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연방

Commonwealth of Nations

로고 깃발
찬가 영연방 찬가
약칭 BCN
결성 1931년 12월 11일
유형 영어권 공동체, 국제 기구
본부 영국 런던
영향 지역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활동 지역 전 세계
가입국 41개국(영연방 왕국 38개국 포함)
발효된 조약 밸푸어 선언
1926년 11월 19일
웨스터민스터 헌장
1931년 12월 11일
런던 선언
1949년 4월 28일
언어 영어 (공용어)
지도
핵심 지위 및 인물
영연방 수장 겸 왕국 국왕 엘리자베스 2세
사무총장 패트리샤 스코틀랜드
의장 겸 영국 총리 보리슨 존슨
인문 환경 및 경제
인구 -
면적 -
GDP (명목) 전체: -
1인당: -
GDP (PPP) 전체: -
1인당: -
예산 -
통화 파운드 스털링
SNS 및 홈페이지
홈페이지 #

영연방(Commonwealth of Nations, BCN)은 영국 본국과 함께 38개국의 영연방 왕국, 3개의 동맹국으로 구성된 영어권 공동체이자 국제 기구이다. 공식적인 수장 역할을 하는 나라는 없으나, 영국이 사실상 영연방을 주도하고 있다.

명칭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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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언어 Commonwealth of Nations, BCN
카스티야어 Mancomunidad de Naciones
라틴어 Consortio Populorum
조선어 영연방, 영국 연방, 커먼웰스
일본어 英連邦, 英国連邦, イギリス連邦, コモンウェルス
중국어 英联邦(간체자)
英聯邦(정체자)
大英國協(대만)
러시아어 Содружество наций

영연방의 영문 명칭은 'Commonwealth of Nations'이다. 그 중 Commonwealth라는 단어는 한 나라의 연방, 여러 나라가 주체가 되는 국제 기구, 입헌군주제의 민주국가를 뜻하며, 공화국이란 뜻도 존재한다. 이는 올리버 크롬웰에 의해 잉글랜드 연방이 수립될 당시에도 Commonwealth를 처음으로 시용했기에 당시에는 이 뜻이 공화국의 동의어였으나 지금은 그 의미가 확장되어 민중에 의한 정치 체제를 Commonwealth라고 부른다. 간혹 영연방 회원국들 중 Commonwealth가 포함된 국명(호주, 도미니카 등)이 포함된 나라가 있으나 영연방과는 관련이 없는 국명이다.

창립 당시에는 'British Commonwealth of Nations'였으나 1949년 런던 선언을 통해 'British'가 빠지고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심볼

파일:Symbol of the Commonwealth of Nations (1976-2013).svg
1976년 - 2013년 2013년 - 현재

영연방의 심볼은 1976년 국기와 함께 제정되었고, 34개의 선이 C자를 이루어 기울어진 자전축을 기준으로 위도와 경도를 설정한 지구를 감싸는 형태로 나타난다. 34개의 선은 회원국의 수와는 무관하며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협력 활동을 상징한다.

처음 제정될 당시에는 61개의 선이 C자를 이루어 지구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나타냈는데, 2013년에는 심볼이 좀 더 단순화되었다.

찬가


Commonwealth Anthem

영연방 찬가

지위 영연방의 비공식 찬가
제정 시기 2009년
근거 법령 없음
작곡가 사이먼 호 소령

영연방 찬가
작곡 사이먼 호 소령 / 노래 미상
[ 노래 가사 보기 ]
All are born free and are equal

With full dignity and rights
Everyone has right to life
And to liberty
Recognition, liberation
Everywhere before the law
No one shall be held in
Slavery or servitude
Individual rights to marriage
Entered with consent
Family protected by
Society and state
Every member of society
Has the right to state support
Education, faith, expression
And to property
Every nation shall ensure
The freedom of its citizens
Reason, conscience and religion
always shall be free
Right to full and public hearing
Banish cruel inhuman treatment
Live in harmony
and a live a life of freedom

창립 당시부터 대영제국의 국가인 《신이여,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God Save the Queen)가 실질적으로 영연방의 찬가로 사용되었으나, 2009년 런던 선언 6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이 찬가를 채택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공식적인 찬가는 없으나 영연방 찬가는 현재까지 비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역사

회원국

국왕의 위치

영연방 회원국들 중 동맹국 3국을 제외한 38개국이 영국의 국왕을 국가 원수로 인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영연방 왕국이라 한다. 이 나라들은 의무적인 영국 국왕에 대한 충성이 없음에도(1949년 폐지), 영국이 지향하는 "평등한 나라들 간의 국제 기구"임을 따르는 편이다.

영국의 국왕은 사실상 영연방의 원수(Head of Commonwealth of Nations) 직과 영연방 왕국의 국왕 직을 맡으나, 원수직은 세속적인 규정이 없고 선출직이 아닌 승계직이기 때문에 국왕이 사망할 경우 차기 국왕이 영연방의 원수 직을 맡는다.

영연방 왕국들은 국왕을 국가원수로 인정함과 동시에 군주로 모시는 편이 많으나 대부분 완전히 독립되지 않고 사실상 자치령이나 자치권을 얻은 식민지에 가깝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