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ARSAW FICTIONAL PROJECT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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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가두마의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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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¹

통합 러시아
202석

자유민주당
69석

새로운 사람들²
22석
야당

러시아 연방 공산당
133석

공정 러시아
9석

자 포베디
1석
무소속 1석
1. 현재 여당인 자민당이 통합 러시아, 새로운 사람들과 연립 정부를 출범시켰기에 연립 여당도 여당에 포함된다.
2. 전러시아 인민전선 소속으로 현재 신임과 보완 관계이다.
재적 450석
러시아의 원내정당
승리를 위해 / 자 포베디
За Победу
영문 명칭 For Victory / Za Pobedy
한자 명칭 勝利黨
약칭 Z, ZP
표어 За Россию, за победу!
러시아를 위해, 승리를 위해!
당원 수 260,000명
당가 승리를 위해!
상징 컬러 빨강 (#DD0000)

하양 (#FFFFFF)
파랑 (#0039A6)
빨강 (#D52B1E)
 
창당일 2024년 2월 23일 (비공식 창당)
2024년 5월 9일 (법무부 등록)
선행 조직 애국조직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통합 러시아 (개별 합류)
러시아 자유민주당 (개별 합류)
러시아 연방 공산당 (개별 합류)

국민해방운동
통합한 정당 다른 러시아당 (2024년 6월 10일 흡수합당)
로디나 (2024년 6월 10일 흡수합당)
대러시아 통합운동 (2026년 2월 8일 흡수합당)
  
대표 알렉산드르 크라시노프
사무총장 데니스 푸실린
    
이념 및 스펙트럼
기본 이념

러시아 민족주의
국수주의
푸틴주의
정치극단주의
반미-반서방
내부 이념

좌파 파시즘
좌파 내셔널리즘
혁명적 사회주의
국민볼셰비즘
국민보수주의
포퓰리즘
애국주의
제3의 위치, 빅 텐트 (극좌 ~ 극우)
 
중앙 당사 러시아 모스크바
기관지 《즈베즈다 로시야》
청년 조직 붉은 나시 운동 (일부)
학생 조직 붉은 나시 운동 (일부)
여성 조직 여성과 애국자들
국내 조직 전러시아 인민전선
 
연방평의회 0 / 170석 (0%)
국가두마 1 / 450석 (0.22%)
주지사 1 / 94석 (1.6%)
지방의회 257 / 3980석 (6.45%)
정부 장관 0 / 31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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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ZP는 언제나 강하다![1]

승리를 위해 / 자 포베디 (러시아어: За Победу, Z)러시아의 정당으로, 현재 하원 국가두마에 1석을 보유하고 있는 원내 정당이다. 당 대표는 알렉산드르 크라시노프로 약칭은 Z 혹은 ZP로 사용한다. 전러시아 인민전선 소속이지만 특이하게도 집권 여당에 비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 옹호를 외치던 친푸틴, 반서방 세력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조직이 그 전신이며, 이후 이 단체가 국수주의, 극렬 민족주의, 국민볼셰비즘 등 다양한 정치극단 세력들이 합류하여 "러시아 주도의 질서 구축"과 "서방 저지"를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ZP는 친러 극단주의 정당으로 분류되지만 공통적으로 푸틴주의, 애국주의와 국수주의, 반서방을 표방한다. 허나 당 내에서는 창당을 주도했고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러시아의 전쟁을 옹호하였던 분파, 원내 정당이나 도네츠크·루한스크 출신 분파, 그리고 국민볼셰비즘이나 포퓰리즘을 표방하는 분파가 서로 양분되어 있다.

역사

등록 이전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에 의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자 러시아는 서방 세계를 포함한 전 세계의 지탄을 받았고, 반대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동정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태였다. 3월 15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수도였던 키이우를 장악함으로써 우크라이나는 협정 이후 동부 지역이 러시아에 편입, 서부 지역에서는 과도정부가 수립되었다. 한편 침공을 옹호하는 상당수의 러시아인들은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러시아군의 피아식별 기호였던 'Z'[2][3]를 통해 SNS, 미디어 등지에서 전쟁 옹호 운동을 전개했고, 그 후 일부 동부 지역에서도 Z 운동을 펼치기에 이른다. 이에 도네츠크 공화국의 주지사였던 데니스 푸실린이 Z 운동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여 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Z 운동은 '러시아의 극초강대국화', '서방 세계 저지'의 목적으로 확장되었다. 이후 Z 운동은 2023년 5월 9일 알렉산드르 크라시노프의 주도 하에 약 7,0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정치 조직인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Своих Не Бросаем)을 결성하여 Z 운동을 조직화하였다.

