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Österreichisch-Ungarische Monarchie
Osztrák-Magyar Monarchia
오헝헝.png 오헝 국장.png
국기 국장
Indivisibiliter ac Inseparabiliter
갈라질수도 없고, 분리될수도 없다
상징
국가 Gott erhalte Franz den Kaiser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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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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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립 1867년 5월 29일
  • 베를린 회의 1878년
  • 베르사유 조약 1919년 6월 28일
  • 2차대전 승전 1945년 2월 12일
  • 제3차 제국 개혁정강 발표 1968년 12월 25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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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황실 수도)
부다페스트 (실질적)
최대 도시
부다페스트
면적
676,615km²
접경국
독일, 스위스,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소련,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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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57,782,153명
밀도
85.39명/km2
인종
오스트리아계 25.3%
헝가리계 25.1%
체코-슬로바키아계 22.5%
슬라브계 20.1%
기타 7.0%
출산율
2.4명
기대 수명
81세 (2020년)
공용어
독일어, 헝가리어
지역어
체코어, 슬로바키아어, 슬로베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세르비아어, 우크라이나어, 폴란드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종교
국교
로마 가톨릭
분포
기독교 65.3%
 로마 가톨릭 51.4%
 개신교 10.3%
 기타 3.6%

이슬람교 7.4%
기타 종교 6.4%
무종교 20.9%
군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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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주
8개주
광역주
12개주
전례주
63개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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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내각책임제, 민주제, 성문헌법
민주주의 지수
7.93 (22위, 불완전한 민주주의)
국가 원수 (황제)
프란츠 요제프 3세
정부
요인
총리
콘라트 회첸도르프
연방국무장관
줄러 페테르
재무장관
크리스티안 프리퍼
내무장관
아냐 브라비츠카
국방장관
외저 페렌츠
여당
국민전선
연립 여당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사회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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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GDP
(PPP)
전체 GDP
$3,466,929,180,000 (5위)
1인당 GDP
$60,000
GDP
(명목)
전체 GDP
$3,149,127,338,500 (4위)
1인당 GDP
$54,500
신용 등급
무디스 A1
S&P A+
Fitch A
화폐
공식 화폐
유럽 유로
ISO 4217
EUR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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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서력 기원
시간대
GMT+01:00 - GMT+02:00
도량형
SI 단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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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조선 : 1900년 5월 11일
대한민국 : 1948년 8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1976년 1월 21일
UN 가입
1945년 10월 24일
주한대사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43-12
ccTLD
.ah
국가 코드
AHE, OUR, 532
전화 코드
+43
여행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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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여행주의보
전지역 (코로나 19)

1 개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유럽 중부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2 상세

수도는 이며 최대 도시는 부다페스트이다. 현재 유럽 내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경제 규모는 유럽 내에서 가장 크다. 독일, 영국과 더불어서 유럽 연합을 이끌어가는 강대국중 하나다. 세계 6위의 군사력과 3위의 금 보유고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고, 미국과 소련, 영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중국과 함께 핵무기를 개발해 실전 배치하고 있는 몇 안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가 대타협을 통해 만들어진 연합 제국의 형태로 출범하였다. 1차 세계 대전 이후 헝가리 왕실이 호르티 미클로시 제독의 쿠데타로 엎어진 이후, 이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헝가리와 오스트리아로 이루어진 2개의 제국 연합 체제가 붕괴되고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체제가 성립되었다. 2차 세계대전에서도 승전국이 되었으며 이후 적극적인 민주화를 통해 현재는 유럽 내에서 가장 강성하고 민주적인 나라중 하나로 거듭났다.

서쪽으로는 알프스 산맥에 걸쳐있고 동쪽으로는 트란실바니아 산맥에 걸쳐있으며, 국민 대부분은 독일어와 헝가리어 그리고 체코어의 화자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유럽 내의 대표적인 다인종 국가이지만, 인종간의 갈등은 거의 없는 편이다. 또한 방대한 영토와 풍족한 자원으로 농업, 관광업, 임업, 제조업 등 여러 산업들이 골고루 발전되어있다.

