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독일의 역사

Deutsche Geschichte

[ 펼치기 · 접기 ]
고대 게르마니아
로마 공화국
로마 제국
서로마 제국
프랑크 왕국
중·근세 독일 왕국
신성 로마 제국 프로이센
근대
라인 동맹 브란덴부르크 왕국 쾨니히스베르크 왕국
(3월 혁명)
남독일 북독일
독일 연방
남독일 북독일
현대 미텔오이로파

미텔오이로파 회원국
회원국
독일 제국 헝가리 왕국 스베아 리크 핀란드국 대몽골국 시암
준회원국
폴렌 체히엔 니히덜란트 단마르크-노르비겐 오스트란트 루테니엔
불가리엔 몰다우 크림 베스트우크라이나 세르비엔 오스트우크라이나
루안다우룬디 수드아프리카 파푸아 튀르케라이히 오스트아프리카 투르키스탄
대전쟁 참전국
[ 펼치기 · 접기 ]
[ 펼치기 · 접기 ]

Deutsches Kaiserreich
[ 펼치기 · 접기 ]
상징 국가 · 게르마니아
역사 역사 전반 · 프랑크 왕국 · 독일 왕국 · 신성 로마 제국 · 프로이센 · 양독 · 3월 혁명 · 독일 통일 · 라이히 · 독일 식민제국 · 대전쟁 · 반삼국 운동 · PLB 선언
지리 지역 구분()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 헤센 · 튀링겐 · 니더작센 · 라인란트팔츠 ·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 바덴뷔르템베르크 · 바이에른 · 베를린 · 브란덴부르크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 자를란트 · 작센 · 함부르크 · 브레멘 · 동프로이센 · 서프로이센 · 포젠 · 슐레지엔 · 포메른 · 페네치엔티롤 · 오스트란트 · 알자스 · 주데텐란트

프랑켄 · 슈바벤 · 베스트팔렌 · 라인강 · 라인란트 · 엘베강
문화 문화 전반 · 루터교회 · 독일 영화 · 옥토버페스트 · 독일 민요 · 메르헨 · 그림 동화 · 니벨룽의 노래 · 발푸르기스의 밤 · 디른들 · 독일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바그네리안 · 크라우트록 · 표현주의 · 바우하우스 · 다리파 · 청기사파 · 은물 · DKF · ZDF · 관광
독일어 독일어 (저지 · 오스트로바이에른 · 알레만 · 헬베티카) · 독일어능력시험
정치 정치 전반 · 헌법 · 행정조직 · 황제 · 총리 · 의회 · 국가의회 선거
경제 경제 전반 · 산업 전반 · 독일제 · 대기업 · 독일국가은행 · 루르 공업지대 · 마르크 · 한자 동맹
외교 외교 전반 · 여권 · 비자 · 독일어권 · G3 · 미텔오이로파
사회 인구 · 게르만족 · 독일인 · 교통 · 아우토반 · 철도 환경 · 도이치반 · 인터시티익스프레스
교육 교육 전반 · 우수대학육성정책 · 김나지움 · 아비투어
음식 요리 전반 · 지리적 표시제 · 맥주 · 부어스트 · 프레첼 · 자우어크라우트 · 환타 · 구미 베어
스포츠 국가축구연맹 · 라이히스리가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군사 독일 제국군(육군 · 해군 · 공군) · 프로이센군 · 역사 · 계급 · 군복 · 군장
치안·사법 국가경찰청 · 국가헌법수호청 · 국가의회경찰대 · 국가헌법재판소
기타 공휴일
독일 제국
Deutsches Kaiserreich
German Empire
국기 국장
Gott mit uns
하나님의 가호와 함께
상징
국가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국조
독수리
국화
수레국화
위치
width: calc(100% + 5px)
역사
[ 펼치기 · 접기 ]

프로이센 왕국 수립 1701년 1월 18일
틸지트 조약 1807년 6월 25일
3월 혁명 발생, 북·남독일 독립 1848년 3월 16일
독일의 통일 1870년 1월 11일
미텔오이로파 계획 1902년 7월 25일
대전쟁 1914년 4월 1일
미텔오이로파 결성 1926년 8월 8일
PLB 선언 1969년 6월 9일

