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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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위식 때 모습.
즉위식 때 모습.
염사국제4대 무혈왕(無血王)
전임: 소량광(제3대)
후임: 소장치(예정)(제5대)
신상정보
국적 염사국 염사국
출생일 1994년 4월 4일(1994-04-04) (29세)
출생지 염사국 염사국 백혈화행정시 도간궁 산전
학력 염사국립대학 호신술학 전문석사
종교 불교
배우자 전서현
자녀 아들 소장치
부모 소량광, 루이자 스미슨

염사국의 4대 무혈왕. 연호는 전비(戰碑). 1994년4월 4일생. 소량광루이자 스미슨의 4남 중 차남. 2014년 소량광 무혈왕의 전사로 즉위했다. 왕자 당시 군호는 광성(光星).

개요

샤프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엄청난 전투광이다. 호전적 태도로 일관해서 사이가 안 좋은 국가가 많지만 워낙 염사국이 군사가 강한지라 전화량도 그에게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지 않는다. 또한 상당히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다. 다만 국내에서 인기는 좋은 편.

"내 앞을 가로막는 자가 있다면 친족일지라도 목을 따주겠다." - 반역자인 아내의 조카를 숙청한 후

생애

아침에 일어난 사복차림의 소성윤.

1994년 4월 4일 전 무혈왕 소량광과 전 백화비 루이자 스미슨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형인 생중(生中)군 소성분이 있기에 명목상 왕위계승 서열은 2위였지만, 사적으로 따지면 소량광 맘에 똑 드는 건 자신을 빼닮은 성윤이었기에, 사실상 계승 서열 1위였다.

중학생 때부터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니더니, 고등학교 때엔 아예 집단으로 급우를 폭행해 뇌진탕을 일으켜 7일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대학교 때는 사고를 치지 않고 전문석사 자격증을 땄다는 것.

세자 책봉과 왕위 등극

2014년, 소성분이 유람선 침몰로 익사했다는 소식을 들은 량광은 이때다 싶어 성윤을 세자로 책봉한다. 물론 대신들은 반대했으나, 량광의 의견을 꺾을순 없었다.

그러나 책봉 2달 후 량광은 반군을 진압하다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고, 이에 성윤은 즉위식을 치루고 왕좌에 등극한다.

숙청

성윤은 왕위에 등극하고 한동안 조용히 지냈는데, 반역자가 나타나면 즉시 정치에 개입했다. 그중 호위장이 반역을 일으키자 그 즉시 그를 사살했으며, 반역 의심 용의자로 16명을 숙청하고, 소위가 내통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를 고문해서 총 21명을 숙청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는 조카 숙청이 있는데, 아내의 조카가 반역을 일으켰다는 소문이 돌자 바로 숙청했으며, "내 앞을 가로막는 자는 누구든 죽일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렇게 죽은 자들이 총 135명이었다.

피의 숙청 이후

이후에는 반역자가 생기지 않도록 각 요직에 가족들을 앉혔으며, 숙청할 대상이 없어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아내와의 관계

대학생 시절, 아내와 마음에도 없는 연애를 하는 성윤.

아내 전서현(아내쪽이 3살 연하)과는 아버지 량광이 해성왕조에 요구해 강제적으로 결혼을 시킨 관계. 즉, 성윤은 서현에게 애정은 없다. 그래서 같은 해성국 출신 전화량이 그를 혼내는데, 정작 성윤 본인은 귓등으로라도 안 듣는다고. 그래도 자기 아들과는 잘 놀아준다. 그리고 자기 막내동생에 비하면 양반이다.

일화 및 트리비아

  • 격투기를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챔피언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 특히 레예스와의 타이틀전에선 직접 비행기 하나를 타고 타이틀전 경기장으로 떠났다. 결국 블라코비치가 승리하자 싸인과 악수까지 했다고. 여기에 달려든 소매치기를 블라코비치의 로우킥으로 제압하며 다시 한 번 격투기 팬임을 입증했다.
  • 전화량과는 서로 까는 사이다. 아내의 친정누이한테는 아예 모쏠 오타쿠라고 신랄하게 깐다. 최근에는 난쟁이라고 놀리는 편. 물론 전화량은 염사국이 강력한 걸 알기에 도를 넘진 않는다.
  • 키가 크다. 168cm로 아내보다도 월등히 크다. 이탓에 전화량이 열등감을 불태우는 중이라고 한다.
  • 언제 한번 장난격으로 성윤을 주인공으로 한 성인물 잡지가 올라온 적 있는데, 빡친 성윤이 숙청하려다 아내의 만류로 참고 대신 도산시켜 버렸다.
  • 좋아하는 영화는 존 윅 시리즈, 테이큰, 아저씨 등. 특히 존 윅은 일일이 탄창을 갈아끼면서도 조직원들을 쓸어버리는 게 멋있었다고. 아내와는 취향이 반대다.
  • 상술한 급우 폭행 사건에서는 폭행에 가담한 3명은 처벌받았지만, 성윤은 왕자라서 처벌받지 않았다. 오히려 그 학생이 깨어나자 패거리들을 동원해 2차로 끌고 가 위협을 가해 그 학생에게 대인기피증을 심어주었다. 심지어 지금도 가끔 그들과 함께 회식자리를 함께 하는 듯.
  • 입이 거친 편인데다, 주당에 골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스광이라서 근육이 탄탄한 편이다.

인기

인성과는 별개로 인기는 좋다. 거의 팬클럽 수준인데, 아무래도 샤프한 외모 탓인 듯. 더구나 후술할 사건사고들을 겪고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강철멘탈이라며 칭송받는다.

사건사고 및 논란

자세한 것은 소성윤/사건사고 및 논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