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炎沙國
영어: The kingdom of dynamism
염사상적화왕국(炎沙上赤花王國)[1]
국기 국장
표어 炎沙上赤花
불꽃 모래 위의 붉은 꽃
국가 국왕 폐하께 축복이 있으리

반란을 일으킨 자들이 필리핀의 영토는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반란 탓에 사막화가 조금 진행되었다.
수도 백혈화행정시(중국어: 白血花行政市)
정치
공용어 염사어(炎沙語)
영어(英語)
중국어(中國語)
국민어 염사어
지역어 필리핀어
무혈왕(無血王) 소성윤
백화비(白花妃)
국무대신(國務大臣)
부국무대신(部國務大臣)
총법원장(總法院長)
호위장(護衛長)
전서현
소성군
마거릿 알리샤[2]
장태칠[3]
소성준
역사
정부수립  
 • 쿠데타 성공 1956년
 • 염화국과 염사국, 남북으로 나뉨 1960년
 • 화사전쟁 발발 1961년
 • 화사전쟁에서 염사국이 승리 1963년
지리
면적 343.448㎢ (162위)
내수면 비율 0.6%
시간대 PST (UTC+8)
인구
2016년 어림 12,394,201명
2016년 조사 13,289,215명 (72위)
인구 밀도 375명/㎢ (2016년)
경제
GDP(PPP) 2016년 어림값
 • 전체 2조 6,469억$
 • 일인당 47,838$
HDI 0.962
통화 염사 지룽
기타
도메인 .ym
국제 전화 +63

염사상적화왕국(중국어: 炎沙上赤花王國, 일본어: 塩思想化王国 시오소카오코쿠[*][4], 영어: dynamism 다이너미즘[*]), 약칭 염사국(鹽湯, 일본어: 塩四国 시오시코쿠[*])은 필리핀 본토에 위치한 나라이다. 한때 폭정으로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자 군 중장이던 중국계 필리핀인 소망천이 독재자를 몰아내고 나라를 세웠으나, 그가 사망한 후 소망천의 두 아들이 대립하고 결국 분단되고 전쟁까지 일어나서 나라는 큰 피해를 얻지만, 어느 날 농부가 신기한 광석들이 모인 곳을 발견해 돈 많은 해성국보다 부자가 된다.

동족상잔을 또 겪기 싫었던 염사국 왕실은 아예 나라를 정당제로 바꾸고 친족들을 요직들에 앉히는 등 나름 평화롭지만, 소량광의 망나니짓으로 은근히 고생을 많이 한다. 또한 현 국왕은 해성국 출신 본처를 홀대해서 해성국과 사이가 나쁘다. 그래도 군사력 하나는 강력해 현 9위에 달성했다.

국호

염사상적화왕국(炎沙上赤花王國)이라는 국호는 한때 소망천이 투입된 특수작전에서의 경험에서 떠 왔다. 1929년 소망천은 부대원 4명과 인질극을 벌이고 있던 반군이 인도네시아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미 군부의 명령으로 인도네시사에 부실한 장비와 함께 투입된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과의 교전에서 2명의 대원을 잃고 본인도 다리에 부상을 입은 소망천은 부대원들의 부축으로 간신히 이동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거대한 모래폭풍이 몰려와 부대원들을 덮쳤고, 엄청나게 뜨거웠던 폭풍에 휩쓸려버린 그들은 정신을 잃었고, 소망천도 의식을 잃기 직전에 모래 위에 핀 한송이 붉은 꽃을 보았고, 이것을 살아남으라는 계시로 여긴 소망천은 간신히 헬기로 복귀해 살아남았지만 다리는 회복되지 않아 결국 의병제대를 했다.

이 중 염사(炎沙)는 소망천이 겪었던 모래폭풍을 의미하는데, 이렇게 뜨거운 기세로 반대파들을 쓸어버리겠다고 다짐하는 의미에서 지은 국호라고 한다.

역사

염사국의 역사
炎沙國史

자세한 내용은 염사국/역사를 참고.

고대 시기

염사국의 근본은 필리핀으로, 필리핀인들과 같이 살았다. 그러나 사실 염사인들의 사회적 위치는 굉장히 낮았기 때문에 사실상 노예나 다름없는 대접과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다.

두 차례의 식민 지배, 그리고 독립

그러던 어느 날 마젤란 탐험대가 필리핀에 정박하고, 필리핀 원주민들과 염사인들은 마젤란 탐험대를 공격해 마젤란을 살해한다. 그러나 이 사건 탓에 스페인은 그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결국 그들은 스페인의 지배하에 놓인다.