지리
[ 펼치기 · 접기 ]
수도
베를린
최대 도시
함부르크, 뮌헨, 드레스덴, 쾰른, , 포즈난, 바르샤우, 크라카우, 베네디히, 마일란트
면적
778,940㎢
접경국
프랑스 외 (자국 영토 내)
프랑스, 대영제국 외 (자국 식민지 포함)
인문환경
[ 펼치기 · 접기 ]
인구
총 인구
152,380,667명 (2021년)
밀도
195.62명/km2
인종
백인 94% (게르만계 84%, 폴란드계 3.9%, 이탈리아계 3.2%, 러시아계 0.9% 등), 아랍계 2.4%, 흑인 1.2%, 아시아계 1.1% 등
출산율
2.8명 (2021년)
기대 수명
86세 (2021년)
공용어
독일어
지역어
폴란드어 (동·서프로이센, 포젠, 슐레지엔, 포메른)
이탈리아어 (페네치엔티롤)
알자스어 (알자스)
체코어 (주데텐란트)
공용 문자
라틴 문자
종교
국교
없음(법적), 개신교(실질적)
분포
기독교 59% (가톨릭 32.1%, 개신교 21.9%, 정교회 1.9%, 기타 3.1%), 무종교 39.5%, 이슬람 1.3%, 기타 0.2%
군대
독일 제국군 (카이저스히어, 카이저스마린, 루프트바페)
대독일 국제동맹군 (주둔군)
하위 행정구역
[ 펼치기 · 접기 ]
25개
42개
468개
정치
[ 펼치기 · 접기 ]
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연방제, 의원내각제, 단원제, 다당제
민주주의 지수
6개국 중 2위 (미텔오이로파 기준)
3개국 중 2위 (식민지 등 기타 영토 제외)
국가 원수 (황제)
프란츠 (호엔촐레른-프란츠)
정부
요인
국가총리
(정부수반)
노르베르트 발터보르얀스
국가의회의장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국가헌법재판소장
슈테판 하바트
여당
사회민주당 | 자유민주당
경제
[ 펼치기 · 접기 ]
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사회적 시장경제)
GDP
(PPP)
전체 GDP
£6조 5,186억 (2021년)
1인당 GDP
£42,779 (2021년)
GDP
(명목)
전체 GDP
£6조 418억 (2021년)
1인당 GDP
£39,650 (2021년)
국부
£22조 2,295억 (2021년)
무역
수입
2조 3,350억 6,102만 파운드 (2021년)
수출
2조 6,687억 9,971만 파운드 (2021년)
외환 보유고
5,805억 7,792만 파운드 (2021년)
신용 등급
Moody's AAA, S&P AAA, Fitch AAA
화폐
공식 화폐
마르크(ℳ), 페니히(₰)
ISO 4217
DM, DEM
단위
[ 펼치기 · 접기 ]
법정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01:00(서머타임 적용)
도량형
SI 단위
ccTLD
.de
국가 코드
276, DEU, DE
전화 코드
+49

지도를 불러오는 중...

위치
브란덴부르크 문

개요


1900년의 베를린 전경 (컬러 복원)

독일 제국(독일어: Deutsches Kaiserreich 도이체스 카이저라이히[*]) 약칭 독일(독일어: Deutschland 도이칠란트[*])는 중부 유럽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시계 방향으로 북쪽에 덴마크-노르웨이, 동쪽에 폴란드, 체코헝가리, 남서쪽에 프랑스헬베티카, 북서쪽에 네덜란드, 남쪽에 이탈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수도는 베를린이다. 면적은 778,940㎢이고 총 인구 수는 2021년 기준 152,380,667명이다.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최고의 경제 대국이자, 군사 대국이며 독자적으로 미텔오이로파 체제를 이끌고 있다. 독일의 공용어는 독일어로, 영어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독일어권 지역의 중추이기도 하다.

경제적으로는 GDP(명목) 2위, GDP(PPP) 2위, 1인당 GDP 2위, 금 보유량 세계 2위, 무역량 총합 3위이다. 군사적으로는 국방비 세계 3위, 군사무기 수출은 세계 3위이다.

상징

국호

독일을 가르키는 명칭은 나라마다 다양하며, 자국어 국호는 도이칠란트(Deutschland, [ˈdɔʏtʃlant])이다. 도이칠란트라는 뜻은 '도이치의 땅(Das deutsche Land)'로 도이치(Deutsche)는 본래 "종족에 속하다"는 의미지만 게르만조어 '시우디스카즈(þiudiskaz)'에서 변화한 고대 고지독일어 '디우티스크(Diutisk)'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사람, 민족'이라는 의미를 뜻한다. 중세 영어에서 독일인을 의미했으나 현대에 들어서며 네덜란드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변화한 더치(Dutch)와도 비슷한 어원이며 과거에는 Diutschlant, Tiutschlant 등으로 다양하게 표기했다.

