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여성인민공화국
국기 국장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땅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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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국가 인권전쟁의 최전선에서
국수
새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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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수도
여성의 땅
위치
중앙대륙 오르도스
접경국
백양 연방, 단테 제국
인문환경
총 인구
약 5000만 명 + @
공용어
백양어
국교
천상교[1]
군대
군대 미보유[2]
연호
천상국건국기원
정치
정치 체제
미야모토주의, 여성주의, 동성애우월주의, 사회주의, 일당독재, 일인독재

(국가 원수)
미야모토 시츠코
입법부
여성의회
여당
여성제일당
경제
경제 체제
공산주의
통화

우리가 주인이 되는 세상, 반드시 올 것이다. 정상에서 보자.

성님께서 오십니다!

개요

백양여성인민공화국은 테르하 중앙대륙 서부 오르도스 지역에 자리를 잡은 백양계 무장여성주의 운동 세력이 건국한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자본가들과 남성 기득권에 맞서 이들을 타도하고 여성, 노동자가 나라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주장하는 여성제일당이 그 건국의 주체로서, 그들의 지도자이자 공화국의 '성'인 미야모토 시츠코의 영도 아래 여성들만을 위한 낙원을 건설하고자 한다. 이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백양 연방정부를 전복시키고 백양 여성들을 해방시키는 것, 즉 동방에서의 여성혁명을 완수해내는 것이다.

미야모토 성님 - 여성동성애자 - 여성이성애자 순서로 나뉜 엄격한 서열을 형성하고 있으며, 남성의 경우 인권이 없는 노예로 이용된다. TERF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TERF 성향이지만 특이하게도 여성제일당은 우파 성향이 아닌 죄익 성향의 공산주의인데, 남성을 배제하는 대신 여성들끼리는 경제적 분배와 평등을 추구해야 한다는 미야모토의 의식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말이 그렇다는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서열이 나뉘어져 있으며 엄연한 차별이 존재한다.

상징

국기

국가

백양의 딸들이여, 일어나라
부당한 탄압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서강도 사라산도 우릴 외면하는 지금
마지막 남은 것은 피의 길이다
무기를 들고 진군하라, 새로운 낙원을 향해
우리가 주인 되는 그 날 위해
총알이 가슴을 뚫고 창자가 흘러나와도
끝까지 살아남아 개선하리

국가는 '인권전쟁의 최전선에서'이다. 여성제일당의 당가이기도 한 이 노래는 미야모토 시츠코가 직접 작사 및 작곡을 하였다.

역사

여성제일당

백양 연방의 정당 중 하나였던 여성제일당은 매우 급진적인 여성주의 노선으로 백양 여성주의자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던 군소정당이었다. 군소정당으로 분류될지언정 당원 수가 약 3천만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상당했으며, 연방의회에서 작게나마 의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지지기반도 확실했다. 그러나 이들은 평범한 정당이 아니었다. 망상증 환자인 당대표 미야모토 시츠코 아래서 남성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한 여성혁명이라는 미명 아래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연방정부의 전복까지 꾀하는 미치광이 테러 조직이었다. 그 방대한 수의 당원들도 왜곡된 망상에 대한 광신적인 믿음으로 무장한 미야모토의 추종자에 불과할 뿐이었다.

여성혁명, 그것이 망상에만 그쳤었다면 좋았을테지만, 불행히도 미야모토 시츠코는 이를 반드시 실행해야만 할 운명이었다. 자신이 약속한 여성낙원의 실현, 그것을 이루려는 어떠한 행동조차 하지 않는다면 추종자들은 점차 등을 돌릴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언제 여성혁명을 일으키냐는 목소리가 당원들 사이에서 커져갔고, 여성제일당은 혁명일을 시급하게 결정해야만 했다.

그녀는 결국 1960년 천제절 행사에서 국지사를 암살할 계획을 꾸몄다. 그러나 실행에 옮기기도 전에 들키고 말았는데, 내부에 배신자가 있었던 것이다. 미야모토는 살인미수 및 국가전복기도 혐의로 연방경찰에 긴급체포되었고, 여성제일당은 연방헌법재판소에 의해 위헌정당 판결이 내려져 해산명령을 받게 되었다.

한사령구치소 강습

그러나 여성제일당은 해산명령이 내려졌다고 한들, 순순히 받아들일 정당이 아니었다. 거기에 신처럼 떠받드는 미야모토가 구속되자, 당원들은 분노했고, 부당대표이자 미야모토의 오른팔인 민지연의 지도 아래 집결하여 미야모토가 구속되어 있는 한사령구치소를 강습하게 된다.