염사인들은 필리핀인들과 함께 독립을 위해 투쟁하고, 희생했지만 그들의 이름은 안타깝게도 역사에 남지 못하였다. 그토록 치열하게 한 독립운동의 대가는 가혹한 처벌이었으며, 염사인들이 스페인군에 자원입대를 한다는 소문까지 나며 염사인들의 평판은 더욱 나빠졌고, 독립운동을 하는 이들도 점점 줄었다.

하지만 극소수의 염사인들은 모욕과 조롱, 차별을 견뎌내며 꿋꿋이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스페인이 전투에서 패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들은 모두 기뻐했으나, 그 기쁨도 잠시였다.

스페인군이 물러나자 미군이 필리핀 본토에 들어왔으며, 그들은 군사정부를 세우고 더욱 가혹하게 원주민들을 탄압했다. 그러자 다시 한 번 독립운동의 물결이 거세게 일었고, 결국 미국은 필리핀에게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했고, 사실상 독립 선고나 마찬가지였다.

군사정변과 분단, 전쟁

이후 필리핀 공화국이 출범했고, 그럭저럭 잘 굴러가던 나라에 마르코스가 대통령이 되며 상황이 급격히 나빠졌다. 그는 사치를 하며 국고를 없애는 것도 모자라 반대파들을 눈하나 까딱 않고 죽일 정도의 폭군이었다.

나라가 망해가던 도중, 필리핀 육군 중장이자 전 특수부대장 소망천이 쿠데타를 일으켜 마르코스를 몰아내고 새 나라를 만들었고, 그게 지금의 염사국이다. 소망천은 어진 정치를 펼쳤으나 나이 탓인지 즉위 4년만에 노환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이후 그의 아들들이 권력 다툼을 시작했다.

결국 1981년 소망천의 장남 소태장이 북쪽을 차지했고, 그의 동생 소전웅이 남쪽을 차지했다. 그러나 1982년 소태장이 전쟁을 일으키며 화사전쟁이 발발했고, 2년 후 소전웅이 승리하며 전쟁이 끝났다.

화려한 부활과 현대

전쟁은 끝났지만 피해가 막심해 그들은 UN에게서 지원을 받았으나, 어느 날 한 농부가 밭 근처에 묻힌 광물을 발견했고, 그것의 정체는 대리석 같은 천연자원이었고, 이에 이것을 팔아 LED 기술법을 구해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켰다. 이전과는 다른 반도체 칩을 만든 염사국은 승승장구해 다른 IT들도 만들었고, 이에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현재 염사국은 정당제 국가로, 친족들에게 요직을 나누어 주어 반란자나 스파이가 있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준다.

정치와 외교

정치체제는 입헌군주제. 동시에 정당제 국가이다. 다만 검열이 조금 있는 편이다. 왕실에서 은근히 하청업체의 고열을 짜낸다고 한다. 그러나 현 국왕 소성윤 때는 숙청을 하도 당해서 정계쪽에 유능한 인물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고 한다. 그리고 군사정변을 일으킨 국가 중 상당히 민주주의가 잘 장착한 사례다. 사실 전제군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정당으로는 왕실민주당이라는 게 있다. 슬로건은 peice and happy. 이거 하나만 정당이긴 하지만 왕권이 강력해 그리 큰 효과는 보지 못하는 중.

입법 기관 염사의회가 있는데, 사실상 이쪽도 왕실 소속 기관이다 보니 까라면 까야 하는 현실이다. 실제로 의회가 법을 제정하려면 우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해야 하고, 그 다음 무혈왕이 직접 서류에 도장을 찍어야 한다. 문제는 도장을 찍지 않으면 불허하는 것으로 처리되어 제정이 불가능하다.

그나마 사법기관은 좀 낫긴 하지만, 이쪽도 스캔들 같은 사건을 처리 못하면 왕실에 갈굼당하는 슬픈 처지다. 실제로 왕실에 관련된 사건은 대부분 약한 벌만 주고 끝나는 실정이라, 왕실의 친족들이 위세만 믿고 까불기도 한다.

외교에 관해서는 워낙 국가원수의 성격이 호전적이라 그렇게 친한 나라는 얼마 없다. 기껏해야 한국이나 도이치발란트 정도다. 나머지는 개판이거나 터질듯하다거나. 딱 그 정도 수준이다.

한염관계

성윤이 제대로 격식을 차리는 국가 1.

