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제국(중국어: 大明帝國 다이밍디궈[*]), 줄여서 대명(중국어: 大明 다이밍[*]) 혹은 명나라 또는 중국(중국어: 中國 중궈[*])는 대중앙(중국어: 大中央)대륙 극동부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민주주의 국가이다. 북으로는 투바, 시베리아 극동 사회주의 공화국, 캄차카에 접해있고 동으로는 에도 일본과 대조선을, 서쪽으로는 카자흐 인민공화국에, 그리고 남쪽으로는 남중국해와 인도에 접해있다. 면적은 15,641,160km2로 세계 최대이며, 인구 역시 21억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대명제국은 현재 세계 최강대국으로 교육적, 경제적, 정치적, 외교적, 문화적으로든 모두 세계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대명제국은 1368년 건국 이후, 신대륙을 발견하여 세계적인 식민대국으로 성장하였다. 대명제국은 가장 강성했던 1700년대 후반에는 유럽과 신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었다. 대명제국은 식민제국을 경영하면서 세계 최대의 국가가 되었고 1600년대 후반 산업혁명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1787년, 대명제국은 민선 의회제도를 받아들여 민주주의를 도입하였으며 1911년 신해혁명을 통해 식민제국은 해체되고 완전한 민주사회로 도약하였다. 1973년까지 자유당과 진보당의 양당제 체제가 이어지다가 1973년 사회당으로 정권이 넘어갔고, 이에 따라 1980년 왕의 권한이 대거 삭제되었다. 1993년 대명국은 마지막 식민지였던 리스본을 이베리아에 반환하였다.
현재 대명제국은 완전민주국가이자, 세계 최대 영토를 가진 단일국가이자 단일민족국가이다. 사회 전체의 93%에 달하는 한족과 몇몇 소수부족이 공존하면서 살아간다. 대명제국은 민주주의 사회로 4년에 한번씩 의회가 구성된다. 의원내각제로 국회에서 총리를 선출하는데 현재 총리는 사회당 출신 이덕평이다. 주요 정당으로는 사민주의 중도좌파 성향의 사민당, 자유주의 중도 성향의 진보당, 보수주의 중도우파 성향의 자유당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정당들이 존재한다. 대명제국의 행정구역은 성으로 조선의 도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흔히 쓰이는 위의 국기는 황정기로, 황정의 공식 행사때 자주 쓰이는 공식적 국기이다. 붉은 원은 태양을, 붉은 줄은 황하강과 장강을 의미하며 노란 바탕은 황실을 의미한다. 가운데 써져있는 대명(大明)은 쓰일때도 있고 안쓰일때도 있는데 공식 행사때는 보통 후자를 더 많이 쓴다. 그러나 공식행사를 제외한 일반적 상황, 예를 들면 관공서에 걸린 국가는 붉은 원과 줄을 빼고 노란 바탕만을 사용한다. 이를 민간기라고 하며, 비공식 국기이지만 더 많이 쓰는 국기이다. 민간인은 황정기를 쓰는것이 불법화되어있는것은 아니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황정기 대신 민간기를 사용한다.
표어
대명제국의 표어인 대명을 위해 - 시대와 함께 (중국어: 爲大明 - 與時代)는 국가의 정해진 표어가 아닌 황실의 표어이다. 왕이 바뀔때마다 표어도 바뀐다. 2006년에 즉위한 전정제의 표어가 곧 국가의 표어인 셈이다. 반면 선왕 상종 분향제 시절때는 만인의 조국을 위해(중국어: 爲萬人的祖國)이 표어였다. 선왕의 선왕이었던 노종 순청제때는 하늘의 의지에 따라(중국어: 根據天國的意志)가 표어였다.
대명제국의 시초가 된 태조 홍무제 주원장은 1300년대 중반 몽골족에 반발하는 한족 반란군 세력인 홍건적을 이끌면서 반란군의 수장이 되었다. 이후 1360년대 중반 몽골제국을 북쪽으로 쫓아내고 칭제건원을 하며 스스로가 황제가 되고 대명국을 건국하였다. 이후 몇명의 왕을 거치면서 대명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성한 국가로 발돋음하였다.
1434년, 대명국 출신의 항해사 주명천(周名泉)이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신대륙의 동대해(東大海, 태평양) 연안을 차지하고 대명국령 대한국(大明國領 大漢國)으로 삼았다. 1467년 대명국은 신장강(新長江, 미시시피강)까지 진출하였으며, 1491년에는 서대해(西大海, 대서양)까지 진출하였다. 대명국의 항해사에 의하여 유럽대륙으로의 진출이 시도되었고 이를 스페인-명 전쟁이라고 하는데, 전쟁 결과에 따라 스페인은 신대륙에서의 지배권을 잃고 패주하였다. 1553년 대명국은 조선국과 연합해 유럽에 상륙작전을 펼쳤다. 이로인해 스페인국은 멸망하고 대명령 습한안(濕寒岸)이 되었으며, 포르투갈은 조선령 서진국(西晉國)이 되었다. 1643년 누르하치의 반란으로 일시적으로 수도인 북경을 잃고 남경으로 패주했으나 1675년 반란세력을 신대륙으로 쫓아내고 통일을 달성하였다.
