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컨실 사회주의 합중국
United Council Socialist States of America
국기 국장
Proletarians of all countries, unite!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상징
국가 미국 찬가
국화
장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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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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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 선언 1776년 7월 4일
  • 승인 1783년 9월 3일
  • 자본주의 정부 수립 1789년 4월 30일
  • 제1차 남북전쟁 1861년 4월 12일
  • 통일 1865년 5월 13일
  • 미국 혁명 1932년 10월 31일
  • 제2차 남북전쟁 1932년 11월 1일
  • 재통일 및 사회주의 합중국 선포 1938년 12월 22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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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포스터시티
최대 도시
뉴욕
면적
10,133,520㎢
접경국
캐나다, 멕시코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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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441,884,840명
밀도
43명/km2
인종
백인 39%, 황인 32%, 히스패닉 14%, 흑인 11%, 원주민 2%, 태평양인 1%, 기타 1%
출산율
1.6명
기대 수명
78세
공용어
없음
지역어
영어, 타갈로그어, 스페인어,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기타 별 공용어 있음
공용 문자
라틴 문자
종교
국교
없음 (국가 무신론)
분포
무종교 65%
기독교 28%
기타 7%
군대
미군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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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연방직할령
2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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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연방제, 마르크스-포스터주의, 일당제, 사회주의
민주주의 지수
3.3 (권위주의)
국가 원수 (국가주석)
새뮤얼 웹
정부
요인
총리
존 백텔
여당
틀:미국 공산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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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사회주의 계획경제
GDP
(PPP)
전체 GDP
$20조 1570억
1인당 GDP
$45,616
GDP
(명목)
전체 GDP
$20조 1570억
1인당 GDP
$45,616
무역
수입
$2조 1426억
수출
$1조 4103억
예산
세입
$3조 3630억
세출
$3조 8930억
외환 보유고
$1437억
신용 등급
무디스 Aaa
화폐
공식 화폐
미국 달러
ISO 4217
USD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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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 - 05:00, UTC - 06:00, UTC - 07:00, UTC - 08:00, UTC - 09:00, UTC - 10:00
도량형
야드 파운드법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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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조선 최초 수교: 1882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949년
대한민국: 미수교
UN 가입
1945년
무비자 입국
양국 모두 90일
주한대사관
서울직할시 종로구역 세종대로 188
ccTLD
.us
국가 코드
840, USA, US
전화 코드
+1
여행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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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여행주의보
전 지역 (코로나19)


아메리카 컨실 사회주의 합중국(영어: United Council Socialist States of America 유나이티드 컨실 소셜리스트 스테이츠 오브 어메리카[*], 중국어: 美肯西爾社會主義合衆國 메이컨시얼서후이주이거중궈[*]) 또는 미국(중국어: 美國 메이궈[*])은 북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공산주의 국가이다. 미국 혁명으로 미합중국이 붕괴된 후 건국된 인류 역사상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로, 제1세계의 종주국이다.

1932년에 건국되었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영토(약 1013만 ㎢)와 3번째로 많은 인구(약 4억 4048만 명)를 가진 국가이다. 세계 제1의 초강대국인 미국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강대한 국력을 지닌 국가로 평가받는다. 현대 미국의 전신인 미합중국도 지금과 같은 위상과 국력을 지니지 못했다.

상징

국호

언어 명칭 및 약칭
공식 명칭 United Council Socialist States of America
영어 United States, UCSSA, UCSS, America
한국어 미국, 아메리카
중국어 美國, 美利堅

국기

미합중국의 성조기는 1932년의 미국 혁명으로 폐지되었고, 이후 미국이 결성되고 1년 뒤인 1939년, 자유의 여신상과 붉은 별이 그려진 깃발이 공식 국기로 채택되었다.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인의 혁명 정신을, 오각의 별 무늬는 "혁명을 위한 오대륙 인민들의 영웅적 투쟁"을 상징한다고 한다.

자유의 여신상과 붉은 별은 미국뿐 아니라 여러 사회주의 국가 등에서도 체제의 상징물 혹은 국기로 사용되곤 한다. 반면 러시아대한민국, 동유럽 국가 등에서는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거나 금기시되는 국기이기도 하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적대관계, 적성국가의 이미지를 지녔기 때문에 정서상으로도 금지하였고 넓게는 사회주의의 상징성에서도 포함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적대관계이자 친남 성향의 적성국가로 규정한 점 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공기 등과 함께 대한민국 내에서 사용해서는 안 되는 국기로 지정되었다.