3 상징

3.1 국기

본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는 지정된 국기가 없었다. 오스트리아의 국기와 헝가리의 국기를 공동 국기로 삼았지만 공통된 국기는 없었다. 그러나 1945년 이후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헝가리가 제국에 통합되면서, 국가주의 운동이 일어났고, 국가를 상징하는 깃발을 만들자는 여론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하여 1951년 정부는 공식적으로 공동 국기를 폐지하고 통합 국기를 만들었는데 이 시기 통합 국기는 상선기로 쓰이던 깃발이었다. 이 국기는 1953년 한차례 수정되었고, 1964년 다시 한번 수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3.2 국가

이른바 "Kaiserhymne"으로 불린다. 공식 명칭은 "Gott erhalte den Kaiser"로, 직역하면 "하나님 황제를 지키소서"이다. 이는 영국의 국가인 "God Save the Queen"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해당 곡은 공식적인 국가는 아니며, 단지 황실 찬가로 불릴 뿐이다. 그러나 150년 가까이 사실상의 국가로 불렸기 때문에 관습적 국가로 인정받는다. 한편, 각 연방주는 자치 권한으로 각 주만의 주가를 정할 권한을 가진다. 가령 오스트리아 연방주는 "Deutschösterreich, du herrliches Land"를 공식 주가로 사용하며, 헝가리 자치주는 "Himnusz"를, 체코 자치주는 "Kde domov můj"를 주가로 삼는다.

시대와 지역에 따라 버전이 상당히 많고, 실제로 독일어, 체코어, 헝가리어, 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 등 각종 번역본이 모두 공식 황제 찬가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판본을 콕 찝어 공식 국가라고 부르기 애매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음원이 가장 널리 알려져있다.


4 행정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은 법적으로는 통일 제국을 표방하나, 실질적으로는 연방 제국과 다름 없다. 다만 제후국이 아니며, 독일식 연방 체제를 받아들여 군주 아래에 각 주의 총독과 주지사가 존재하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는 영연방 소속의 연방제 국가인 캐나다나 호주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4.1 행정구역

오헝 국장.png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연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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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에 있어서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번째로 제국 바로 밑의 행정구역이라고 연방주라고 하여 문화권과 인종 구성이 비슷한 지역끼리 묶은 것이다. 현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내에는 8개의 연방주가 있다. 연방주 밑에는 광역주라고 하여, 독일의 관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주가 있으나, 이는 사실상 아무 권한이 없다. 실질적인 세부 업무는 63개의 전례주가 맡게 된다. 전례주는 도시와 그 주변의 광역권을 포함한 일본의 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원칙적으로는 영국의 전례주와 그 성격이 같으나, 몇 도시를 제외하면 자치권이 거의 없는 영국의 전례주와 달리 전례주의회를 구성해 전례주지사를 뽑을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한편, 도시만으로 이뤄진 전례주는 3개(부다페스트, , 프라하)이며, 이 세개의 도시주는 전례주지사 직접 선출권 등 다른 전례주에 비해 많은 권한을 가진다.

현재 존재하는 연방주는 오스트리아 연방주, 헝가리 연방주, 체코 연방주, 슬로바키아 연방주, 보스니아 연방주, 크로아티아 연방주, 슬로베니아 연방주, 클루지나포카 연방주이다. 이 외에 해외 식민지 역시 연방주 취급을 받기 때문에 사모아 연방주가 존재한다. 원칙상 사모아 연방주는 다른 연방주에 비해 권한이 낮지만 21세기 이후로는 사실상 다른 연방주와 별로 다를게 없는 동등한 대우를 해준다. 이 연방주는 연방주의회 다수당에서 주지사를 선출할 권한을 가지며, 국왕이 임명한 총독과 함께 주정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1940년대 양국 체제가 일국 체제로 개편되기 전에는 시스라이타니아와 성 이슈트반 왕관령이라고 불리는 두개의 국가로 나뉘어져있었으나, 이후 이 양국제가 폐지되고 현재의 연방주-광역주-전례주 체제가 자리잡게 되었다.

4.2 시간대

오헝제국은 GMT+01:00과 +02:00에 걸쳐있다. 그러나 02:00에 해당하는 지역은 트란실바니아 산맥에 걸쳐있는 헝가리 연방주의 극히 일부 지역 뿐이며, 다른 지역은 모두 01:00을 사용한다. 그동안 경제적 이유를 목적으로 전국을 01:00으로 맞추자는 시도가 있어왔으나 02:00 지역의 주민들이 시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며 번번히 무산되온바 있다.