대명제국은 1698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일약 산업혁명을 맞이하였다. 이 기술을 통해 식민제국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했고 1711년에는 북신대륙의 최대 반란군 세력이었던 대영제국을 격파하였다. 1716년 대영제국은 대명제국과 조선국, 일본국과 월남 연합군대에 항복했고 웨일스가 일본령, 스코틀랜드가 월남령, 아일랜드는 조선령 그리고 잉글랜드는 대명령 영국(大明領 英國)이 되었다. 한편 이 사건으로 유럽대륙에서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반동아 세력이 성장하였고, 대명제국, 조선국, 일본국, 대월남제국 동아연합군과 독일연방, 프랑스제국, 로마 공화국, 북스칸디나비아 동맹국 등 유럽연합국이 제1차세계대전으로 맡붙게 되었다. 전쟁에서 동아연합국이 승리함에 따라 독일연방과 프랑스제국은 해체되어 동아연합국 군정령으로 편입된다.
한편 남방에서 세를 키우던 무굴제국은 인도제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1767년 대명제국을 공격하여 티베트 지역을 일시적으로 점거하였다. 그러나 1768년 대대적 공격으로 인도제국은 패퇴하고 강화조약을 맺었다. 1790년대 대명제국의 전성기는 극에 달하여 서로는 독일을, 동으로는 호주에 이르는 대판도를 구축하였다. 1811년의 독일에서의 혁명은 대명제국 전성기의 종말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1811년부터 1832년까지 이뤄진 게르만 민족운동으로 인해 대명제국은 북유럽 지배권을 상실하였다. 1880년까지는 대 식민제국을 경영할수 있었으나, 1880년 이후 조선과 인도의 급격한 성장, 그리고 시베리아에서의 민족국가 형성 등 신경 쓸 거리가 많아지자 하나 둘 국가들이 독립하기 시작했다. 1911년, 공화파들이 주축이 된 신해혁명이 일어나자 대명제국은 사실상 모든 식민지를 포기하였다. 1993년 리스본을 이베리아에 반환하면서 공식적으로 대명식민제국은 끝이 났다.
1923년 신대륙의 원주민들과 중국계 주민들의 충돌이 일어났고 이는 인도와 유럽 국가들의 지원을 받는 아메리카 사회주의 혁명전선과 대명제국과 조선, 일본의 지원을 받는 서신대륙 동아연방의 전쟁으로 촉발되었다. 이 전쟁은 2차대전으로 발전하였다. 2차대전의 결과에 따라 대명제국은 신대륙에서의 주권을 잃었으나 인도제국을 견재하는데 성공하였고 버마를 50년동안 통치할 권리도 얻어냈다. 한편으로 이 사건으로 대명제국의 입지는 신대륙에서도 작아지고 있었다. 1938년, 모택동이 이끄는 공산당의 반란으로 인해 대명제국은 일시적으로 힘을 잃었지만 힘을 길러 이들을 낙양전투에서 궤멸시켰다. 주은래는 이 사건 이후 중국 사회당을 창당해 온건적 공산주의 노선을 추구하였다. 이후 대명제국은 공산당에 적대적으로 대하는 반공 양당주의 체제 국가로 거듭났지만 1973년 사회당의 집권으로 완전한 민주주의 사회가 열리게 되었다.
대명제국의 황제는 대명제국의 국가원수로 홍무제를 시작으로 현대 2015년까지 총 29명의 황제가 즉위하였다. 전성기 시절이었던 18세기에서 19세기까지 대명제국 황제는 스페인 황제와 영국 황제의 역할도 맡았다. 대명제국 황제의 권한은 1911년 국가 체제가 반입헌군주제에서 완전입헌군주제로 넘어가면서 사실상 사라졌으며 사회당에 의해 주도된 1980년의 개헌때 모든 능력을 상살하였다. 그러나 대명제국의 황제는 아직도 대명제국의 국가원수로 국가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국가를 대표해 연설하거나 칙령을 발표한다. 실질적인 정치적 능력은 없으나, 세계 최강대국의 황제로서 하는 말 한마디가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황제의 업무를 담당하는 황내청은 일본국의 궁내청과 업무가 동일하며, 황내부장관도 존재한다. 대명제국의 황제는 형식적으로 장관을 임명한다. 총리가 장관을 추천하면 황제가 장관을 형식적으로만 임명하는 식이다. 또한 총리도 황제가 선출하는데, 이 경우 역시 국회에서 뽑힌 총리를 지명하는 식으로만 형식적으로 이뤄진다.
1800년대부터 1973년까지는 중도 내지는 중도우파성향의 진보중도회(중국어: 進步中道會)와 중도우파 자유당 (중국어: 自由黨), 그리고 우파 성향의 황정건맹(중국어: 皇政健盟)의 3당 체제였으나 1911년 신해혁명 이후 황정건맹은 힘을 잃고 중국사회주의통일당이 부상하였다. 1938년 모택동의 중국공산당 (중국어: 中國共産黨)의 반란 미수 이후 사회주의 정당의 세가 주춤해졌고 자유당과 진보중도회의 양당제가 이어졌다. 1940년 주은래가 중국사회당을 창당하고 사회민주주의로 노선을 급선회한 이후 좌파 정당의 세가 점점 커지다가 1973년 총선에서 사회당이 승리해 집권하게 되었다. 이후 사회당과 자유당, 그리고 진보중도회의 3당 체제가 유지되고있다. 이 외에도 1970년대 핵발전 사고로 인해 부상한 녹색당과, 정통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공민당, 그리고 지역주의 정당의 연합체인 지역연합회등이 있다.
대명제국의 선거제도는 50% 선거구, 50% 비례대표로 비례대표제와 소선거구제를 병행하고있다. 때문에 가끔씩 투표 민심과 실제 결과가 달리지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