국장

미국의 국장은 밀 이삭이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 이를 붉은 리본 3개가 묶은 형태로 되어 있다. 붉은 리본 3개는 각각 노동자, 농민, 병사를 상징한다. 아래쪽 자유의 여신상의 맨 아래로부터 지구와 붉은 별의 중심까지의 거리 비율은 1 : 1.6으로 이는 태양, 지구, 화성의 실제 거리 비율에 맞춘 것이다. 보통 다른 국가의 국장이 동물이나 추상적인 것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실제적이고 과학적인 시각의 국가이념을 상징한다.

흔히 군기 등의 깃발에서 자주 보이므로 미군 문장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을 지도에서 의도적으로 생략했다.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 지점에 북아메리카 대륙을 배치해 이런 효과가 부가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러시아 서부가 살짝 보이기는 한다. 다시 말해 미국과 러시아는 이념적인 위치만 반대이던 것이 아니라 지리적인 위치마저 반대이던 셈이다.

국가

미국의 국가는 총 2가지가 있다.

첫 번째 국가인 인터내셔널가1932년부터 1944년까지 사용했다. 하지만 이 인터내셔널가는 세계 공산주의자를 위한 노래이므로,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전혀 없다. 이는 할주의에 위배되므로 1960년대 이후, 거스 할 국가주석의 지시에 따라서 국가를 변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모 끝에 두 번째 국가인 미국 찬가가 1967년에 채택되었다.

'미국 찬가'는 대한민국의 애국가 방송처럼 방송 개시 전후로 틀어주던 영상 중 하나이다. 프로파간다이긴 하지만 여러 인종이 나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야말로 세계 초강대국의 위엄을 보여준다.

국화

미국의 국화는 장미이다.

미국은 연방국이므로 국화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으나 1939년 장미로 지정되었다.

국조

미국의 국조는 흰머리수리이다. 미국을 상징하는 흰머리수리(American Bald Eagle)는 북아메리카에 서식하고 있다. 흰머리수리는 1782년 미국 의회에서 ‘미합중국의 국조’로 지정하였으며, 공산혁명 이후에도 미국의 각 공공기관에서 상징물로 사용되고 있다.

역사

1932년 미국 혁명을 계기로 윌리엄 지블런 포스터를 중심으로 한 미국 공산당이 정권을 잡았다. 그러나 사회주의 세력이 급속도로 팽창할 것을 우려한 열강들이 잔존한 공화파, 즉 남군을 지원하며 제2차 남북전쟁이 발발한다. 초반에는 일부 중심도시를 제외한 영토 전역을 상실하는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결국 공산당이 승리를 거두면서 1938년 12월 22일 제1차 전미 컨실 대표 대회에서 아메리카 컨실 사회주의 합중국을 결성하면서 탄생하였다.

자본주의가 사회 체제이지 이념은 아닌 것과 달리, 미국 혁명 당시 공산주의는 이념일 뿐 사회 체제로 구체화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따라서 세계 최초로 등장한 공산주의 국가인 미국의 등장과 그 운영을 두고 말이 많았다. 독일의 정통 마르크스주의자 카를 카우츠키는 '이건 카를 마르크스 선생이 생각한 혁명이 아니다.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한 채 진행한 혁명은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낳을 것이다'라며 강하게 디스를 했고, 이에 미국의 통치자 윌리엄 지블런 포스터와 그의 부하이자 이론가였던 프레드릭 폭스는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라며 카우츠키의 지적을 강하게 쏘아붙였다.

마르크스는 사적 유물론의 입장에 서있었기 때문에 사회주의로부터 공산주의로의 혁명은 단계적인 절차를 통해 점차 나아가는 것이 핵심이었지만, 포스터와 폭스는 "그것은 자본주의가 부후화되어 제국주의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불가능해졌으므로, 무장한 프롤레타리아가 제국주의 열강들끼리 벌이는 제국주의 전쟁을 내란으로 전화시켜, 폭력 혁명을 통해 프롤레타리아 독재 국가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행히 그렇게 수립된 프롤레타리아 독재 국가는 높은 농업과 공업 생산성과 이로 인한 물질적 풍요를 달성하여 대공황이라는 위기를 탈출하였다. 처음으로 미국의 최고 권력자가 되었던 포스터는 미국에서 자본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오랜 내전으로 인해 미국은 철강 생산량이 이전의 5분의 1로 크게 축소된 상태였다. 근데 이정도로도 독일과 러시아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국의 기상

1961년 포스터 사망 직후부터 시작된 공산당 내의 혼란기에 세계혁명을 주장한 폭스를 위시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965년 최고 지도자가 된 거스 할은 일국사회주의를 주장하였다. 1968년 할은 미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 활동을 국가에서 통제하고 관리하도록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단기간에 혁명 이전의 공업력을 회복할 만큼 급격하게 성장했다.