2024년이 되자 대선을 앞둔 러시아 정계에서는 당시 유력 후보로 떠오른 러시아 공산당파벨 그루지닌자유민주당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4], 그리고 통합 러시아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5]의 삼파전으로 진행되는 사이 Z 운동은 쇼이구 지지 운동을 주도했으나 쇼이구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크라시노프는 불출마 이후인 1월 29일 대통령 선거 출마와 함께 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승리를 위해!"라는 명칭으로 2월 23일 창당했다. 비록 법무부의 등록을 받지 않은 미승인 정당인데다 심지어 무소속으로 출마했기에 당연히 러시아 국민들의 관심이 없었지만, 푸틴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는 발언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푸틴을 지지했었던 열성 지지층을 대거 결집시켰다. 선거 이후 크라시노프는 '강한 러시아 행진' 집회를 주도하다, 같은 해 5월 9일 승리의 날 행진에서 Z 운동에 호의적인 통합 러시아, 러시아 공산당, 자유민주당의 상당수 당원들이 입당하였고 러시아 법무부에서도 정당으로 공식 등록되어 마침내 정계 진출의 기회를 노리게 된다.

등록 이후

공식 등록 이후 크라시노프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친러-반서방이란 공통적인 의제 협력과 세력 확장을 위해 6월 10일 국민볼셰비즘 성향의 다른 러시아당, 국민보수주의, 우파 포퓰리즘 성향의 로디나와 합당하고, 유로마이단을 반대하는 운동인 안티마이단과 이를 주도했던 국민해방운동을 통합시켰다. 한편 로디나는 알렉세이 주라블료프가 소속되어 있는 원내 정당이었기 때문에 합당 이후 그대로 ZP의 소속이 되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는지 2년 뒤인 2026년에는 총선을 앞두고 극우 정교회 성향 정당인 대러시아 통합운동[6]을 흡수하였다. 크라시노프는 정당마다 각기 다른 주장을 내세움에도 러시아의 팽창과 반서방이란 공통적인 입장을 내세우기에, 이들의 주장을 모두 포용하는 사실상 빅 텐트 정당이 되었다.

이후 치러진 2026년 총선에서는 크라시노프가 모스크바에서 국가두마 의원으로 당선된 것에 불과했고 주라블료프 의원은 탐보프에서 낙선함에 따라 크라시노프가 현재 유일한 국가두마 의원이 되었다. 또 지방 선거에서는 기존 의석인 136석에서 121석을 얻은 257석으로 약진하며 선전에 성공, 지방 의회 중에서 우파 ~ 극우 성향의 자유민주당이 제5당으로 추락하는 호재를 맞게 되었다.

성향 및 당 내 계파

ZP의 실질적인 성향은 좌파 파시즘, 혁명적 사회주의 이념을 포함한 극좌파와 우파 포퓰리즘, 국민보수주의 이념을 포함한 극우파를 모두 포함하면서 초강경한 친러와 반서방을 표방하는 극단주의 포괄정당에 가깝다. 물론 언론에 따라서는 ZP를 극우로 본다거나 혹은 극좌파로 보는 경우가 있으나 어느 한 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그저 공통적인 의제를 강경하게 내고 있는 정당이기에 극좌나 극우로 보기 어렵다.

공통적으로는 친러와 반서방을 내세우지만, 당 내에서는 세 가지의 분파로 나뉜다. 창당 주도파는 Z 운동을 주도한 강경 푸틴주의, 민족주의자들이 포함되며 당 대표인 크라시노프가 여기에 속해 있다. 이들은 크라시노프를 제2의 푸틴으로 삼고 극초강대국 러시아로의 부활을 위한 운동을 완수하면서 서방 세계를 저지함과 동시에 미국을 굴복시켜 러시아에 의한 세계 신질서를 구축시키고, "러시아의, 러시아에 의한, 러시아를 위한" 애국심을 갖추는 것도 진정한 러시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신 분파는 원내 정당(러시아 공산당, 자유민주당, 통합 러시아)과 동부 우크라이나 출신들을 주축으로 하는데 원내 정당 출신들은 해당 정당에 몸을 담갔다가 Z 운동의 지지를 위해 합류한 것으로 보이며 동부 우크라이나 출신들은 대부분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이며 사무총장인 데니스 푸실린도 여기 소속이다. 세력 확장 과정에서 통합된 분파들은 각자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친러와 반서방, 그리고 국수주의를 표방한다. 국민볼셰비즘을 내거는 세력(다른 러시아당 출신)은 강경 친소, 반제국주의를 띄고 있으나 종북, 반인종주의 성향이 강하며 국민보수주의, 애국주의 세력(로디나 출신)은 반공 사회보수주의 성향을, 극우 정교회 세력(대러시아 통합운동 출신)은 대체로 국수주의 성향을 띄나 쇼비니즘까지 가진 않더라도 범슬라브주의, 유라시아주의를 내거는 상당수가 존재한다.