여성제일당 세력은 양동작전으로써 연방헌법재판소를 먼저 공격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방경찰 병력들이 헌법재판소로 몰려감에 따라 한사령구치소는 매우 손쉽게 털려버렸다. 탈출에 성공한 미야모토는 즉시 당군인 여성의군을 소집하여 900여명의 무장병력을 확보했고, 호위를 받으며 연방 외 지역으로 탈출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연방경찰총장의 아들을 포함한 20명의 시민들이 인질로 잡혔다. 또한 그곳에 수감되어 있던 400여명의 사형수들이 탈출하여 연방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다.

일리천 전투

미야모토와 무장세력은 연제륜교를 통해 한사특별도를 빠져나갔다. 시민 20명이 인질로 잡혀 있어 섣불리 공격하지 못하는 연방경찰 측은 손가락만 빨며 이를 구경할 수 밖에 없었다. 미야모토의 행렬은 한사특별도를 시작으로 연방을 한 바퀴 돌았는데, 그 열두 달의 시간 동안 각 지역의 당원들이 행렬에 합세하며 종국에는 그 수가 500만에 달했다. 미야모토는 연방정부와의 협상에서 '우리가 모두 연방을 안전히 빠져나가도록 해준다면 인질들을 모두 풀어주겠다.'고 전했고, 그에 따라 아무것도 못하는 연방정부의 묵인 하에 서부 국경을 넘어 중앙대륙의 오르도스로 넘어가는 데 성공했다.

정착할 땅은 찾았지만, 불행히도 그곳은 무주지가 아니었다. 낙타몰이족이 사는 상인들의 나라 가야 연맹이 위치한 곳이었다. 가야 연맹은 갑자기 쳐들어온 불청객들을 내쫓기 위해 연맹국들의 군대를 모아 보냈고, 그렇게 일리천 지역에서 미야모토 여성제일당 세력과 전투를 벌이게 되었다. 이를 일리천 전투라고 한다.

미야모토와 그녀의 군대는 한 번 접전 끝에 가야군을 완전히 분쇄했다. 모래마법으로 미야모토 세력에 타격을 주며 분전하던 가야 연맹군은 총이라는 현대 무기의 위력을 극복하지 못했다. 비록 양산된 복제총기에 불과할지언정 낙타를 타고 칼을 무기로써 돌격하는 구시대적 군대에는 매우 치명적이었던 것이다. 특히 지휘체계마저 원시적이었던 연맹왕국의 군대는 결국 미야모토 세력과의 교전에서 무려 9000여명의 전사자를 내고 패퇴하고 말았다. 패전의 충격으로 가야의 맹주인 은관가야가 항복하자, 모든 구성국들이 항복하며 가야 연맹은 멸망해 버렸다.

백양여성인민공화국 건국

인문환경

인구

인구는 약 5000만명으로, 이는 여성제일당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수치이다. 이 조사에는 사람으로 취급되지 않아 공화국주민증이 없는 남성들이 제외되어 있으며, 이들을 포함한다면 실질적인 인구는 1억이 조금 안넘는 수준으로 추정한다.

백양이라는 국명을 내걸고 있으며 실제로 백양 연방에서 넘어온 자들이 세운 국가이지만, 타국의 여성주의자들이 유입되고 있으며 오르도스 원주민인 가야인들도 매우 많으므로 순 연방 출신, 즉 백양인 인민은 비율상으로 꽤 적다.

행정구역

공화국의 행정구역은 크게 10개의 광역자치단체로 나뉜다. 6개의 도와 3개의 광역시, 수도인 여성의 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백양 연방 서북부주들의 지역자치단체 체제를 본떠 만든 것이다. 초기 18개였던 '도'는 통합으로 그 수를 줄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각 광역자치단체의 최고 수장인 광역자치단체장은 수도인 '여성의 땅'의 경우 성이 직접 임명하고 나머지는 형식적인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행정구역의 고유명칭은 여성의 땅을 제외하고는 옛 가야 연맹 시절 지명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광역자치단체

여성의 땅

호성광역시

개암광역시

강주광역시

함안동도

함안서도

상전동도

상전서도

강상도

전원도

정치 체제

여성혁명 완수를 이루고자 하는 여성제일당의 일당독재 체제로, 당의 입장이 곧 공화국의 입장이다. 당수가 공화국의 최고지도자인 '성'을 겸임하는 구조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성' 아래로 당의 주요 간부들이 공화국의 주요 요인직을 꿰차는 기형적인 통치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성 자리는 물론 공화국의 주요 요직들은 세습으로 이루어지며 저마다 '성'에게 충성 경쟁을 하는 전형적인 전제군주정의 모습을 비치고 있다.