미국은 70년대에는 전세계의 나머지 국가들을 모두 합친 수준의 공업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으나, 그 이면에는 혹독한 인권 탄압과 눈물어린 희생이 감추어져 있었다. 나라 자체는 부강해졌지만 할 시대 미국 인민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또한 할은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을 알래스카에 있는 수용소에 강제로 끌고 갔다. 정치적으로는 대숙청을 감행하여 반대세력을 모조리 숙청하고 그야말로 철권독재를 했다. 할의 강력한 정적 프레드릭 폭스는 멕시코로 도망을 갔으나, 1977년 할이 보낸 스팬서 도슨이라는 자객에 의해 암살당했다. 물론 거스 할은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죽었고, 후임자인 웹이 2003년 폭스 암살자인 도슨에게 영웅 훈장을 수여했다.

자연환경

미국은 세계에서 영토가 두 번째로 큰 국가이다.

자원과 식량생산량 역시 세계적으로 엄청난 수준에 속한다. 전략무기를 위한 자원도 엄청나게 생산된다. 미국에는 석유, 철강, 망간, 가스, 금, 아연, 니켈 등 다양한 자원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

미국의 최고봉은 알래스카 산맥에 위치한 데날리 산으로 높이는 무려 6,194m에 이른다.

정치

사상과 이념

(1) 정치경제론 (마르크스-포스터주의와 할주의, 현실사회주의)

  • 미국의 이념적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마르크스-포스터주의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이 마르크스-포스터주의가 우리에게 흔히 알려져 있고 또 공산권 국가들에 널리 전파된 공산주의 이론의 원형이다. 이 이론은 카를 마르크스의 정치경제이론과 윌리엄 지블런 포스터의 경험론을 융합함으로써 더욱 더 공격적이고 급진적으로 혁명을 달성하자는 것이 주된 논리이다. 그러다보니 그들의 적에 대한 시위, 테러, 전쟁 등이 대의라는 미명 하에 정당화할 수 있으며, 초고속 성장 등도 여기에서 출발하게 된다.
  • 이것이 초극단적으로 변질된 것이 할주의이지만, 사실 이는 이론적 실체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숙청과 할에 대한 개인 숭배 등에 대해 거스 할을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진 논리이기 때문이다. 시기상 할의 집권기 전후로 한정되어 이러한 논의되며, 그 성격은 전체주의적 성격이 짙다. '빨간 파시스트'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보면 되겠다.
  • 할 사망 이후에는 새뮤얼 웹이 할주의를 개량해서 만든 현실사회주의가 이후의 주요 이념이 된다.
  • 기본 이념 : 사회주의, 공산주의

(2) 혁명론 (세계혁명주의 → 일국사회주의 → 아메리칸퍼스트)

  • 세계혁명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공산주의 확산을 위해서 미국이 주도가 되어 대대적으로 지원하자는 주의이다. 미국 결성 초기에 포스터와 폭스 같은 미국의 권력자들은 공산주의의 확산을 위해서 전 세계의 약소국과 식민지를 상대로 일종의 '로비'를 했다. '돈 더 얹어줄게. 너도 공산주의를 수용하렴.' 이런 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공산주의를 채택한 국가가 차츰 확산되었다. 이론적으로 무식한 사람들까지 뒤섞이면서 말이다.
  • 세계혁명주의는 태평양 전쟁의 개시, 할의 집권, 폭스주의자들에 대한 숙청으로써 폐기되고, 할이 주창한 일국사회주의가 전면으로 등장하였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일단 미국부터 잘하자.'이다. 그러나 이미 포스터 정권 시절 태평양 전쟁을 계기로 미국은 전 세계에 공산주의를 퍼뜨린 뒤였고 미국 역시도 상당한 강대국이었기에 결국 일국사회주의는 폐기되고 둘을 절충한 아메리칸퍼스트가 등장한다.

(3) 기타

  • 태평양 전쟁으로 일본 제국한테 심하게 데였던 미국은 군국주의와 전제 정치(우파 전체주의)를 굉장히 싫어했는데, 정작 미국은 이념적으로 과도하게 경도된 극좌파적 전체주의 정권을 인류 역사에 남겨놓았다. 패권주의적인 성격도 띄고 있다. 태평양 전쟁 이후로 미국은 양극체제 중 한 축을 담당하는 초강대국이었는데, 러시아와 별반 다를 것 없이 주변 국가에 툭하면 간섭하고 마음에 안 들면 쳐들어 가버린다. (서유럽 공산화, 미국-이라크 전쟁 등)

미국 최고회의와 각료회의

각각 국회와 정부에 해당한다. 미국 최고회의의 수장이 바로 미국 국가주석이고 미국 각료회의의 수장은 미국 총리이다.