총법원장 장태칠이 한국계이다 보니 상당히 긴밀한 사이. 아니, 오히려 염사국 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동북공정이라는 공공의 적 때문에 서로 협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다. 심지어 울릉도 귀속 문제도 무조건 한국편.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돈이 많기야 하겠지만 그것을 받쳐줄 기술력이 한국에 밀집되어 있어 한국에 도움을 많이 받는다. 특히 화사전쟁 후에 지원해준 국가가 바로 한국이라 은혜를 갚는다는 마인드. 석유도 대부분 한국에 많이 판다. 공정한 비즈니스 파트너.

더구나 화사전쟁 에서도 한국이 염사국을 지원해서 좋은 관계다. 염사국 국민들의 한국 호감도는 90%에 이른다.

일염관계

성윤이 제대로 격식을 차리는 국가 2.

상식적으로 따지고 봐도 영~불편한 관계. 해성국이랑 싸우면 해성국을 쉴드쳐주니 상당히 불편하고 어색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일본이 무조건 해성국만 쉴드쳐주는 건 아니라 그냥 무난한 관계다. 하지만 성윤이 격식을 차리는 것은 왕가로, 총리대신한테는 조금 무례하다.[5]물론 수습은 와이프의 몫...

도이치발란트-염사국 관계

본인 나라 사람이 왕자의 부인인데다가 부국무위원이라서 친밀한 관계이다. 경제 교류 40%의 국가가 바로 도이치발란트이다. 친할래야 안 친할수 없는 관계이다. 다만 최근 석유로 갈등을 빚는 중이다.

염해관계

해성국 입장에선 남의 공주를 뺏어간 악마들, 염사국 입장에선 왕비를 비장의 카드로 쓰면 되는 꿀관계다.

현 백화비가 홀대당하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해성국과는 사이가 좋을 수가 없다. 한술 더 떠서 아예 시댁의 탈을 쓴 악마라고 보는 시점도 존재한다.

하지만, 쉽사리 이혼은 불가능한 것이 이혼했다간 왕비나 아들 중 한 명 목숨은 반드시 날라간다. 그리고 애초에 염사국 입장에선 협박용으로 쓰면 되는 자를 굳이 내보낼 리가 없다.[6]따라서 해성국에게 조금 불리한 관계다.

어쨌든 서로 친척(?) 관계다 보니 교류도 조금 한다. 다만 경제적 측면에선 염사국이 우위라 해성국이 수출을 잘 못 한다.

염첨관계

깡패다. 경제력, 군사력 모두 염사국이 우위에 있다. 툭하면 이것저것 트집잡아서 미케츠카미 소시 대통령을 과로사 시킬 뻔 했다는 전승이 있다.

호우안 합중제국-염사국 관계

은근히 나댄다. 아마도 든든한 뒷배 덕분인 듯. 그래도 꿇을 때는 꿇는다.

중염관계

이쪽은 진짜로 사이가 나쁘다. 툭하면 시비가 붙어서 갈등이 있기 때문에 해성국보다도 사이가 나쁜 편. 다만 경제력은 염사국이 높지만 군사력은 아래기 때문에 으르렁거리기만 할 뿐.

그 외 기타 국가들

미야시로, 이화민국 같은 국가들한테는 리얼 깡패다. 오죽하면 소성윤이 방문하면 국민들이 노 염사국이라고 써진 팻말을 든다.

미국, 러시아 같은 강대국에겐 예의를 차려 사이가 좋다.

국방

자세한 건 염사국/국방 참조.

염사국 국군의 기본 복장.

이전

한때 미국에게 고도의 자치권과 풍부한 실전경험 덕분에 꽤나 강국이었지만,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독재정치로 국고를 말아먹어서 약해졌다. 그리고 거듭된 숙청으로 상당히 체제가 몰락한 편.

염사국 당시

자본을 바탕으로 군사강국으로 성장했다. 군사정변과 전쟁 탓에 혼란스러웠던 사회를 안정시키느라 군대에는 투자를 별로 안했지만, 자원이 발견되며 사회안정 • 경제성장 • 군비확장 3콤보를 이뤄냈고, 염사왕립국군으로 개편되어 필리핀에서 염사국으로 이름을 알린 셈.

현재 국군은 매우 질서정연히 운영되며, 국방비가 25%를 차지할 정도로 군사에 신경을 쓴다. 고위 장교들이 대부분 왕실의 인척들이다 보니 부조리도 가끔 발생한다.

