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스 제국
Deutsches Empire
Reich
국기 국장
Heir the Empire (제국을 위하여)

세계력 904년 경 도이체스 제국 판도
수도 제도 도이체스
정치
공용어 도이체스어
황제 오토 폰 도이체스라이히
국가재상 아인 폰 게르마니아
역사
독립국가  
 • 제국 성립 세계력 864년
 • 도이체스-프랑갈리아 전쟁 세계력 870년
 • 도이체스-카카니움 전쟁 세계력 882년
인구
세계력 900년 조사 약 6,000만명
경제
통화 제국 크로네

개요

도이체스 제국 (도이체스어: Deutsches Empire)또는 약칭 제국 (도이체스어:Reich)은 유로파스 대륙 동부에 위치한 입헌군주정 국가이다.

세계력 864년 튜토니아 왕국의 장군 비스마르크 폰 게르마니아(Bismarck Von Germania)가 이끄는 도이체스 연합군이 프랑갈리아 제국군을 격파한 후 튜토니아 왕국의 국왕 카를 폰 도이체스 (Karl Von Deutsches)를 황제로 옹립하여 성립되었다. 제국의 국명은 도이체스 연합군과 연합군 소속의 국가들을 일컫는 이름은 도이체스 라이히(Deutsches Reich)로부터 유래되었다.

도이체스-프랑갈리아 전쟁에서 승리한 직후 제국의 판도는 기존의 도이체스 연합군 판도에 프랑갈리아 제국 동남부를 합친 수준이며, 이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던 프랑갈리아와의 2차 전쟁에서 또다시 승리하여 프랑갈리아의 민족 성지인 알자니아(Allzania)까지 손에 넣게 되었다. 세계력 877년에는 루스라니아 연합, 발토니아 의회 연맹과 비밀협정을 맺고 폴스 연방(Pols Commonwealth)을 무너뜨려 분할 점령하였다.

세계력 879년 속국화한 폴스 자치령에서 전쟁 마법에 필수적인 재료인 룸 원석(Loom gemstone)을 대량으로 발견, 제국은 이를 이용해 유로파스 최강의 정예 마법군(軍)을 양성하기 시작하였다. 이 마법군은 카카니움 동맹과의 사소한 영토 분쟁이 전면전으로 발전했을 때 투입되어 제국을 승리로 이끌어주었다.

세계력 883년 카카니움 동맹과의 협정으로 제국은 전쟁의 원인인 카카니움령 동부 해안을 손에 넣었으며, 군사력으로 제국이 유로파스 대륙 최강임을 주변국들에게 각인시키게 되었다. 세계력 904년 현재 제국과 군사력으로 나란히 할 수 있는 국가는 브레곤 연방 정도이며, 제국의 팽창을 두려워하는 주변국들의 단합과, 세계 경제의 공황으로 제국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정치

외견 상 입헌군주정 국가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국가재상과 국가재상을 의장으로 하는 제국회의(Reich Council)에 의한 과두정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제국회의는 상원과 하원으로 나뉘며, 도이체스 제국 귀족만이 참여할 수 있다. 제국회의 산하에 입법, 사법, 행정부가 나뉘어 있으며, 삼권분립이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모두 제국회의의 영향력 하에 있다. 황제와 도이체스 황실은 국가원수로써 헌법에 명시되어 있으나, 정치, 외교적 권한은 모두 국가재상에게 있다.

제국 내 정당 설립은 헌법 상으론 계급 여부에 상관 없이 가능하나, 실제로는 도이체스 제국 귀족 계급 이상만이 설립할 수 있다. 또한 여당인 제국당을 포함한 모든 당이 제국회의의 영향력 하에 있다.

