했네요

프론트 포커스 부스...

남들이 복장과 장비, 그림에 열광할 때

저는 글이랑 지도에 열광했습니다

결국 두권다 사버림

세트할인은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흑흑

늦게 찾아갔더니 아쉽게도 매진된 모습

하지만 사람많을땐 돌아다니기 힘들었다구...

마지막으로 같이 만난 분들과의 동지 인증(?)

씹덕은 안부끄럽지만 공산당은 부끄럽다는 이곳...

이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행사 끝나고 돌아다니시는 코스어분들한테 부탁해서 난생 처음 같이 사진도 찍어봤네요.. 거의 일반인이라 모르는 캐릭터들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아는 캐 만날 때마다 열심히 말걸어서 많이 건졌습니다. 흐흑 너무 충분했다....

함부로 올려도 될지 몰라 사람 나오는 사진들은 안올립니다만 넘 좋으신 분들이었어요 다들

그냥 씹덕행사 정도로 알고 갔다가 정말 좋은하루 보냈습니다

대신에 오전에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음...

6시출발 9시도착해서 대충 1시까지 기다리고 줄만섰던거 같네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시간쯤 보다가 밥먹을때도 식사가 늦게나와서 실질적 관람시간은 짧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게좋게 기억에 남을거같네요

내일(일요일) 행사는 일정땜에 못가지만 담 코믹월드라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