전 필리핀의 영토를 그대로 사용해서 그런지, 섬이 많다는 지리적 조건 때문에 해군에 투자를 많이 하는 중인데, 사실상 성윤이 수틀리면 숙청을 마구 할 정도의 숙청광이라 이 성격이 외교관계에 영향을 미칠수있어 군사력에 신경을 쓰는 듯. 모집은 징병제로, 평균나이는 20세로 1년 9개월동안 지내며, 예비군도 2번 간다.

현역장교들은 주로 가난했던 자들로, 대부분 군대가 월급을 많이 준다는 말을 듣고 부사관 지원한 것. 생활관에서 지내며, 훈련병들은 3주동안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아 훈련되며, 자신이 '희망'하는 부대에 배치되는데, 훈련 평가가 좋을수록 선택할 수 있는 범위는 넓어진다.

주 전술은 국토 방어전도 게릴라전도 아닌 전면전. 이 탓인진 몰라도 현 육군 원수는 화력덕후라고. 물론 게릴라전도 쓰지만, 게릴라전은 대부분 형세가 불리할 때 사용되는 전술이라 그리 많이 보지는 못한다. 표어는 "돌격, 공격, 몰살". 병력수는 100만 7600명이다. 특히 러시아나 미국에 빌붙어서 주염사미군이 배치되어있으며, 군부대의 규모가 매우 크고 아름답다.

차고 흘러넘치는 풍부한 자원빨로 장비들은 대게 고급지며, 미군과 러시아군, 자위대와 한국군이 준 장비들을 바탕으로 군비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섬이 많다는 요소 때문에 부대가 분리되어 있어서 전력이 분산되어 있는 편. 현재 군사력 9위.

경제

섬이 많아서 통제가 어렵다는 지리적 요건 탓에 그리 희망적으로 보이진 않지만, 이래봬도 풍부한 인구와 넘치는 자원 덕에 쭉쭉 성장해가는 나라이다. 다만 경제 체제가 살짝 빈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염사국 노동자들의 60%는 외국인으로, 인건비가 싼 중국에서 주로 들여오는 중. 1990년 기준으로 진작에 전체소득이 900억을 돌파했고, 2000년대 기준으로는 전체소득이 5000억 돌파, 특히 소량광 대에는 최고소득인 6000억 달러를 돌파해 경제강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7]

필리핀 공화국 당시엔 한국에 경제지원을 해주었을 정도로 돈이 많았었다. 그러나 마르코스가 집권하고, 국고를 참 대차게 말아먹어서 전망이 어두운 국가였다. 실제로 소망천이 어진 정치를 펴긴 하였지만 경제는 어려워 하루 굶어죽는 사람이 10명대에 달했고, 1년에 총합 120명이 죽어나갔다. 화사전쟁 당시에도 무기가 워낙 변변치 못해 사실상 지원국이 다 했지만, 전쟁통에 묻힌 자원이나 값나가는 물건들을 내다팔아 그나마 풍족하진 못해도 입가에 풀칠이나 할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왕가의 중신들이 기막힌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고, 그 방법은 바로 기술 밀거래. 당시 염사국은 값싼 노동력과 자원들을 바탕으로 드디어 풍족한 강국이 되었던 탓에 가능한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성공하여 LED 기술을 획득, IT 강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현 수출 구조는 LED 50%, 보석 10%, 대리석 20%, 석유 20%, 기타 10%로 꽤나 안정적이지만, 자원이 바닥나면 흔들릴 수 있는 구조이다. 또 1인당 GDP가 상당히 적은 편. 그리고 바가지를 상당히 많이 씌운다고.

사회

구성원은 염사인, 필리핀인, 중국인, 그 외 기타 등등. 사실 염사인과 필리핀인이 다른 민족들을 얕보기 일쑤이다.

언론의 자유

언론의 탄압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은 편이다. 워낙 현 국왕과 주요 친족들이 사고를 많이 치고 다니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편. 이는 소성군 덕인데, 비록 본인이 사고를 몰고 다닐 지언정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요 방송사로는 염사왕립통신, 시립자유통신 등이 있다.

노동

노동 문화는 꽤나 평범하다. 하루 15시간 노동이 기본이며, 오히려 한국보다 적으면 적지 절대 많지 않다. 주로 일이 끝나면 노동자들은 음식점이나 포장마차, 혹은 집에 가서 음식을 섭취하고 업무 보고를 올린다. 다만 시간이 적은 대신 업무 난이도가 살인적인 수준이라 효율성은 나름 있는 편이다.