정식 국호는 독일국(Deutsches Reich)로, 정치 체제가 군주정이기에 정치체인 독일 제국(Deutsches Kaiserreich)도 같이 혼용하고 있다. 독일 제국은 형용사 'deutsch'와 'Kaiser'(황제), 'Reich'(제국, 라이히)가 합쳐진 말이지만 'Kaiserreich'는 중성명사이고, 형용사 'deutsch' 앞에 정관사가 없으므로 강변화 1격으로 변형해 뒤에 '-es'를 붙인다. 그 중 Reich(라이히)라는 말은 곧 '독일 민족의 국가'라는 함축적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1848년 3월 혁명 당시 자유주의, 국민주의자들이 주창했던 민족 국가의 이름도 'Deutsches Reich'라는 점에서 독일 통일 이후 이 뜻을 수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관념 때문인지 신성 로마 제국을 '제1제국'(Heiliges Römisches Reich, Das Erste Reich)라 부르고 있고 독일 제국을 '제2제국'(Das Zweite Reich)라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독일(獨逸)이란 한자로 표기하는데, 이는 일본의 한자 음역인 도이쓰(独逸)에서 들어온 것이 정착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중국에서 들여온 덕국(德國)의 경우에는 개화기 당시에 독일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독일을 일컫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는 한자 음역인 도이쓰(独逸)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대전쟁 이후 1933년부터 도이츠(ドイツ)로 표기하고 있다. 현대 중국에서는 더궈(德国/德國)라 표기한다.

언어별 명칭에 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국기

흑백적기

Schwarz-Weiß-Rotflagge

지위 공식 국기, 민간기, 상선기
제정 시기 1866년 8월 (북독일)
1870년 1월 (독일 제국)
근거 법령 독일 제국헌법 제9항 55조

흑적금기

Schwarz-Rot-Goldflagge

국가직무기

Reichsdienstflagge

제국해군직무기

Kaiserwehrdienstflagge


색상 체계 검정 (Schwarz 슈바르츠[*]) 하양 (Weiß 바이스[*]) 빨강 (Rot 로트[*])
RAL 9005
흑옥색 (Jet black)
9010
순수 백색 (Pure white)
3020
적신호 (Traffic red)
CMYK 0-0-0-100 0-0-0-0 0-100-100-13
웹 색상 #000000 #FFFFFF #DD0000
RGB 0-0-0 255-255-255 221-0-0

독일 제국의 공식적인 국기는 흑백적기(Schwarz-Weiß-Rot)으로, 1866년 북독일의 정식 국기로 채택된 이후 1870년 1월 독일 통일 이후 독일 제국헌법 제9항 55조에 따라 이 국기의 사용을 전면 의무적으로 확대했다. 현재 독일의 민간기로 혼용해서 사용 중인 흑적금기(Schwarz-Rot-Gold)와는 다르게 흑백적기는 과거 보수파, 프로이센 출신 근왕파들이 사용하였지만, 대전쟁 이후부터는 모든 독일인들의 단일 국가임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기며 국민 대다수가 이 국기를 사용하고 있다.

흑백적기는 3월 혁명 이후 북독일 정부가 수립되었을 때 독일의 국민주의 혁명가인 프란츠 호니그스발드에 의해 고안된 국기를 비공식적인 목적으로 사용된 것을 그 시초로 보고 있으며, 이후 1866년 북독일 헌법이 개정됨에 따라 프로이센이 사용하던 국기를 교체하여 정식 국기가 되었고 빌헬름 1세 역시 이 국기에 대해 만족했다고 한다.

