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는 일본성장당의 파벌에 대해서 기술한다.

개요

과거 자유민주당 시절에는 일부 남성들을 중심으로 밑에 모이는 파벌로 유지가 되었지만 성장당으로 넘어오면서 그 과두화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 정치 자금의 기부도 파벌에 따라 달리받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직책

명예회장

과거의 파벌 회장으로 있던 사람들이 되고, 문자 그대로 명예직이다. 다만 고참 정치가가 회장의 자문역으로서 파벌 내외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회장

계파의 수장이다. 영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파의 창설자인 회장은 매우 강력한 지배권을 갖지만, 전임자의 지위를 계승하는 경우는 그러한 영향력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선거 자금과 후원 기업의 알선 등의 지원 증대가 파의 크기를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그렇지 못한 경우는 지위에서 강제로 내려와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한 회장 격의 인물을 아버지어머니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부회장

파벌의 넘버 2이기 때문에 파벌 운영의 중추를 담당한다.

사무총장

파벌의 자금 관리와 인원 확충 등 파벌의 실무를 담당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파벌의 통칭

텔레비전이나 신문 보도 등, 성장당의 파벌 호칭은 대체로 각 파의 회장직에 있는 의원의 성으로 통칭 "00파"로 부른다. 다만, 이전에도 같은 성이 있던 경우는 풀네임을 사용한다. 또 성이 같으나 다른 성향을 가진 경우에는 이름만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통칭은 보도 기관이 독자적으로 판단하여 불리게 되었으며, 혼란을 막기 위해 주요 파벌을 "00파(00계파)", 소계파를 "00그룹"으로 부르도록 약속하고 있다. 파벌 회장의 은퇴, 사망 등에서 파 내에 차기 회장직을 이어받을 사람이 없는 경우는, 전 회장의 풀네임 앞에 구를 달아 "구 00파"로 부르기로 합의하였다.

정당 연합과 파벌

연구자에 따라서는 성장당을 하나의 정당이 아니라 "계파들의 연합을 통해 탄생한 장기 정당 연합"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파벌의 변천

현재 주요 파벌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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