치안

치안은 딱잘라 말해 수도권과 서남쪽에 집중되어 있다. 예시로 수도의 경찰들은 빛나는 복장과 매우 간지나는 장비를 착용하고 있으며, 관광지역이 많은 서쪽과 남쪽 역시 경찰들이 수도만큼은 못하지만 좋은 장비를 지니고 있다. 반면 관광지역이 적은 외곽 지역은 경찰들이 권총과 산탄총, 혹은 기관단총을 무장으로 지니고 있어 그리 좋지 못하다.

물론 산탄총이나 기관단총 정도라도 치안 유지에는 상관이 없으나, 문제는 범죄자들이 더 강력하다는 것이 문제. 떨거지 범죄자들의 기본 무장이 권총과 산탄총이며, 카르텔 같은 강력한 조직은 유탄발사기와 바주카포, 심지어 손수 제작한 기갑까지 끌고 오는 미친놈들이다. 이들이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화사전쟁 당시 장비들을 주워 사용했기 때문인데, 이 탓에 조직들이 마을을 점거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정부가 군대 투입까지 생각해 봤다고 한다. 수도권 분석가들 왈, 범죄자들이 마음먹고 폭동을 일으킨다면 외곽 지역에서 경찰의 69%가 갈려나갈 거라고 한다.

한편 수도와 서남쪽은 오히려 범죄자들이 기가 눌려 사는 지역인데, 상술한 외곽 지역은 경찰들의 무장이 빈약해 기승을 부리기 쉽지만, 안타깝게도 서남쪽 지역의 경찰들은 기본 무장이 산탄총과 기관단총인지라... 더구나 중무장한다면 헬기와 잠수함까지 동원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의 경우에는 군부대가 위치했고, 기본 무장이 돌격소총과 기관단총이라서 그야말로 경찰 살해를 한다면 폭동 전에 거대조직 1개가 통째로 괴멸당할 것이라고 한다. 그것도 단 4일 안에.

사실, 염사국의 치안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배분된 이유는 간단하다. 대사관들이 주로 수도와 서남쪽에 위치하였기 때문. 물론 외곽에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사관 위치 비율이 8:2로 너무나도 극단적이기 때문이다.

문화

염사국의 문화

음식 문화

섬이라는 특성상 주로 날것이나 생선요리, 또는 열대기후를 살려 과일을 즐겨 먹는 편이다.

서브컬쳐 및 만화

소성군과 전서현이 밀어주는 사업인데,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염사국 만화의 특징은 빠른 전개와 우수한 작화로, 전개가 매우 빨라 초심자들이 이해 못 하기도 한다. 다만 오히려 이 빠른 전개 덕에 고구마가 거의 없다며 호평하는 분위기도 있다. 작화만은 매우 뛰어나 스토리나 전개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도 작화만은 호평한다. 취급은 일본, 대만 같은 서브컬쳐 강국들과는 아랫급이고 한국보단 윗급이다. 이는 애니도 마찬가지이다.

스포츠

소성윤이 밀어주는 분야이며 염사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예 왕실에서 만든 스타디움이 최소 37개가 되며, 소성윤이 헬창에다 스포츠광인지라 팍팍 밀어준다. 축구 실력은 동남아시아에서 강호이나 한국과의 전적은 3:8로 완벽한 열세이다. 그래도 미야시로보다는 강한 편. 전통적 라이벌은 해성국과 첨관이며 최근 해성국을 6:4로 이기며 염사국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격투 전력도 상당한데 성윤이 라이트헤비급 선수인 얀 블라코비치의 팬이라서 생일날 블라코비치를 귀빈으로 초청한 적도 있다.

각주

  1. 불꽃 모래 위의 붉은 꽃 왕국이라는 뜻. 이 모토는 염사국의 표어이기도 하다.
  2. 도이칠란트 출신.
  3. 한국계 염사인이다.
  4. 현재 일본어 표기는 국립국어원 일본어 표기법이며, 염사국에서 특별히 지정한 일본어가 있으면 수정 부탁합니다.
  5. 단조로운 예로 카토 메구미에게 성준이 섹드립을 치고, 성군과 성윤이 거들었단 과거가.... 총리대신 입장에선 싸이코와 미친개 듀오를 건들기 싫어서 참았다고.
  6. 염사국 전통상 부부 둘 다 이혼을 하려 하지 않으면 이혼은 불가능하다.
  7. 이유는 제국의 사위라서 돈을 많이 번다. 루이자 스미슨은 제국의 공주의 영어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