검은색은 독일인에 대한 억압과 탄압을 향한 분노, 그리고 프랑스의 강압적인 통치로 희생된 사람들을, 하얀색은 독일이 민족 단일 국가임을 강조하는 민족적 정신을, 빨강색은 프랑스의 통치에 반발하여 자유와 통일된 민족을 위해 희생된 혁명가들을 의미한다. 단 흑적금기와의 차이점으로는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향한다는 점이 있으나 공통점으로 독일의 국민주의적 정신과 독립을 위한 투쟁에 대한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독일의 공화파, 극좌파, 반왕정파, 공산주의자, 급진주의자, 일부 진보주의·민주사회주의자, 나치즘 세력 등은 이 국기에 대한 혐오적 경향이 강하다. 나치즘 세력 등을 제외한 경우 이 국기가 독일의 제국주의적 성향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고 비판했는데, 이는 검은색이 제국의 무자비한 폭력과 탄압, 하얀색이 포로수용소로 희생당한 사람들을, 빨간색이 탄압으로 희생당한 공산주의자들을 의미한다고 주장해 현재까지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나치 등의 파시스트들은 뮌헨 폭동 실패 이후 독일이 반나치법을 제정하면서 나치당을 금지시켰기에 자유우국단 회원들 사이에서 제일 쓰레기같고 더러운 국기라며 독일 제국의 명예를 훼손시키기 위해 경멸, 비하하고 있다. 이에 독일 정부는 국기에 대해 모독하거나 자국의 국기를 훼손하는 자에 대해 처벌할 수 있는 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만약 이런 행위를 했다가는 독일 국가대법원으로 넘겨져 처벌이 내려지게 되는데, 흑백적기 외에도 흑적금기 역시 법적으로 인정받은 국기로 취급할 수 있어 흑적금기에 똑같이 같은 행위를 했다면 처벌을 내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치당의 깃발(하켄크로이츠), 독일 공산당의 깃발 등의 경우 국가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고 사회적 분열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현재까지 금지기로 지정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를 민간인이 사용할 경우 징역형, 정치인이나 운동가 등이 사용할 경우 벌금형은 물론 최고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독일의 정부기는 공식 명칭으로 국가직무기(Reichsdienstflagge)로, 1933년 제정되었다. 국가직무기는 흑백적 국기 가운데에 흰 원 안에 단순화된 독수리를 삽입한 형태로 독일 국가내각에서만 사용될 수 있고, 민간인이 사용하는 것을 불법으로 간주하여 위반 시 벌금형에 처해진다. 독일 제국군의 경우에도 국가직무기를 육상 전투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카이저베어에서는 제국해군직무기(Kaiserwehrdienstflagge)가 사용되는데 이 기는 흑백적 국기에 제국군의 철십자를 삽입한 디자인으로 나타나며 국가직무기처럼 카이저베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국가


Heil dir im Siegerkranz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 미텔오이로파의 찬가

지위 미텔오이로파의 찬가, 독일 제국의 국가
제정 시기 1870년 (독일 제국)
1926년 (미텔오이로파)
근거 법령 없음
작사가 하인리히 해리어즈

독일의 국가는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Heil dir im Siegerkranz)이며, 미텔오이로파에서는 사실상 찬가로 사용된다. 비공식 국가인 독일인의 노래(Deutschlandlied)도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민간에서 많이 사용되는 국가이기도 하나 법적으로는 비공식으로 등록되어 있고 아직까지 공식 국가로 지정되기에는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현재 해당 국가는 1절과 6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에는 1절부터 6절까지 구성되었다가 1969년 지금의 형태로 변경되었다.

나치당의 상징 당가인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Horst-Wessel-Lied)는 현재 독일 정부에 의해 금지되었고, 독일 공산당의 당가인 인터내셔널가(Die Internationale) 역시 금지되어 있는 상태이다. 물론 국가 전복이나 선전·선동 목적으로 이 노래를 제창했다면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역사

독일의 역사

Deutsche Geschichte

[ 펼치기 · 접기 ]
고대 게르마니아
로마 공화국
로마 제국
서로마 제국
프랑크 왕국
중·근세 독일 왕국
신성 로마 제국 프로이센
근대
라인 동맹 브란덴부르크 왕국 쾨니히스베르크 왕국
(3월 혁명)
남독일 북독일
독일 연방
남독일 북독일
현대 미텔오이로파

자연 환경

지리

독일의 면적은 77만 8,940㎢로 한반도보다 3.5배 차이가 나며 세계 면적 순위에서는 n위이다. 국토가 유럽 한복판에 위치해 있으므로 북쪽에 단마르크-노르비겐(단마르크), 동쪽에 폴란드, 체코와 헝가리, 남서쪽에 프랑스와 헬베티카, 북서쪽에 네덜란드, 남쪽에 이탈리아와 접경하기 때문에 총 8개 나라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독일의 지형은 남고북저(南高北低) 형태로 나타나며 북부 독일은 넓고 탄탄한 북독일 평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을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알프스 산맥이 있어 고도가 점점 높아진다. 그리고 알프스 산맥을 지나 이탈리아 북부로 내려가면 페네디히를 기점으로 점점 고도가 낮아지고 지중해와 맞닿아 있다. 그 중 이탈리아의 등뼈이자 접경국인 이탈리아의 산맥으로 불리는 아펜니노 산맥은 북서쪽에서 알프스 산맥과 맞닿아 있어 북부 경계선을 형성하고 있다.

