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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매드 모나키스트, "군주제·기독교·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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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란

 

 

 

https://madmonarchist.blogspot.com/

 

 

 

매드 모나키스트(The Mad Monarchist)는 전 세계 군주주의자들에게서 상당한 지지를 얻는 극우 블로그이다.

2018년 3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지금은 블로그를 접었지만, 블로그의 시작일은 2009년 4월 10일로 상당히 오래된 블로그다.


동명의 유튜브도 있는데, 2015년 이후 갱신이 없다. 그리고 트위터도 하는데 좌파와 우파 트위터리안에게 비난받다가 접은 걸로 안다. 참고로 이 블로거, 미국인이다. 인터뷰를 보면 텍사스에서 태어난 걸로 추정된다.

 

 

 

 

 

 

성향을 한마디로 설명하면 사이버망령으로 부활한 운게른 슈테른베르크라 할 수 있다.

 

프사도 운게른이고 실제로 운게른 컨셉 잡기도 했다.​

 

그리고 블로그의 키워드는 단 3가지로 말할 수 있다. 군주제, 기독교, 반공.

 

 

https://www.amerika.org/politics/interview-with-the-mad-monarchist/

 

 

 

성향을 보면 기독교를 서구 문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여긴다. 특히 카테고리에는 아예 기독교 군주제라는 게시판도 있을 정도. 이는 타 문명권의 왕조를 다루는 글에서 볼 수 있는데, 일본을 제외하면 기독교 왕조 보다 한 수 아래로 친다.

 

또, 그가 군주제를 지지하는 이유에는 인류사에서 가장 오래된 국가체제이며 가장 현실주의적이며 안정된 체제라고 믿기 때문이다.​ 상당한 사회진화론적이며, 당연히 제국주의를 당연하다고 여긴다. 이러한 성향은 매드 모나키스트의 인터뷰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진성 수구꼴통이라서 미국인이지만 개신교, 가톨릭 보다 러시아 정교회를 더 선호 하는 거 같다.

 

 

 

 

 

 

 

 

이 짤방들도 매드 모나키스트가 제작한 걸로 알고 있다.

 

 

 

식민제국

 

매드 모나키스트 연재했던 글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시리즈인 식민제국 시리즈. 식민지 근대화론과 함께 식민제국이 이룬 업적과 악행과 잘못된 오해를 변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식민제국들은 대영제국, 스페인 제국, 프랑스 제국, 네덜란드 제국, 독일 제국, 덴마크 제국, 포르투갈 제국, 스웨덴 제국, 일본 제국, 벨기에 제국, 이탈리아 제국순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419247

 

 

 

근현대사 갤러리에 전부 번역되었지만 접근금지돼서 현재 볼 수 있는 글은 독일 제국뿐이다. 특히 일본, 벨기에편이 아주 걸작이니까 번역기로 보길 바란다.

 

 

그리고 이 인간, 일뽕이다.

 

​Korea를 검색하면 한국에 관한 글을 찾아볼 수 있으나 일본 우익 사관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때문에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임진왜란 글이 가관인데, 조선이 없었다면 일본이 실크로드까지 진출했을 거라는 늬앙스로 적거나, 이순신을 과장되거나 조작된 인물이라고 넬슨, 도고보다 낮게 평가하는 것이 대표적이다.(도고 헤이하치로를 세계의 명장 제독으로 취급하는 것도 그가 일뽕이라는 증거이다)

 

그렇다고 혐한이라고 보기 어려운 게 선조를 옹호하면서 한국 대중을 상대로 국개론을 시전하는 글을 보면, 그냥 대깨왕이다.

 

 

 

https://madmonarchist.blogspot.com/2016/09/fascism-fascism-and-monarchy.html

 

https://madmonarchist.blogspot.com/2017/08/the-fascist-debate-and-christianity.html

 

 

 

(미국 정계의 '파시스트' 몰이와 파시즘의 왜곡에 관한 글)

 

​엄청난 수구꼴통이라 파시즘에도 호의적인데 히틀러 보다 무솔리니쪽을 더 선호하는 걸로 안다.

 

​성향이 성향이다 보니 미국을 은근 아니꼽게 바라보는데, 왕조 국가들을 박살 내거나 공산주의 정권 수립에 기여한 점 때문에 그렇다.

 

 

 

 

 

-. 출처

 

https://oilcompany.tistory.com/10

 

 

 

댓글
2
  • Valdemaro_Ligioni
    Valdemaro_Ligioni
    내댓글
    2022.05.07
    저런놈이 다있너
  • 리반
    2022.05.09
    오히려 운게른은 복드 칸의 종교적, 정치적 권리를 존중하고 몽골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 조언했기에 저 사람보다 한 수 아래, 아니 운게른에게는 모욕이라고 볼 수 있는 행태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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