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낙원은 이제 펼쳐졌어'는 백양 연방군의 군가이다. 행군 시 자주 부르는 곡. 작사, 작곡을 모두 백궁대력이 했다. 그가 음악을 전공한 작곡가 아니라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가사


한 낱 꿈 속의 모습이던


낙원은 이제 펼쳐졌어


숨을 쉬어보고 땅을 걸어봐도


믿을 수가 없는 예쁜 풍경들은


영원히 밝게 빛날거야


언제라도 달려갈거야


그것이 우리 약속이니


걸려 넘어지고 무릎 깨지어도


멋진 낙원 속에 우리 작은 몸을


꼬옥 던져야만하니까


지난 날의 슬픈 기억들


이젠 잊혀진 과거들일 뿐


우리에겐 희망찬 미래만이 기다릴 뿐이야



길가의 들꽃들도


나뭇잎 위의 달팽이 한 마리도


모두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으니


이 동쪽은 날마다 축제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