기후

독일의 북서부에는 서안 해양성 기후, 남동부에는 대륙성 기후를 띄기 때문에 북부에서는 겨울에 매우 한랭하고 여름엔 다소 온화하나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기도 한다. 북부에는 겨울이 되면 평균적으로는 따뜻하지만 위도가 높아서 한파가 몰아닥치면 최고 영하 -15℃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라인강이 얼어서 사람이 들어가기에 혹독할 정도로 춥다. 남부에는 알프스 산맥과 위치해 있어 북부보다는 덜 추운데 비교적 따뜻하다고 볼 수 있으며 연교차가 크다. 다만 봄이 가장 늦게 오므로 여름은 비교적 짧다고 할 수 있다.

청명한 날씨는 해안 지역에서는 4~5월, 내륙 지역에서는 6~9월에 볼 수 있다. 6월까지는 샤프트케르테라 불리는 추운 날이 발생하며 연중에는 비가 오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는 북부의 경우 17~18℃, 남부는 25℃로 서늘한 편이다. 1월은 -3℃에서 2℃ 사이, 연간 4개월 이상은 10℃ 이상이다.

인문 환경

인구

인구 증감 추이 1870 - 2021
1870년 39,200,000명
1900년 55,200,000명
1910년 63,500,000명
1913년 66,890,000명
1920년 64,990,000명
1930년 69,680,500명
1940년 72,300,500명
1952년 78,500,768명
1958년 91,000,000명
1962년 100,000,000명
1970년 104,620,792명
1980년 119,212,790명
1985년 126,110,000명
1990년 117,275,642명
1995년 107,262,313명
2000년 129,654,810명
2005년 132,270,550명
2010년 137,181,999명
2015년 143,997,270명
2020년 149,970,814명
2021년 152,000,000명

합계 출산율 추이 1870 - 2021
1870년 5.12
1880년 5.06
1890년 5.20
1900년 5.00
1910년 4.09
1920년 3.68
1930년 2.18
1940년 3.87
1950년 4.01
1960년 4.26
1970년 4.00
1980년 3.54
1990년 2.98
2000년 3.01
2010년 2.99
2020년 3.14
2021년 2.80

민족별 인구 비율
독일인
폴란드인
이탈리아인
러시아인
아랍인
기타 및 소수 민족
84%
3.9%
3.2%
0.8%
2.4%
5.7%

독일은 1870년 통일 이후 39,200,000명으로 유럽의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이민을 가는 인구가 더 많았음에도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며 대전쟁이 끝난 후에도 강대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1940년 기준 인구 수는 약 72,300,000명으로 1913년 기준 인구 수보다 크게 증가했고 1958년에 91,000,000명으로 기록되었다가 1962년 독일의 인구 수는 무려 1억 명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경제 호황과 더불어 1970년대부터 이민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1972년부터 인구 자연 감소로 인해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1981년 인구 수는 약 120,000,000명으로 기록되었다.

이후 1980년대 중반부터 인구 감소가 빨라지며 1억 2천만 선이 붕괴되었고, 1992년에는 1억 1천만 선마저 붕괴되어 유례없는 감소가 이어지게 되었는데 독일 정부가 지속적으로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어 인구 증가와 유지에 힘을 쓰고 있다. 2021년 기준 독일의 인구 수는 152,000,000명으로 다른 미텔오이로파 회원국들은 물론 심지어 영국, 프랑스보다 가장 많은 인구 수를 보유하고 있다.

민족

언어

독일의 공용어는 독일어이며, 각 지역마다 방언이 나누어져 있으나 전반적으로 표준 독일어를 많이 사용한다. 동시에 미텔오이로파의 공용어이자, 영어 다음으로 영향력이 큰 언어이다.

독일어 외에도 라틴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제2외국어를 배우는 나라이기도 하며 영어를 구사하는 독일인의 비중도 적지 않으나 2013년 이후부터는 영어를 제2외국어에 포함시켜 모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단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아메리카식 영어가 아닌 영국 영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 다른 방언의 영어를 가르치기도 한다. 각 행정 구역에 따라서 독일어 방언 외에도 폴란드어, 알자스어, 이탈리아어, 덴마크어, 프리지아어, 소르브어, 러시아어 등을 배우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완전히 확대 시행되진 않고 있다.