미국 공산당과 공산당 대회

미국은 미국 공산당의 일당독재체제였기 때문에, 국가 권력기구와 별도로 당내 권력이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미국 공산당의 최고의결기관은 미국 공산당 대회(Congress of the CPUS)이다. 여기서는 당의 기본 노선을 설정하고 미국 공산당 중앙위원회(Central Committee of the CPUS) 위원과 중앙위원 후보를 선출한다. 당 대회는 1년에 4회 정도 개회되며, 개회되지 않을 때는 당 중앙위원회에서 상무를 전담한다. 중앙위원의 임기는 5년이다.

당 중앙위원회는 보다 실권을 가진 인원들로 압축된 미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을 구성하며, 이 정치국의 실제적인 업무를 전담할 10여 명의 서기들로 구성된 미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국이 구성된다. 한마디로 이 서기국의 수장인 서기장당연 미국 내 서열 1위라고 할 수 있는 것. 미국 헌법상 미국 공산당 서기장은 미국 국가주석이 겸한다.

경제

미국의 경제적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체제
2) 중공업, 군수산업, 우주산업 우선 투자 원칙

미국은 지금도 매년 2 ~ 3% 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GDP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이고 1인당 국민 소득은 46,250달러로 선진국에 속한다.

게다가 교육이나 의료는 무상이기 때문에 돈이 일절 안 들고, 보조금을 통해 기본적인 생필품 가격이나 식료품 가격, 외식 비용도 싸게 유지했던 데다가 주택 임대료 같은 부동산 비용과 전기료. 교통비 같은 공공요금도 매우 싼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실질 구매력은 선진국의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교통비의 경우에는 버스, 지하철, 택시를 한번 타는데 5센트이고 아파트 월세비도 대략 5달러로 위스키 1병값 정도면 충분했다. 또한 빵값이 워낙 싸다보니 농촌 지역에서 빵을 아예 가축사료로 쓸 정도이고, 고기는 비싸기는 했지만 감당못할 정도는 결코 아니다. 비록 사치품의 가격이 비싸다 해도 기본 물가가 무척이나 싸다 보니 각 가정마다 수만 달러에 달할 정도의 예금 자산을 보유할 수 있었다. 즉, 명목 국민 소득은 46,250달러이지만 실질 구매력은 그의 몇배 이상이라는 얘기이다.

그러나 수입품이나 사치품은 암시장 가격을 적용받았기에 몇 배 이상씩 바가지를 써야 한 것이 문제였고 또한 상당수의 공산품을 구매할 때에도 길게 줄을 서거나 자동차나 카페트, 전화기 같은 물품의 경우에는 받는 데까지 몇 달에서 최대 몇년씩 기다려야 되는 등 구입에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높은 구매력을 지녔던 것과는 반대로 소비 수준이 그리 높지 못한 것이다. 암시장이나 농민시장에서 가볍게는 별장에서 생산한 작물들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건 물론이고, 물론 직원들이 몰래 몇개씩 빼돌린 제품도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공산당 당원이거나 국영 기업에서 주요 직책을 맡을 정도가 되면 인맥이나 뇌물 등을 적절하게 이용하여 러시아에서 비디오테이프나 음반 같은 걸 수입한 다음에 웃돈에 팔아서 짭잘하게 용돈벌이도 하고 그랬다고 한다. 물론 암시장에서 파는 수입품의 가격이 암시장 환율에다가 추가적인 이윤이 붙기 때문에 물건값은 왕창 비쌌다. 잡지나 만화 같은 것을 조금만 골라살려도 해도 한달치 월급이 날라가는것은 물론, 옷 같은 경우에는 이것저것 골라사면 1년치 봉급을 날려야 될 수도 있었다. 미국에서 최저임금인 월 470달러 정도만 받아도 먹고사는데 큰 지장이 없는 금액이지만 암시장으로 가서 환전할 경우에는 달러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과학 기술 및 산업

세계 최초로 달에 사람을 보낸 나라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수성과 화성에 착륙한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은 국가가 계획경제에 의거해서 과학 기술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때문에 기초과학, 우주과학 기술, 군사공학 기술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항공우주공학 분야는 넘사벽이다.