또한 서머타임을 사용하여 독일과 마찬가지로 3월부터 10월까지는 시간이 한시간정도 앞당겨진다.

5 정치

5.1 황제

오헝제국 왕실 문장.png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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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요제프 1세 상징.png 오스트리아의 황제 · 헝가리 사도왕 오헝 국장.png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프란츠 요제프 1세 카를 1세 프란츠 요제프 2세 프란츠 요제프 3세
오헝제국 총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제는 공식적으로 카이저라고 불린다. 카이저는 현재 유일한 합스부르크 계통의 왕가이다. 황가는 빈에 위치해있고 당연히 독일계 합스부르크 가문이 왕권을 잡기 때문에 언어 역시 독일어를 사용한다.

본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권은 매우 강력한 편이었다. 그러나 차차 의원내각제를 도입하면서 황권은 약화되었으며 결정적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황정 분리 선언이 황실에 의해 자발적으로 선포됨에 따라, 황실은 전후 70년간 국정에 개입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 그나마 국가 위기 상황시 거국내각 조각을 명령하고 형식적으로 총리를 임명하거나 해임하는 수준에서 권력이 그친다. 그렇기 때문에 현제 제국의 카이저는 상징적 존재로서만 군림한다.

황실을 유지하는데 드는 돈이 이만 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반황실 감정도 존재한다. 공화민주당은 황실 폐지 및 공화민주정 설립을 지지하는 정당으로 3~4당 지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대에 맞춰 황실 개혁이 이뤄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부 및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황실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공화제 여론은 언제나 20%를 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황제는 프란츠 요제프 3세로 2011년 즉위하였다.

5.2 내각

형식적 국가 원수인 국왕을 대신해 국가를 이끌어 가는 것이 제국의 내각이다. 내각은 1명의 총리와 1명의 부총리 그리고 25명의 행정각부 장관, 10명의 기타 행정 조직 수장으로 이뤄져있다.

내각을 이끌어가는 정당은 서민원의 다수당이어야한다. 다수당이 아니더라도 연립 정권을 구성한다면 내각 조각이 가능하다.

5.2.1 제국 총리

5.3 의회

오헝제국의 의회는 귀족원과 서민원으로 나뉘어져있다. 영국과 마찬가지로 귀족원은 명예직이자, 임명직이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오헝제국은 단원제이다. 서민원은 총 780석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750석은 지역구 의석으로, 30석은 소수민족 비례 의석으로 이뤄진다. 서민원은 제국 총리를 선출할 권한을 가지고 내각 구성원의 임명권을 가지고 있다.

서민원에서 과반을 차지한 정당이 대체로 총리를 선출한다. 총리는 의회 내에서 무기명 투표로 뽑는다. 만약 어느 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는 헝의회가 발생할 시, 두개 이상의 당이 연립정부를 구성한다. 이중 한 당이 연정에서 탈퇴하거나 또는 단독 여당이라도 의원직 상실 등의 이유로 과반이 붕괴될 시 총리는 황제에게 동의를 받아 의회 해산 후 조기 총선을 치루거나 또는 다른 당과 연정을 시도할 수 있다. 이때 2차 연정 시도는 국정 안정을 위해 60일 내에 처리되어야하며 그러지 못할시 해당 총리는 강제로 사임해야한다. 이후에는 황제가 강제로 의회를 해산시키거나, 다른 총리가 선출될때까지 임시로 총리를 임명할 수 있다.

소선거구제 특성상, 꽤 오랫동안 보수를 대표하는 국민전선과 진보를 대표하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사회당이 가장 큰 두 정당으로 지역구 750석중 740석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1980년대 공화인민당 등장 이후 2.5당제가 되었다가, 2000년대 들어서는 여러 야당들이 의회에 진출함에 따라 영국과 마찬가지로 양당제 자체는 유지하지만 제3당이 캐스팅보트인 형국이다.