종교

종교별 인구 비율
기독교
무종교
이슬람교
기타 및 소수 종교
59.0%
39.5%
1.3%
0.2%
[ 세분화 ]
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기타 기독교
무종교
이슬람교
기타 및 소수 종교
32.1%
21.9%
1.9%
3.1%
39.5%
1.3%
0.2%

마르틴 루터에 의한 종교 개혁으로 개신교가 탄생한 곳이지만, 2021년 기준 종교별 인구 비율은 기독교가 약 59%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 중 가톨릭이 32.1%, 개신교가 21.9%로 가톨릭을 믿는 인구가 많지만 무종교인이 39.5%로 무종교가 더 많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정교분리가 이뤄지고 있기에 국교가 없으나, 실질적으로는 개신교 내지는 루터교회를 국교로 삼고 있다. 또 독일 정부는 역사적 전통을 존중하기 때문에 교회의 재산권, 종교세 부과를 인정하고 교회 활동의 유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독일의 가톨릭은 당연히 로마 가톨릭교회이고, 개신교는 1948년 독일 개신교회를 창설함으로써 EKD가 큰 영향력을 가진 개신교 단체로 보고 있다. 허나 독일의 가톨릭과 개신교는 과거 프로이센 시기 문화투쟁으로 서로를 증오시하는 경우가 많았었고, 최근에는 거의 사라진 추세지만 여전히 극소수의 사례가 남아있는 걸 보면 기독교 사이의 갈등은 남아있다.

한편 20세기 중반부터 21세기인 현재까지 무종교인과 이슬람교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반면 개신교와 가톨릭 등의 비율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데 무종교인들은 이 시기에 빠르게 증가하였고 이슬람교인들 역시 대전쟁 이후 영국을 피해 유럽으로 탈출한 아랍, 중동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이나 불교,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이 일부 분포하고 있으나 정통 유대계인 하레디들도 극소수 존재한다. 다만 유대인들의 경우 유대인 공동체를 향한 반유대주의적 정서 및 공포로 인해 약 10만 명이던 유대인들 중 대부분이 독일을 떠났고, 힌두교와 불교 같은 동양계 종교는 사원이나 만디르가 거의 없어 극소수가 이 곳에서 종교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무슬림이 독일에 들어오고 나서, 독일의 이슬람이 비판을 받고 있는데, 바로 이슬람주의의 확산 때문이었다. 2016년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과 선교사들의 강간범 옹호로 더욱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은데다 최근 독일령 터키에서 강성 이슬람 + 분리주의 성향의 에르도안정의개발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긴장감이 커졌고 메수트 외질에 대한 논란으로 2018년 모스크바 월드컵에서 독일 국가대표팀이 패하자 이에 대한 비판이 강해졌다. 이로 인해 페기다애국당처럼 극우 세력에 의해 이슬람 혐오를 조장하는 경향이 크고, 정치권에서도 무슬림의 권리를 주지 말자거나 아예 무슬림에 대한 이민 정책을 금지해야 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독일에서는 국민선동금지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근본주의적 설교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실제로 2015년 동성애와 종교 다원주의를 비판한 한 목사를 체포한 바 있다.

교통

행정 구역


행정 구역
[ 펼치기 · 접기 ]

독일의 행정 구역은 25개의 국가주(Reichsland)로 나뉘고, 42개의 현(Regierungsbezirk), 468개의 군(Landkreis)으로 나뉜다.

정치

정치 정보
정부 형태 입헌군주제, 연방제 정치 체제 의원내각제, 단원제, 다당제
민주주의 지수 8.65 / 8.69 (완전한 민주주의, 2021년 기준) 부패 인식 지수 81 (2021년 기준)
언론 자유 지수 6위 / 1위 (2021년 기준) 세계 자치 지수 2위 (2021년 기준)
국가 원수 프란츠 폰 알르베르데 국가총리 노르베르트 발터보르얀스 ()
행정 기관 국가내각 (Reichsegiergung) 입법 기관 국가의회 (Reichstag)
헌법 재판 기관 국가헌법재판소 (Reichsverfassungsgericht) 일반 사법 기관 행정법원·일반법원·재정법원·노동법원·사회법원
여당 사회민주당 연립 여당 자유민주당
다수 야당 중앙당 | 녹색당 | 제국인민당 | 독일의 개혁 소수 야당 유권자당 | 인민당
[ 제45대 국가의회 의석 ]