정책

ZP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정책을 발표하였다.

  • 푸틴의 '강한 러시아' 실천, 서방 세계 분쇄와 러시아 주도의 '신질서' 구축
  • 민족 정신에 부적합한 교육 철폐, 위대한 애국주의 교육 추진
  • 강력한 재무장을 통한 옛 고토의 회복, 슬라브인의 단결 아래 유라시아의 위상 실현
  • 친서방, 미 제국주의의 지원을 받고 사회를 어지럽히는 불순 세력 척결
  •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대러시아 초거대 경제 계획 추진
  • 모든 인민들에게 10만 루블 무상 지원
  • 초거대, 초일류 경제 시스템의 구축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동성애 탄압과 정교회의 국교화, 반인종주의를 내걸고 있는데 이 정책들은 모두 ZP의 분파의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

지지층

ZP는 창당 당시 친푸틴, 강경 친러 성향을 띄기에 당연히 푸틴의 강성 지지층들이 다수였으며, 특히 푸틴의 불출마로 갈라진 지지층의 대다수를 확보한 바 있다. 법무부의 등록 이후 세력 확장을 지속적으로 해온 결과 이제는 친러를 내세운 양 극단주의 성향의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물론 상당수가 푸틴에 비판적이지만 당 자체가 포괄적이고 국수주의를 내걸기에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정교회와의 관계는 국교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기에 사이가 나쁘진 않으나, 그렇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로고

ZP는 알파벳 'Z'를 합친 심볼을 사용하고 있으며, 빨간 깃발과 가운데 흰색 원 안에 심볼이 삽입된 당기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Z를 합친 심볼이 자칫 나치로 오인할 수 있는데다가 하켄크로이츠와 거의 비슷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지방 선거 이후 주목도가 올라간 ZP의 심볼로 인해서 러시아에 나치당이 생긴 줄 알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러시아 내 원내 정당들도 ZP의 심볼을 불편하게 바라보고 있다. ZP가 파시스트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도 그 중 하나이다. 공식적인 발표로는 러시아군의 피아식별을 구분하기 위한 Z를 사용했을 뿐, 나치와는 일절 관련이 없다고 밝혔으며 추가로 자신들을 나치로 오인한다면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타 정당과의 관계

통합 러시아

자민당과 함께 집권 여당인 ZP가 통합 러시아보다 더 강경한 친러, 반서방에 국수주의 이념까지 띄었기에 같은 포괄정당이지만 사이가 굉장히 안 좋다. 초기 Z 운동은 통합 러시아 후보의 쇼이구를 지지했었으나, 쇼이구의 불출마, 그리고 푸틴의 불출마로 인해 갈 곳을 잃은 지지자들이 대선 후보로 출마한 크라시노프 쪽으로 대거 결집시켰고 이에 통합 러시아 지지자들은 그를 "제2의 푸틴이 될 자격이 없는 파시스트"라고 조롱했다. 이에 크라시노프는 "통합 러시아는 푸틴이 아닌 지리노프스키에게 당을 바치려 하는 것 같다"며 통합 러시아의 지리노프스키와의 단일화 행보를 비판했다.

이러한 감정은 통합 러시아의 지지를 받는 지리노프스키 말고도 무소속 후보인 발렌티나 마트비옌코[7]와 설전에서도 드러났다. 마트비옌코는 TV 토론에서 크라시노프를 "파시스트"라고 부르자, 크라시노프는 "본인은 뼛 속까지 푸틴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파시스트라 부르는 당신은 더러운 입이나 다물라"며 네거티브를 가했고 이 것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대선 이후에는 통합 러시아가 자민당, 새로운 사람들과의 연립 정권을 수립하자 크라시노프는 "이제는 푸틴을 버리고 지리노프스키와 붙고 러시아를 말아먹으려 하느냐"며 통합 러시아의 행보를 비난했기에 통합 러시아와의 관계는 사실상 불구대천의 원수 격에 가깝다.

