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제국
러시아 제국
Россійская Имперія
국기 국장
표어 Съ нами Богъ!
신께서는 우리와 함께하노라!
국가 하나님이여, 차르를 지켜주소서!
수도 페테르부르크
최대 도시 모스크바
정치
공용어 러시아어
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민주제, 대통령제, 다당제, 단일제
입법원 러시아 국가 두마
집권여당 선진하는 러시아
차르 니콜라이 4세
대통령 세르게이 바부린
역사
 
 • 내전 승리 1921년 12월 11일
 • 왕정복고 1922년 1월 1일
지리
면적 19100000 km2 (1위)
시간대 (UTC+2 - +12)
인구
2020년 어림 210,000,000명
2017년 조사 204,827,241명 (6위)
인구 밀도 10.723명/km2
경제
GDP(PPP) 2019년 어림값
 • 전체 $9,733,800,146,802‬ (4위)
 • 일인당 $47,522 (33위)
GDP(명목) 2019년 어림값
 • 전체 $7,921,284,123,231‬ (3위)
 • 일인당 $38,673 (25위)
HDI 0.869 (21위, 2019년 조사)
통화 루블 (RRB) (화폐 단위:SI 단위}
기타
ISO 3166-1 363, RU, RUS
도메인 .ru
국제 전화 +36

러시아 제국(러시아어: Россійская Имперія)은 중부아시아 및 동유럽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북쪽으로는 북극을, 남쪽으로는 중화민국만주국, 몽골을, 남쪽으로는 이란을, 서쪽으로는 우크라이나 등 여러 국가와 바다에 접해있다. 영토는 전세계에서 가장 넓다.

러시아 제국은 표트르 1세가 세운 국가로 러시아 최초의 근대적 국가였다. 1917년 2월 블라디미르 레닌의 공산주의 쿠데타 시도가 있었고 내전이 일어나기도 하였으나 1921년 독일의 지원을 받아 내전에서 승리하여 왕정을 복고하였다. 이후 미국, 독일과 함께 세계를 이끄는 선진국으로 도약하였다. 1960년대까지는 러시아 제국당의 반공주의 일당독재가 이어졌지만 러시아 민주화 운동을 통해 1967년 최초의 민주 선거가 치뤄졌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러시아 제국의 국교는 러시아 동방정교회이다. 대통령은 세르게이 바부린이며, 명목 GDP는 독일에 이은 3위이다.

상징물

역사

표트르 대제 시절에 급격한 서구화가 이뤄졌고 국체도 제국으로 바뀌었다. 이후 넓은 영토를 바탕으로 군사적, 정치적, 외교적, 경제적으로 강성해졌고 예카테리나 여제 시절때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농노제가 폐지되지 않아 일반 농민들은 비참한 생활을 살았고, 결국 농민들은 조직적 반란을 일으켜 러시아 제국을 타도하려하였다. 알렉산드르 2세는 이에 농노제를 폐지하고 근대적 의회인 러시아 국가 두마를 설치하였다. 1914년 1차세계대전에서 프랑스 편으로 참전한 러시아는 전쟁에서 패배했고 분노한 노동자들이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켜 레닌 공산정부를 세우기에 이른다. 그러나 입헌군주제를 지지하던 케렌스키의 백군파에 의해 적군파는 전쟁에서 패하고 1922년 1월 1일 왕정 복고가 되었다. 1940년대에는 중화민국 내전에 참전해 중화민국 정부를 지원했고 중화민국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1930년대 집권한 파시즘 성향의 정부는 민주주의 운동을 탄압하였으며, 시민 인권은 나아지지 못했다. 1959년 러시아 농민 대투쟁을 시작으로 민주화 운동이 전개되었고, 러시아 입헌민주당을 주도로 민주화 혁명이 일어나 1967년도에 민주화가 이뤄지게 되었다.

정치

국가원수

대통령제를 시행하고있다. 1977년까지는 의원내각제였으나 개헌을 통해 직접선거를 통한 대통령 선출로 바뀌었다. 대통령 선거에 한해서 의무투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결선투표제로 치뤄진다. 재선까지만 가능하고 삼선부터는 불가능하다. 대통령 임기는 4년이다. 대통령은 내각을 구성하고 국무총리를 임명한다. 또한 외교 사절단을 맞이하고 법안을 통과시킨다. 대통령이 사실상의 국가 원수인 셈이다. 2017년에는 비주류 정당에 속한 중도우파 정당 선진하는 러시아세르게이 바부린이 50.06%를 득표하여 집권하였다.

입헌군주제를 표방하기 때문에 차르가 명목상의 국가원수이다. 현재 차르는 니콜라이 4세로 1995년 즉위하였다. 차르는 형식적인 국가 원수이며 실질적인 국가 원수는 대통령이다. 대통령은 차르가 명목적으로 임명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선거와 의회

러시아 제국 의회는 러시아 국가 두마라고 부른다. 결선투표제와 소선거구제를 병행하고있으며 정원은 450명이다. 1990년대까지는 사회자유주의를 표방하는 민주화 세력인 러시아 입헌민주당과 민족주의,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산업화 세력인 러시아 국가민주당이 대립하는 양당제 구도였으나, 2000년대의 정치 대격변으로 국가민주당이 몰락하고 대신 극우 성향의 정교회 민족동맹, 사회민주주의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 공산주의 정당인 러시아의 공산주의자들, 그리고 극단적 중도주의 정당인 인민전진당 등 여러 정당들이 등장했다. 한때는 공산당이 법적으로 금지였지만 1993년 개헌을 통해 공산당도 허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볼셰비키파들은 의회에서 군소정당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사법

러시아의 사법 체계는 독일과 마찬가지로 성문헌법이다. 다른 모든 헌법이 그렇듯이 나폴레옹 법전에서 영향을 받았다. 헌법은 지금까지 5번 수정되었으며 최종적 개헌은 1993년 이뤄졌다. 개헌은 국민투표를 통해 이뤄져야한다. 러시아는 삼권분립 국가로서 사법부는 입법부, 행정부와 다르게 운영된다. 러시아에는 검찰이 따로 없고 경찰이 모든 수사를 담당한다. 러시아는 사법부의 권력이 다른 나라보다 약한 편이다. 이는 경찰국가 체제였던 1960년대 독재 정권에 대한 반성 차원에서 줄인 면이 크다.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