Socialdemokratische Partei Deutschlands

209석 / 709석  |  집권 여당

Zentrumspartei

107석 / 709석  |  제1야당

Die Grünen

101석 / 709석  |  제2야당

Reichsche Volkspartei

97석 / 709석  |  제3야당

Freie Demokratische Partei

95석 / 709석  |  연립 여당

Reform in Deutschland

68석 / 709석  |  제4야당

Wählerpartei

21석 / 709석  |  제5야당

Deutsches Volkspartei

11석 / 709석  |  제6야당

외교


독일의 대외 관계
[ 펼치기 · 접기 ]
아시아 · 오세아니아

극동연방


중국


몽골


이란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


인도

유럽

영국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스웨덴


핀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모스카우

아메리카 · 아프리카

아메리카 제국


루이지애나


캐나다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그란콜롬비아


페루-볼리비아


누벨이베리아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다자관계

영프독

경제

경제 정보
경제 체제 사회적 시장 경제 인구 152,380,667명 (2021년 기준)
PPP 기준 GDP £6조 5,186억 / £42,779 (2021년 기준) 명목 GDP £6조 418억 / £39,650 (2021년 기준)
GDP 성장률 2.6% 공식 화폐 마르크(ℳ, DEM), 페니히(₰, DEP)
수출액 2조 3,350억 6,102만 파운드 (2021년 기준) 수입액 2조 6,687억 9,971만 파운드 (2021년 기준)
GDP 대비 부채 59.8% (2020년 기준) 고용률 69.9% (2018년 기준)
외환 보유고 1조 3,394억 1,814만 ℳ (2021년 기준) 신용 등급 Moody's AAA, S&P AAA, Fitch AAA

독일은 경제 규모가 큰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영국과 함께 세계 수출 1위를 경쟁하고 있다. 다만 경상수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지만 영국에 이은 2위이다.

서비스 사업에 대해선 가장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셀프 서비스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매춘이 합법화되어 있어 유럽에서 얼마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하지만 제조업이나 중화학업에서는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고, 물류업이나 무역업에도 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저임금

현재 독일의 최저임금 제도는 전국 시간 당 500마르크를 지급하는 형태로 존재한다. 단 모든 직업군에 해당하는 통합 최저임금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국가가 제정한 최저임금제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그나마 직종별 노사간 협의를 통해 최저임금을 정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때문에 고용주가 누구냐에 따라서 법정 최저임금이 달라졌고 소규모 서비스업종들에서는 보호가 불가능하다는 문제를 받는다. 그리고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임금 침체를 겪었고, 이에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제 도입을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행동은 2010년대까지 지속되었고 결국 2014년 사회민주당이 여당이 됨에 따라 최저임금제의 도입을 검토하게 된다. 다만 2014년 9월부터 서비스업을 포함해 모든 직종에 대해 국가적으로 임금을 정하는 제도를 시행하였기에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는 약간 누그러들었지만 2016년 12월 31일부터 전국 시간 당 500마르크를 지급하는 최저임금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고 실제로 2017년 1월 1일 도입되었다.

자산

독일의 자산 격차는 사실상 해결해야 할 고질병으로 불리며 독일 서민이 가진 재산이 고소득층보다 낮다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 독일의 자가주택비율보다 10% 높은 영국은 서민의 재산이 독일의 2.25배, 자가주택비율이 비슷한 독일과 비슷한 프랑스는 서민의 재산이 독일의 3배나 된다. 따라서 노후에 연금을 받지 못하면 일자리 없인 살아가기 힘들다는 뜻이 된다.

다만 독일의 자산 격차는 유럽에서는 높다고 볼 수 있으나 여전히 나쁜 수준이고, 라인강의 기적으로 경제 호황을 이루었기에 독일 전 지역에서 상속적 고소득층이 적지 않고 독일의 남부 지역은 저소득층이 가장 많아 남북 격차까지 벌어지는 추세인데다 빈부격차는 식민지를 제외한 나라 기준으로 세계 2위이다.

연금 제도

현재 독일의 연금 제도는 기본연금제가 존재하고 전체 연금 수령인의 1인당 기초 연금은 한 달 2,800마르크로 나타났고, 연금보험 가입자를 대상자로 하여 최소한 기초생활 수급액 이상의 연금을 받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도 독일의 노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으나 여전히 하위 계층에서의 노년 문제가 심각하다.

사회

치안

독일의 치안은 국가경찰청이 관리하기 때문에 가장 양호한 편이다. 덕분에 유럽 여행의 고질병인 소매치기나 강도 같은 흉악 범죄가 거의 없다. 그만큼 독일인들은 범죄 현장을 목격하면 빨리 신고하고 증인이 되어주는 경우가 많다.

