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세계관
국민단결당
People’s Union Party
당기 로고
약칭 UP
창당일 2029년 2월 7일
해산일 2065년 3월 2일
군사조직 국민돌격대
이념 및 정치노선 파시즘
국수주의
보수주의
반미주의[1]
반유대주의
반이슬람주의
백인우월주의
호모포비아
제노포비아
정치 스펙트럼 극우

개요

영국에 존재했던 극우정당. 2045년부터 2065년까지는 영국의 유일한 합법정당이자 여당이었다. 영국 혁명이 일어난 후인 2065년 3월 2일 소비에트 신정부에 의해 해산되었다.

역사

보수당의 실정으로 2020년대 중반부터 영국에 경제 위기가 찾아오고 노동당이 이를 수습하는데 실패한 와중 대중사이에서 고립주의와 반이민, 반이슬람 정서가 팽배해졌다. 이에 2029년 영국 독립당, 국민전선, 보수당과 자유민주당 일부 세력이 연합하여 창당하였다. 2041년 총선에서는 189석을 얻어 노동당에 이어 원내 2당을 차지하였다. 40년대 초반에는 우익 포퓰리즘 정당적 성격이 강했고 반이민정책 수준의 정책을 펼쳤으나 독일에 극우 정권이 들어서고 유럽 각국에 차례대로 극우파가 집권하면서 급속하게 우경화하기 시작했다. 또한 최우방이었던 미국이 혼란에 빠지면서 영국은 강제적으로 고립주의에 빠질 수밖에 없게되었다. 하지만 국민단결당은 이러한 위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불안감과 공포감을 심어주고 이민자들에 대한 반발심리를 이용하면서 자신들의 위상을 드높였고 2045년 총선에서는 기존 양당인 보수당과 노동당을 모두 물리치고 451석이라는 압도적 의석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이시기까지 국민단결당은 뚜렷한 지도자가 없었으며 보수주의 귀족과 자본가, 부농의 정치연합체에 가까운 성격을 띠었다.

  1. 정확하게는 아메리카 과도위원회를 적대하였으며 북미연방이나 파시스트 아메리카에는 매우 호의적이었고 준동맹관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