여기에 크렘린궁에서 일부 관료들이 ZP를 불법정당으로 규정하려는 내부 문건이 발견되면서 ZP는 당분간 반정부 성향을 띄게 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연방 공산당

당 내 국민볼셰비스트들은 공산당이 "정신이 나간 지도자를 데리고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를 망치려고 한다"며 그루지닌을 가짜 사회주의자, 반스탈린주의자라며 비난하였고 심할 경우에는 미국과 쌍으로 엮어 자본주의 돼지라고 공격하는 편이 많다. 공산당은 ZP의 이념과 행보를 "반민주적"이라 평가했으며, "저런 파시스트를 러시아에서 없애버려야 한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수두룩하다.

러시아 자유민주당

현재 집권 여당인 자민당은 당 대표인 지리노프스키가 있는 정당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이가 좋을 리 만무하다. 아니, 오히려 적대적이다. 국민볼셰비스트 입장에서는 "위대한 대러시아·유라시아 통일론을 베끼면서 인종주의를 부추긴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당 내 친푸틴주의자들은 성향이 자민당에 가깝지만 자민당을 싫어하기에 지리노프스키 그 자체가 쓰레기에 가깝다며 조롱하고 있다. 당 대표인 크라시노프 역시 기자회견에서 "지리노프스키의 역겨운 추태는 미래 문명에서는 없어질 것이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2024년 대선 이후 통합 러시아, 새로운 사람들과 연립 정권을 구성함으로써 통합 러시아 다음으로 싫어하는 정당 취급을 받고 있다.

새로운 사람들

2020년에 알렉세이 네차예프가 창당한 새로운 사람들과는 처음엔 아무런 관계가 없었으나, 2024년 대선을 기점으로 자민당 주도로 통합 러시아와 연립 정부를 구성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른 러시아당

다른 러시아당은 국민볼셰비즘을 표방하면서도 반푸틴 성향이 짙은 정당에 불과하였으나, 크라시노프가 안드레이 드미트리에프와의 비밀 협상을 통해 합당하는 것을 결정했고 실제로 합당이 이루어졌다. 허나 ZP 자체는 푸틴주의를 내세우기에 반푸틴 성향의 다른 러시아당과 합당한다면 내부 갈등이 벌어질 것을 우려했고 합당 당시에도 일부 당원들이 합당 반대를 이유로 탈당, 재건 볼셰비키당을 창당한 바 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공통 의제인 강경 친러와 반서방을 표방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사이가 나쁘진 않다.

야블로코

사회민주주의, 친유럽 정당인 야블로코 소속 그리고리 야블린스키는 ZP가 러시아 패권주의를 내세우며 서방과의 관계 단절을 넘어서 서방 침략을 추구하고 있고 과거 이들이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옹호했던 자들이 주도해서 만들어졌기에, 당장 사라져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아직까지 ZP는 공식적으로 야블로코와의 접점은 없지만 지지자들은 야블로코를 친서방 블랙리스트로 지정하며 공격하고 있다.

역대 선거 결과

국가두마 선거

연도 선거명 지역구 비례대표 합계 결과
2026년 국가두마 선거 1 / 225 (0.44%) 0 / 225 (0.00%) 1 / 450 (0.22%) 원내 n당

각주

  1.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홍보 영상.
  2. Z의 의미는 이것 말고도 미국의 소설 《쾌걸 조로》(Zorro), 서쪽이라는 뜻의 자파드(Zapad),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을 지칭한다고 의미하지만 추측일 뿐 정확한 의미는 없다.
  3. 해당 정당의 명칭은 'Za Pobedy'라는 뜻에서 따왔으며, 이 정당이 지향하는 목적과 이념과 일맥상통한다.
  4. 지리노프스키는 이번 대선에서 패배한다면 이를 마지막으로 정계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며, 만약 정계 은퇴를 했더라도 자유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폭망하지 않는 한 그렇다 할 만한 신인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5. 보리스 옐친과 푸틴의 측근이며, 2014년 크림 반도 합병, IS 소탕 등으로 주목을 받은데다가 러시아군의 군사력 증강과 자국군 개혁을 주도했다. 하지만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던 푸틴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선 정국이 다가오면서 지지율이 약 15 ~ 20% 밑으로 고전하고 있다.
  6. 러시아 전인민연합, 대러시아, 검은 백인단 부활 운동을 포함한 65개의 국수주의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정당이자 정치 운동으로, 출범 당시에는 러시아 제국의 부활을 주장하는 복고주의자들도 상당수 있었다.
  7. 現 연방평의회 의장, 2024년 대선 출마를 위해 자당에서 탈당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