미야모토사상

미야모토사상은 공화국을 통치하기 위한 미야모토가의 독재를 정당화하는 논리이다. 본래 초창기 명칭은 시츠코사상이었다. '여성혁명'에서 백양의 주인은 여성들이며, 백양의 여성들만이 혁명의 주체가 되어 여성낙원을 건설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 여성들의 입장을 모두 취합하여 이상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자, 즉 '혁명여성들의 지도자'는 미야모토 시츠코임으로, '만백양여성들의 약속' 아래 공화국의 모든 통치권을 그녀에게 국한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미야모토 시츠코가 불로불사의 불멸자가 아닌 이상 언젠가는 죽게 될 필멸자에 불과한 바, 미야모토 체제의 끝은 정해져 있기에 미야모토는 자신의 딸에게 자신의 권력을 물려줄 수 있는 새로운 논리를 생각해내었다. 기존 '혁명여성들의 지도자'를 '미야모토 시츠코'에서 '미야모토 가문'으로 바꾸어 미야모토의 직계 혈통이 권력을 세습하는 것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때부터 이를 미야모토 사상이라고 명명한다. 전근대적인 왕정 체제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그 누구도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지는 못한다. 당장에 공화국의 헌법에 '혁명여성들의 신성한 권력은 낙원 건설[3]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미야모토 가문에게 이양한다.'라고 나와있다. 현재로써 '미야모토 사유리'가 권력을 세습받아 '성'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혁명완수

사회

극도록 폐쇄적인 사회상을 가지고 있다. 엄격한 감시와 검열, 통제, 그리고 공개처형과 강제노동소로 대표되는 공포정치로 인해 일반 인민들의 자유는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당국이 선전용으로 내보내는 공화국의 활기찬 모습은 오로지 상류층들의 전유물일 뿐이다. 모든 국가직은 세습되고 국가 그 자체인 여성제일당 내부에는 여러 개의 파벌들이 대립하고 있어 갈등이 끊이지 않으며, 그 피해는 인민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

한편 건국 이래 단 한 번도 나라의 문을 개방한 적이 없으며 단테 제국과의 제한적인 교류만이 활성화되어 있을 정도로 극단적인 쇄국정책의 영향으로 인해 인민들의 정상적인 여가생활과 문화예술활동이 극도록 경직되어 있다. 승인받지 않은 외부문화를 반입하거나 이를 시청할 경우 얄짤없이 총살형에 처해지거나 강제노동소로 끌려가게 된다.

급진적인 여성주의 국가답게 남성인권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없다. 공화국에서의 남성은 노동력이나 정력을 제공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노예 그 자체로 취급받으며, 가축처럼 사고 팔 수 있다. 남성을 학대하거나 죽이면 남성학대죄만이 적용되는데 이는 타 국가들의 동물학대죄와 처벌수위가 비슷하다. 이 남성들은 대부분 오르도스의 원주민인 가야인들이지만, 간혹가다 백양 연방에서 납치해온 자들도 있다.

경제

공식적인 경제체제는 공산주의를 내걸고 있지만, 실상은 여성제일당이 주도하는 당 주도의 계획경제이다. 여성제일당이 경영권을 쥐고 회사를 운영하고 인민들이 직원으로서 일하는 듯한 그런 구조를 띄고 있으며 나라 전체가 하나의 기업이나 다름없다.

이런 극단적인 체제의 국가들이 그렇듯 백양여성인민공화국 역시 찢어지게 가난한 국가로, 1인당 국민소득은 1500원에 불과하다. 호위호식하는 미야모토와 당 간부들, 그리고 수도인 여성의 땅에 거주하는 일부 상류층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민들은 가난하게 살고 있으며, 공산주의라는 허울적인 사상을 표방하기는 하나 실상은 자급자족과 물물교환같은 전근대적인 경제상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와 같은 선진적인 문물들은 민간에서 찾아보기 힘들며 대부분 소달구지나 인력거 따위가 이들을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은 겉으로는 경제호황을 내걸고 있지만 장마당같은 후진적인 체계에 의존하는 인민들 입장에서는 별로 와닿지 않는 말일 뿐이다.

사실 이들이 이토록 찢어지게 가난한 이유는 수십년에 걸쳐 시도한 무리한 핵개발과 비정상적으로 많은 군비 때문이다. 어떻게든 미야모토 체제의 적인 백양 연방을 거꾸러뜨리기 위해서는 강력한 군대가 필요했기 때문에, 국가의 역량은 대부분 군사력 증강에 투입되었다. 그 결과 기형적인 전투력을 갖춘 군대를 보유하게 되었으나, 공화국의 경제는 급격히 쇠퇴할 수 밖에 없었다.