  • 제국당 (여당)
  • 사회당
  • 도이체스 민주당
  • 도이체스 통합당

군사력

제국의 군사력은 이미 성립 때부터 군사강국인 프랑갈리아 제국을 꺾은 만큼 상당히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튜토니아 왕국 시절부터 국가 주도로 마법술에 관해 연구해왔고 주변국들도 그 연구성과들을 인정할만큼 기본적인 바탕이 충실하였다. 제국 성립 이후 제국을 노골적으로 적대한 프랑갈리아, 폴스 연방을 제외하면 유로파스 대륙 내 국가들은 제국을 경계해도 제국과 전쟁할 수 있을 정도의 군사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제국과의 분쟁 상황은 만들지 않으려고 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제국은 강력한 병사와 놀라운 연구성과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마법 병기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자원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자원을 쟁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팽창정책을 고수하였다.

제국과 루스라니아 연합, 발토니아 의회 연맹의 폴스 연방 분할, 그리고 제국이 폴스 자치령 내에서 발견힌 룸 원석으로 인해 제국은 마법술 자원 부족을 해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엄청난 마법 병기들을 양산하고 있다. 세계력 882년 카카니움 동맹과의 전쟁에서 이 마법 병기들의 성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으며, 전쟁 이후 주변국들은 제국으로부터 병기를 수입하기 위해 각종 자본과 이권 등을 제시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제국은 이 마법 병기들을 1급 기밀로 규정하고 주변국에 대한 수출을 금지하였다. 그러나 루스라니아 연합, 브레곤 연방, 프랑갈리아 공화국 등 주변국들도 뒤늦게 자국 영토 혹은 식민지 내에서 룸 원석을 대량으로 발견하면서 제국과의 기술적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외교 관계

  • 프랑갈리아 공화국 - 제국 성립부터 적대했던 앙숙으로, 두 번에 걸친 대규모 전쟁을 치른 바 있다. 프랑갈리아는 제국의 군사력과 그로 인한 팽창 정책을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있으며, 제국 역시 자국을 적대하는 프랑갈리아를 억제하고자 한다.
  • 브레곤 연방 - 튜토니아 왕국 시절까지는 외교적으로 우호적인 사이였으나, 제국이 성립하고 제국이 자원과 영토를 위한 팽창 정책을 계속하자 적대하기 시작하였다. 브레곤 연방의 왕실과 제국의 황실은 인척지간으로, 세계력 904년 현재 제국의 황제인 오토 폰 도이체스는 연방의 여왕 빅토리나 메리 브레곤(Victorina Mary Bregon)과 사촌지간이다.
  • 카카니움 동맹 - 본래 같은 한 나라였기 때문에 제국 성립 초창기에는 큰 마찰이 없었으나, 제국이 팽창정책을 고수하자 조금씩 제국을 경계하고 있다. 그러나 동맹의 황제와 황실의 뿌리가 도이체스와 연관이 깊고 동맹과 제국 간의 통일국가 수립 논의도 있는 만큼 양국이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영토 분쟁으로 인한 전쟁을 겪었음에도 노골적인 적대 관계는 아니다.
  • 루스라니아 연합 - 제국 성립까지는 폴스 연방으로 인해 영토가 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분쟁이 없었다. 그러나 연합과 발토니아 의회 연맹, 제국 3국에 의한 폴스 연방 분할 점령으로 영토가 인접하게 되면서 차츰 분쟁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연합의 경제, 군사, 기술력이 제국에 비해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제국으로부터 신문물을 들여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발토니아 의회 연맹 - 과거 튜토니아 왕국과 함께 폴스 연방의 속령이었으나 독립한 이후 제국과 함께 폴스 연방을 분할 점령하였다. 루스라니아 연합과 달리 제국의 친의회 연맹 정책으로 별다른 분쟁상황을 겪고 있지는 않으며, 도리어 제국과 함게 루스라니아 연합을 경계하고 있다. 또한 친의회 연맹 정책의 일환으로 제국의 기술을 일부 다운그레이드시켜 수출하는 등 두 국가의 사이는 우호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