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국 (천군: 1962)


국제 연합 상임이사국
대한제국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미국 영국
독일 제국
Deutsches Reich
German Empire
국기
국장
1962년 기준 영토
Gott mit Uns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성립 이전 성립 이후
나치 독일 독일 공화국
상징
국가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지리
수도 베를린
최대 도시 베를린
인문 환경
인구 7811만명
공용어 독일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지역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덴마크어, 리투아니아어
민족 독일인, 폴란드인, 프랑스인, 덴마크인
국교 개신교
군대 독일 제국군
행정구역
행정구역 단위 주(州)
행정구역 23개 주
정치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군사정권
황제 빌헬름 3세
수상 알프레드 요들
여당 제국 군부
경제
경제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통화 라이히스마르크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이후 독일은 광기에 물들어갔습니다. 독일의 발을 묶은 베르사유의 구속구는 독일이 다시는 예전과 같은 힘을 갖지 못하게 만들었고 뒤이어 닥친 대공황은 독일의 마지막 희망의 불씨조차 짓밟아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오스트리아 사내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언변을 통해 독일의 위대함과 전쟁의 정당성을 독일인들에게 호소했고 지난 전쟁의 패배의 대한 분노가 쌓여있던 사람들은 그를 지지하였습니다. 결국 투표에서 아돌프 히틀러와 그의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이 승리하면서 독일의 민주주의는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붕괴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 힘에 동의한 것은 아닙니다. 군주주의 성향을 가진 군부의 고참들은 이런 변화에 탐탁치 않아했습니다. 그들은 빌헬름 2세를 옹립하여 옛 제국의 영광을 복원하길 원했고 극성적인 공화주의자 히틀러를 하루 빨리 끌어내리고 싶어했습니다.


1936년 독일 육군 원수 아우구스트 폰 마켄젠을 필두로 한 융커 세력들과 민주주의자들이 '후원자'를 등에 업고 쿠데타를 일으키며 독일 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상황은 나치에게 유리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상하게 반란군이 유리해지면서 결국 군주주의자들이 내전에서 승리하면서 독일 제정이 복고되었습니다. 이후 민주주의자들과 싸움에서 승리한 융커들은 카이저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독일은 이후 대한제국에 가담해 제2차 세게 대전반소비에트 전쟁에서 승리하며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했고 이후 설립된 국제 연합의 상임이사국 자리도 차지하며 명실상부 유럽 최강의 강대국으로 거듭났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대한 승리에도 독일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금빛 카이저 빌헬름 2세의 카리스마로 이어지던 전제군주정은 그가 사망하면서 붕괴되었고 그 강력한 권력은 제국 군부의 것이 되어버렸고 군부는 허수아비 카이저 빌헬름 3세를 이용해 제한없는 권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오직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사용하면서 체제의 대한 독일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외부의 상황도 독일에게 좋지 않긴 마찬가지 입니다. 미래 기술 이전 문제로 대한제국과 관계가 틀어지며 사실상 유라시아 연합이 동서로 분열되었고 바다 건너의 자유 국가 연합과 복수의 칼을 갈고 때를 기다리는 프랑스는 제국 안보에 큰 골칫거리 입니다.


과연 독일은 유럽의 맹주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하일 카이저 디어!

개요

독일 제국(Deutsches Kaiserreich[1], German Empire)은 천군: 1962에 등장하는 국가로 유라시아 연합 서방 세력의 맹주이자 유럽의 패권국이였다.

  1.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 존재했던 독일 제국과 구분하기 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