6 경제

7 군사

8 사회

8.1 인종

8.2 언어

현재 제국 내의 황실이 쓰는 언어는 공식적으로 독일어이다. 오헝제국 정부는 독일어와 마찬가지로 헝가리어 역시 공용어로 인정하고 있다. 그 외의 언어는 제2 공용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름만 그럴 뿐이지 실질적으로는 독일어, 헝가리어와 다름 없는 취급을 받는다. 현재 정부의 "제2 공용어" 리스트에 등록된 언어로는 체코어, 슬로바키아어, 슬로베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가 있다. 여기서 체코어와 슬로바키아어는 사실상 차이점이 없어졌기 때문에 체코-슬로바키아어로 뭉뚱그려 부르고 언어 동화 이전이었던 1960년대 이전의 문헌에서만 따로 분리한다.

지역 언어로는 우크라이나어, 러시아어, 폴란드어가 쓰이며 루마니아어와 마케도니아어 역시 심심찮게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난민사태로 인해 오헝제국으로 이민을 온 이민자들이 많아지면서 기존에 많이 쓰이던 이민자들의 언어인 터키어 뿐만 아니라 아랍어 역시 사용자의 비중을 넓혀가고 있다.

9 교통

9.1 항공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플래그 캐리어는 RFS (Royal österreichisch-ungarische Fluggesellschaft; 오스트리아-헝가리 황립 항공)이다. RFS는 유럽 내에서 아에로플로트와 KLM 네덜란드 항공 다음으로 규모가 큰 유럽 제3의 항공사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도 취항지 수가 10위권 안에 드는 대규모 회사로, 항공업 뿐만 아닌 운송업에서도 뛰어들어 덴마크의 머스크사에 이은 2위 규모의 운송업사를 자회사로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RFS의 어마어마한 규모로 인해 RFS는 사실상 사기업처럼 운영되긴 하나 엄연한 공기업으로, RFS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큰 공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80~90년대 신자유주의 정권 시절에는 민영화 논의가 나오긴 하였으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가장 주요한 세금 벌이 수단인만큼 국회에서 재적 인원의 무려 80%가 이 안건에 반대하여 부결되었다.

그 외에의 항공으로는 헝가리 항공, 빈 항공, 체코-슬로바키아 항공사들이 있고 이 항공사들 역시 RFS와 마찬가지로 유럽 내에서 가장 큰 항공사들로 꼽힌다. 한편으로는 콘도르나 위즈 에어 같은 초저가형 항공사들도 많다.

9.1.1 주요 공항

유럽에서 가장 큰 공항중 하나이다. 2019년 기준 연간 7천 5백만명 이상이 이 공항을 경유하였으며 이는 런던 히스로 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특히 화물에 있어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도 규모가 가장 큰 공항중 하나로 분류된다. 공항 이름은 저명한 클래식 음악가인 프란츠 리스트에서 따왔다.

9.2 철도

10 교육

10.1 초등 및 고등 교육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현재 초등학교 4년을 보낸 이후, 직업 학교와 고등 교육학교를 선택하게 하고 있다. 직업학교에 진학하면 취직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게 된다. 고등 교육학교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시설로 총 8학년으로 운영된다. 직업학교와 고등 교육학교 모두 8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하게 된다. 직업학교 졸업생은 이후 바로 취직하며, 고등 교육학교 졸업생은 대학에 진학한다.

직업학교에서는 마지막 1학년을 취직을 위한 기간으로 간주하며 학교 측에서 취직처를 알아봐준다. 마찬가지로 고등 교육학교 역시 마지막 학기에 학교 측에서 진학 대학교을 배정해준다.

오헝제국은 현재 대학 평준화 국가이며 대부분의 대학교들이 명문대 수준이다. 고등 교육학교 졸업생의 약 96% 가량이 대학교에 진학할 정도로 대학 진학률도 높은 편이다. 직업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전 학생 대비 진학률은 20%대 중반에 불과하며, 이는 유럽 최저 수준이다. 그러나 제국은 현재 강력한 엘리트주의를 표방하고 있는만큼 오히려 이 제도가 효율적이라는 주장이 현재로서는 우세하다.