뿐만 아니라 물리학, 수학, 군사 기술에 있어서 미국은 고급 인력이 다수 있으며 중공업은 막대한 군수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발전시켰다. 특히 핵물리학이나 화학, 천문학에 있어서 미국의 과학자들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석유 산업

위에 나와 있는 것처럼 미국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과학, 군사, 우주 기술 등을 꼽지만 실제로 미국 경제를 움직인 가장 큰 동력은 석유 산업이다. 실제로 무기 수출과 같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된 산업도 있었지만, 많은 예산을 잡아먹었던 우주 개발 분야는 경제적 이윤 창출과는 무관한 러시아와 체제 경쟁의 산물로, 경제적 관점에서는 산업이 아니라 천문학적인 예산을 소모하여 국가 재정을 좀먹는 천덕꾸러기였다. 실제로 미국의 경제력을 지탱시킨 미국 제1의 산업은 널리 알려진 군수 산업도 철강 산업도 아니었다. 군수 산업은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미국 최대의 산업은 석유 산업이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산유국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기간 동안 미국은 중동을 훨씬 능가하는 산유국이었고 현재도 네지드-하사-헤자즈 연방공화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동 국가들보다 석유 생산량이 많다. 석유 매장량 역시도 세계 10위에 이른다.

군사

육군은 700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병력과 세계 1위의 기갑부대들을 자랑하고, 해군 역시도 나머지 전세계 전체와 대적하는게 가능한 정도이며, 공군은 세계 최고의 레이더 공학 기술과 지상 기반 대공 미사일 시스템 덕에 러시아와 중국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다만 핵탄두는 약 25,000발을 보유, 러시아의 핵탄두 보유 수량인 45,000발 보다는 한참 밀렸다.

외교 및 안보

외교·안보적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제1세계 (공산권 국가) 간 포괄적 협력관계 설정
2) 북대서양과 환태평양 조약기구를 통해 제2세계에 맞서는 안보질서 확립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전후부터 현재까지 러시아와 양극체제를 구축하여 러시아를 압도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유엔에서도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러시아와 중국을 제외한 타 상임이사국들(영국·프랑스)이 모두 친미 공산국가들이어서 외교적으로도 러시아를 압박한다.

사회

인구

현재 미국 인구는 4억 4048만 4624명으로, 인도,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이다.

복지

모든 인민은 건강 보호를 요구할 자격이 있으며 미국의 모든 의료 기관에 무료로 입장할 권리가 있다.
- 미국 헌법 제42조

복지제도는 공산국가라는 특성답게 잘 갖추어져 있다. 탁아소는 전국적으로 체계적인 수준으로 잘 갖추어져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배려도 매우 잘 되어 있고, 아이를 기르는데에도 보조금을 충분히 지급해주어 적어도 아이를 기르는데 부담이 크지 않다. 또한 휴가도 충분히 보장되었는데, 단순히 휴가를 보장하는 수준을 넘어 휴가비용까지 국가에서 보조해주었고, 필요하다면 별장도 공짜로 지급되었다. 이러한 여유로운 휴가제도 덕택에 여름 내내 텃밭에서 농사를 지으며 휴식을 취하는 별장 문화가 활성화되었다.

"노동자"의 나라답게 노동자들의 복지가 굉장히 잘 되어있다. 미국에는 "새너토리움"이라는 시설들이 있는데, 일종의 복지기관으로, 노동자들이 휴식과 치료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거기다가 공산국가여서 부의 분배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기에, 의식주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생활, 여가 생활과 같이 인간적인 삶을 위한 기본적인 복지가 보장되었다. 또한 무상의료가 실질적인 형태로 구현된 인류 역사상 유일한 국가이다. 미국의 무상의료 제도는 별도의 세금 없이 의료 및 약제비까지 모두 무료다. 특히 급할 때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었고 돈 많이 들어가는 수술도 공짜로 받을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교육

미국의 교육 체계는 3단계로 구분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시작'과 '불완전한 2차 교육'으로 불리는 의무교육이며 이 단계를 마치는데는 8년(초등 5년, 중등 3년)이 걸린다.

고등학교는 '2차 교육'으로 불린다. 인문계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는데는 4년이 걸린다. 또한 실업계 특성화 고등학교가 있는데, 기계공, 미용사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을 훈련시킨다. 고등학교 과정을 마쳐야만 전문기술직이나 하급 관료가 될 수 있었다. 3차 교육은 대학, 연구소, 사관학교를 일컬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만 3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반적인 교육수준은 높다고 평가되나, 교육내용이나 수업방식이 다소 보수적이고 딱딱한 면이 있다고도 평가된다. 미국 학생들은 공산당의 직접 간섭을 받아야하는 인문학보다는 간섭이 비교적 적은 이공계 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