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론
(ōdrōrn) | 만드는 존재[1]
아만
(äûrmän) | 용의 심부름꾼[2][3]
이라
(iʖ) | 뿔의 뿌리
고신
(ko̞ɕʰi) | 힘을 가진 자
인류의 역사

개요

라시리온에 등장하는 인간속(homo)이며 고시나어족으로 고신이라고 지칭한다. 뜻은 힘을 가진 자, 기둥 따위로 해석할 수 있다.

특징

4개의 종족 중에서 보편적으로 가장 강력한 신체를 가졌다.

역사

초고대

고대사

이들은 빙하기 이전에 동부 대륙에서 횡단하여 서부 대륙으로 온 원시인류로부터 기원하였다. 해빙 이후에는 사막으로 둘러 쌓인 서부 대륙의 더운 기후에서 오랜 세월을 영위[4]했고, 그곳에서 생존을 위해 오랜 세월 진화하였다. 나무를 타면서 상체 두 팔의 근력이 매우 강해졌으며 신체적 우위를 위해 성장한 큰 체격이 특징이 되었다. 고열량 곤충들을 많이 잡아먹으며 그 영양을 보충했고, 거대한 곤충갑피를 실에 꿰어 옷으로 만드는 문화가 발달하였다.

군림하는 자

서부 대륙에서 주류를 차지하는 종족이 고신이긴 하지만, 온대기후의 환경에서 별다른 변화를 가지지 않은 인류도 적지 않았다. 기온의 변화로 거대한 삼림지대를 둘러싸던 자연 경계가 사라지면서 그들 중 일부는 남부와 북부로 각각 이동하였고, 그곳에서 문화를 이루고 살고있던 다른 인류를 학살하였다.

컨셉트

  • 앞서서 거대한 곤충과도 같은 생물들의 갑피를 가공하여 갑옷처럼 입는다고 표현했는데, 그것은 마치 일본의 오오료오이(大鎧)와 같은 비주얼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 이후 가공된 얇은 강철과 가상의 갑피 따위를 합쳐 고유한 분위기를 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종족 컨셉트 자체가 전쟁에 맞추어져 있는 존재다. 비유하기에는 멀지만 오크와도 유사성이 있다고 느낀다.

언어

강직한 발음을 가졌는데, 모티브는 한국어이다. 그래서 언어의 IPA가 한글과 유사하다. 즉 된발음이 강한 편이다. 언어 자체도 굉장히 직선적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1. 국제음성기호(IPA)참고, 각각 영어, 일본어, 한국어 참고
  2. 자세한 것은 아마와 용의 관계에 대해서 보면 이해할 수 있다.
  3. 아우만이라고 읽을 수도 있음
  4. 현실에서의 흑인처럼 더운 기후에서의 적응으로 체질 면에서 체지방률이 낮다고 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