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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본제국 천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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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본제국 제125대 천황 아키히토 | 明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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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33년 12월 23일 (90세) | |||||
일본 도쿄부 도쿄시 고지마치구 고쿄 산전
(現 도쿄도 치요다구 고쿄) | ||||||
즉위 | 1990년 11월 12일 | |||||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고쿄 정전 마쓰노마(松の間) | ||||||
재위 | 대일본제국 황태자 | |||||
1952년 11월 10일 ~ 1989년 1월 7일 | ||||||
제125대 천황 | ||||||
1989년 1월 7일 ~ 2019년 5월 1일 | ||||||
대일본제국 상황 | ||||||
2019년 5월 1일 ~ 현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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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키히토는 일본의 제125대 천황이자, 제국 체제의 4번째 천황이다. 치세에 쓰인 연호는 헤이세이(平成)이며, 1989년부터 2019년까지 30년간 재위하였다.
상세
초강대국 일본의 시절이던 부황 쇼와 시대를 거쳐, 냉전이 미국의 승리로 종식되고 일본이 패권에서 내려오고 민주화를 맞이하는 순간에 천황으로 즉위하였다. 90년대의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리는 불황을 두 눈으로 보았다. 헤이세이 초반은 대체로 국민들에게 암흑기로 인식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키히토의 민주주의에 대한 굳건한 지지로 말미암아 대정익찬회라는 거인의 붕괴 이후 일본의 정치가 빠른 속도로 이전의 민주주의로 재이행할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는 민주화에 실패한 독일의 사례와도 더욱 비교되는 바이다. 이러한 그의 공훈으로 헤이세이 로망으로 불린 20여년간의 자유주의 풍조가 있기도 했다.
천황으로서의 권력은 1991년 스스로 크게 내려놓았다. 이전의 쇼와 시대에 비해서는 군부가 천황을 팔아먹는 일도 어려워졌다.
생애
가족 관계
여담
- 교토가 아닌 도쿄에서 즉위식을 거행한 첫 천황이다. 나라 시대 이래로 제국에 들어서도 메이지, 다이쇼, 쇼와 천황에 이르기까지 수도가 도쿄로 천도된 이후에도 역사적 상징성으로 인해 즉위식은 교토고쇼에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쇼와 천황의 즉위식이 열린 1928년에 비해 1990년이 되어서는 이미 일본의 모든 정부기능이 도쿄로 집중된 상태가 되었기에, 메이지 시대 이래 쭉 이어져오던 교토의 "부수도" 지위를 사실상 상실시키고 도쿄 일극체제를 열었다고 판단된 것이 바로 아키히토의 도쿄에서의 즉위식 거행이었다.
- ↑ 2019년 천황에서 퇴위하면서 군 대원수 자리는 아들 나루히토에게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