하지만 제국의 고령화와 외국 이민자 유입으로 인해 직업학교도 최근들어 졸업생들의 취직률이 현저히 저하되고 있는 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다. 고등 교육학교 졸업생들의 취직률은 평균적으로 80%에 육박하나 직업학교는 최근들어 60% 이하로 떨어졌는데 이는 약 40%정도의 직업학교 졸업생들은 졸업을 하고도 바로 직장을 얻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국 내에서는 진보적 성향을 가진 시민들을 중심으로, 고등 교육학교와 직업 학교를 가르는 관행이 사라져야한다는 주장이 점점 더 힘을 얻고 있는 추세이다.

10.2 대학 교육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본래 학사와 석사가 합쳐진 대학 교육 제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유럽 연합의 국가들이 영국식 학제를 따르기로 결정한 볼로냐 협약 이후 독일이나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학사 교육과 석사 교육을 분리하였다.

그리하여 현재 제국은 3년간의 학사제도, 2년간의 석사제도, 3년간의 박사제도 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오헝제국의 대학은 유럽의 다른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어렵다. 평균적으로 25% 정도의 학생이 학사제도에서 재적 처리를 당하고 석사에서 다시 10% 가량이 걸러진다.

박사를 따는데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지도 교수의 힘이 강력하다. 지도 교수는 학생의 연구 주제를 심사하고 주기적으로 논문을 검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사가 논문 통과를 허가하지 않으면 학생은 졸업이 불가능하고 반대로 지도 교수의 조치로 몇개의 과정을 생략해버릴 수도 있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서 최종적으로 박사학위를 따는 학생들은 전체의 10%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오헝제국에서는 박사는 사회의 최상급 엘리트로 취급하여 사회적으로 존경의 대상이 되는 경향이 있다.

10.3 주요 대학교

11 문화

11.1 문학

프란츠 카프카나 야로슬라프 사이페르트 등이 오헝제국 내에서 꽤 고평가를 받고 유명한 문학가이다.

현대 소설가중에서는 엘프리데 옐리네크나 페터 한트케 정도가 유명하다.

11.2 음악

클래식의 시대에는 슈베르트나 모차르트 같은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한 음악가들이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했다. 헝가리 출신 음악가로는 프란츠 리스트가 유명하며, 피아노 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말 엄청나게 유명하기 때문에 제국 내 제1의 도시인 부다페스트의 공항 이름도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이다. 이 공항은 런던 히스로 공항,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 다음가는 유럽 제3의 공항이다.

그 외에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에르뇌 도흐나니가 있다. 이름은 몰라도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같은 곡 들려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아 듣는다. 또 베토벤 등의 독일 작곡가들도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한 경력이 존재한다. 그야말로 독일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양대산맥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또 국민악파 출신중에서 제일 유명한 드보르작이나 스메타나, 야나체크 모두 체코계다.

현대 음악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지만 1970~80년대에는 헤비 메탈이 유행하며, 독일과 더불어 유럽 헤비 메탈 씬의 쌍두마차였다. 이때 디 호흐 슐레나 너르쥐, 다스 슈토르쾨스 등의 유명 밴드들이 활동했고 일부는 빌보드 차트에도 1위 싱글과 앨범을 올리는 등 국제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1980년대 소련에서 오헝제국의 록 음악은 그야말로 엄청나게 히트를 쳐서 시대적 신드롬이 되었다.

1990년대 록 음악이 몰락한 이후에는 전자음악이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힙합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또 한편으로는 현재까지 헤비 메탈 수요가 꽤 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레인보우의 리치 블랙모어나 잉위 맘스틴 등 다양한 록스타들이 오헝제국에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12 대외관계

12.1 오헝한 관계

1900년 조선과 오헝제국이 수교를 맺은 이후, 현재까지 큰 무리 없이 친선 관계를 맺고있다.

냉전 시기에는 소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중 가장 규모가 큰 자유진영 국가인만큼 군사정부에서 반공의 상징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을 언급하였다. 또 1960~70년대에는 경제성장기 독일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노동자들이 오스트리아-헝가리에 진출하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 한국이 국제적인 강대국으로 떠오른 이후에도 협력 관계는 계속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국민듸 67%정도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오헝제국과 한국은 제1세계 국가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군사적 협력의 관계에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교류가 활발하다.