공화국을 먹여살리는 산업으로는 오르도스선인장에서 추출한 마약성분인 오르도스선인장액을 수출하는 마약산업이 있다. 오르도스선인장액은 중추신경억제제로 한번 맞으면 코카인이나 헤로인 그 이상의 만족감과 그 이상의 중독성을 선사하는 무서운 마약이다. 당이 주도하는 계획경제에 불과한 공화국의 경제에서, 이 마약 산업은 여성제일당이 주도하는 가장 큰 사업으로, 공화국 경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마약들은 단테 제국이나 중앙대륙의 개발도상국들에 수출된다. 그러나 이를 수입하던 수많은 나라들에서는 마약이 점차 큰 사회문제가 되기 시작했고 대부분 수입을 금지하게 되어 공화국의 경제는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 때문에 공화국은 수입을 금지한 나라들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최근 단테 제국의 자본이 대거 침투하여 여성의 땅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티르빙이 유통되고 있다.

군사

공화국의 군대는 여성제일당 여성중앙무력위원회에서 관할하는, 일종의 정규군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제일당의 당군인 '백양여성혁명군' 250만여명, 예비군인 '여성교도대' 120만여명,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예비군인 '여성적위대' 1570만명, 내무군인 '여성사회안전군' 30만여명, 청소년군사조직인 '소녀들의 힘' 100만여명 등 여러 개의 군사조직과 준군사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병력수를 모두 합치면 무려 2340만에 달하는데, 이는 공화국 전체 인구의 50%에 육박하는 수로, 여기에 남성들로 구성된 노예병들을 합치면 그 수는 5000만에 달한다. 이러한 기형적인 규모와 여러개로 나뉘어진 무력조직들은 공화국의 비정상적인 군사주의 노선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이런 군사주의적인 모습과는 별개로, 군대는 자본가들의 편에 서서 인민을 탄압하는 도구로 쓰인다는 공산주의의 이론에 따라 공화국에 소속된 정규군은 존재하지 않는다. 공화국에서 실질적인 정규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백양여성혁명군은 여성제일당 소속의 당군이다. 여성제일당의 당규에는 백양여성혁명군은 자본가들과 남성기득권에 맞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백양의 여성 인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군대로서 거짓된 연방정부의 전복과 이를 통한 동방 여성들의 해방을 그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백양여성혁명군

한편 그 숫자로보면 거대한 규모이지만, 백양여성혁명군과 여성교도대를 제외한 나머지 준군사조직들은 민간인에 준하는 인원들을 머릿수만 채워놓은 것이라 거품이 많이 끼어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삽이나 곡괭이 따위를 무기로 쓰기에 제대로 된 전력으로 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실질적인 전투력을 발휘하는 백양여성혁명군과 여성교도대는 공화국이 국가발전을 포기하고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키운 조직답게 기형적으로 강력하다. 이들은 단테 제국의 병기들을 기반으로 개발한 병기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전차 4만여대, 장갑차 3만여대, 다연장방사탄포 55000문 등으로 그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으며, 성능도 나쁘지 않다. 웬만한 중소국들은 간단히 압도하며 지역강국들도 충분히 거꾸러뜨릴 수 있고, 몇몇 유명한 강대국들을 상대로도 유의미한 출혈을 강요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단테 제국에게서 제공받은 최신예 전투기들을 운용하는 공군은 중앙대륙 최강의 전력이라고 한다.

선양 전투에서 백양 연방 천진림주 국경을 공격하는 여성혁명군

주적이 백양인만큼 백양 연방군과 백양여성혁명군의 전력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적, 질적으로 모두 백양여성혁명군이 절대적인 열세라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20메가톤의 핵무기를 탑재한 대륙간탄도탄을 45기나 배치하고 있으며 이들의 사거리는 백양 서부와 한사특별도를 넉넉히 넣고도 남는데다가 전염력이 매우 높고 치사율은 100%인 치명적인 생물병기 사황균과 xy염색체만 골라 감염시키는 변종탄저균들도 어마어마한 양을 비축하고 있어 비정규전에서는 백양 연방도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또한 단테 제국의 우방인 이상, 군사력이 약할지라도 결코 패할 일은 없을 것이다.

  1. 명목상
  2. 당군인 백양여성혁명군이 정규군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3. 백양 연방에 대한 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