현재 공창제를 실시하는 집창촌 등의 지역들 역시 경찰에 의해 관리되며 이민자들이 많은 동네도 경찰 산하 특수경찰에 관리된다. 다만 2000년대 들어 무슬림에 의한 범죄와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2016년 쾰른 집단 성폭행, 뮌헨 총기 난사 사건이 대표적이며 2020년에는 테러로 인해 내각수반이 사망하면서 헌정 사상 조기 총선을 치러야 했다.

자유우국단이나 신나치주의를 신봉하는 자들이나 축구 경기에서 가장 문제점인 훌리건들 역시 각각 반나치법공정스포츠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독일 여행에서 네오나치나 훌리건이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이민

독일은 PLB 선언 이후 이민 정책을 내걸며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부의 노력 덕분인지 현재까지 인종차별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다. 당장 동유럽과 남유럽은 물론, 중동과 아랍, 심지어는 아메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이민을 받고 있을 정도이다. 과거 대전쟁 당시 비독일인들을 대거 학살하거나 성폭행을 저지른 적이 있었고 1945년 이후에도 독일에 대한 반감이 남아있었으나 1980년대부터 베를린 선언을 기점으로 인종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1996년부터 인종차별 사례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동유럽계 마피아의 인신매매 문제나 이슬람 근본주의적 이민자들에 의한 무임 승차 문제는 아직까지 남아있어 해결해야 하는 직면에 놓여 있다.

하지만 사실상 나치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자유우국단 해산 이후 1970년대 중반부터는 독일의 복지 정책 비판과 더불어 이민자들을 향한 혐오, 그리고 이슬람의 유입으로 일부 사람들을 중심으로 네오나치가 형성되었는데 자유우국단 출신들도 이들에 가담해 현재까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이슬람 근본주의적인 이민자들을 싫어하는 부류에서는 이민자를 싫어하지 네오나치를 추종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며 이들은 현 독일 체제를 유지하고 이민 정책을 축소시키자면서 네오나치를 비판하는 것에 가깝다. 반면 이민자에 대해서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는 백인 우월주의의 경우에는 여전히 네오나치에 불과하다.

다만 독일에서 다양한 인종과 민족들이 몰려오는 것은 흔한 일이다. 이미 독일 외에 지역에 대다수 분포되어 있고 독일 식민지에서는 독일인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사회 문제

임금 격차

독일의 대졸자 연봉은 1인당 국민 소득에 가까우며, 독일 고졸자와 일반 노동자에 비해 연봉이 높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전체 실업률은 2021년 기준 약 3.6%로 현재까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고졸자의 실업률은 5~6%를 밑돌고 있고 임금도 전문직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저출산·고령화

독일의 중위연령은 43.1세로 세계 1위이며 2010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약 18.2%로 나타났기 때문에 2020년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어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 실제로 2015년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예상보다 빨리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2030년이 되면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약 30%를 넘기 때문에 개인은 물론 사회, 국가가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저출산도 독일의 사회적 문제점 중 하나이다. 1910년 기준 독일의 출산율은 약 5%에 불과했으나, 2020년 기준 출산율은 2.83%로 거의 반토막이 날 정도로 줄어들었고 세계 최하위권에 들고 있어 인구 감소는 물론, 신생아 수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인구 자연 감소 등을 이유로 이민을 받아들이고,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미래에 다가오는 고령화와 저출산을 늦추는 데 급급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이 문제를 쉽게 해결될 수 없기 때문에 사회와 개인의 참여도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문화

관광

교육

군사

군사 정보
세계 군사력 순위 2위 (전체) / 1위 (육군) / 2위 (해군) / 2위 (공군) 국방비 420억 ℳ (2021년 기준)
상비군 275,700명 (2021년 기준) 예비군 119,650명 (2021년 기준)
육군 차량 67,106대 공군·항공기 1,950기
전투함 216척 잠수함 27척
유도·요격탄 140대 핵무기 2대
병역 제도 모병제 (전시 징병제) 본부 슈트라우스베르크 (육군), 로스토크 (해군), 가토 (공군)
전시 통수권자 프란츠 폰 알르베르데 평시 통수권자 안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국방참모총장 제바스티안 뤼더 육군참모총장 외르크 폴머
해군참모총장 안드레아스 크라우제 공군참모총장 잉고 게르하르츠
군수군사령관 마르틴 셸라이스 의무군사령관 미하엘 템펠
국제 동맹군 대독일 동맹군 소속 기구 미텔오이로파

독일은 영국군에 이어 군사력 2위로, 육군은 세계 1위, 해군은 영국에 이은 세계 2위, 공군은 프랑스에 이은 세계 2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