12.2 오헝독 관계

같은 독일어권 국가인만큼 기본적으로는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교류가 가장 활발한 나라이나, 한일관계와 마찬가지로 역사적인 이유 때문에 약간은 서먹한 관계이다. 역사적으로 보오전쟁이 있기도 했고, 2차 대전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나치 독일의 침공으로 큰 피해를 입은만큼, 여전히 상당수의 노령층 인구는 독일을 불신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전후 독일의 나치 청산 정책으로 인해 현재 대부분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국민들은 독일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EU 출범 이후에는 사실상 한 나라나 다름 없는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스위스, 리히텐슈타인과 마찬가지로 독일어권 연합체에 소속되어있다. 냉전 시기에는 공산권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두 강대국으로서 협력 관계를 굳혔다. 냉전 당시 소련을 견제하기 위한 군사 협력 기구는 현재까지 존속되고 있으며, 2000년대 이후로 독일 연방군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은 사실상 동일 군대나 다름 없을 정도로 서로간의 협력이 활발하다.

경제적으로는 도이처방크 등 유수의 독일 대기업들이 제국 내에서 활동하고 있고 반대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여러 대기업들도 독일에 진출해있다. 문화적으로는 바이에른과 슈바벤 지역의 문화가 오헝제국의 문화와 비슷하다고 한다. 한편 헝가리와 크로아티아는 독일과 접점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라브 계통이나 헝가리 계통에 속하는 사람들도 대체로 독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12.3 오헝미 관계

냉전 때 미국은 오헝제국을 냉전의 최전선으로 여기며 막대한 재정적 지원을 해줬다. 또한 문화적으로도 1960년대 할리우드 영화가 제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미국과 오헝제국은 자유진영의 두 강대국으로서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이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독선 행보 때문에 대부분의 EU 국가들이 극렬 반미 노선을 추구할때도 오헝제국만큼은 친미 노선을 유지했다. 이는 소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만큼, 최근들어 소련의 강경 행보에 수많은 국민들이 부정적 감정을 가지고 있어, "그래도 미국이 소련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실제로 2020년 한 매체에서 미국과 소련중 어느 나라가 제국에 더 이득이 되냐는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미국이 46%, 소련이 2%로 미국이 압도적으로 앞섰고, 반(反) 도널드 트럼프 감정이 극에 달한 2018년에도 미국에 대한 긍정 평가는 49%를 유지하며 47%를 기록한 부정 평가보다 근소하게 앞섰다.[1]

그러나 2030 등의 진보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경우도 있다. 자유주의 좌파 성향이 강한 오헝제국 청년들 사이에서는 미국이나 소련이나 다 거기서 거기라는 의견이 두드러지며, 이에 따라 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 지지를 받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사회당은 반미와 반소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12.4 오헝소 관계

냉전 시기에나 현재나 매우 나쁜 사이이다. 원래도 그렇게 좋은 관계는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혐소 감정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의 20,30대들이 혐중 성향을 가진것과 마찬가지로, 오헝제국의 청년들도 소련을 매우 싫어한다. 이는 중장년층과 노년층도 마찬가지로, 사실상 세대와 성향을 가리지 않고 소련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수가 압도적이다. 그나마 슬라브계 국민들 사이에서 혐소감정이 적다고 하지만, 이들도 여론조사에서 늘상 80% 이상이 소련에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현재 오헝제국 내에서 소련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거의 매국노 취급을 받는다.

당연히 소련 내에서도 오헝제국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러시아의 한 매체에서는 오헝제국의 정치인과 황제를 망할 당나귀라고 욕했다가 외교적 분쟁으로 비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정치적인 영역일 뿐이며, 실질적으로 오헝제국 내에서는 러시아권 문화의 영향을 받는 슬라브계통 주민과 헝가리 계통 주민들의 수가 40%를 넘기 때문에, 문화적으로는 교류가 매우 활발하다. 1980년대 오헝제국의 음악가들이 소련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고, 2010년대 이후로는 소련과 관련된 인터넷 밈이 오헝제국 내에서 유행하는 등, 소련과의 정치적 관계와 상반되게도 문화적으로는 유럽 내에서 소련과 가장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2010년대 중후반에는 노골적 반소, 슬라브 인종차별 등을 주장하는 극우 정당이 지방선거에서 선전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12.5 기타

  1. 같은 시기 프랑스와 독일 내에서 미국에 부정적 감정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9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