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윈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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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윈테라에 등장하는 도시 윈테라의 정주민이 아니라, 바깥에서 오는 난민들을 이르는 말이다.
외부
공식적이진 않지만 도시 바깥에 작은 마을을 이루기도 한다. 작은 수준이고, 굳이 도시에서도 이를 배제하지는 않았다.
문화
대부분의 난민들은 윈테라에 도달하기 전에 죽고, 혹한의 땅을 뚫고 지나온 사람들도 이곳에서 오래 못버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부분의 문화는 무려 몇 만명의 규모로 이곳으로 온 검은 피부의 민족 뿐이다. 그들은 대부분 탈을 쓰고 생활하는데 이것이 윈테라가 보기엔 마치 괴물처럼 보였다.
인식
도시는 오롯이 시민들의 공간이어야 한다. 이방인에겐 허락되지 않는 공간이다.[1] |
윈테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외지인(혹은 이방인)은 그야말로 도시의 위협 그 자체다. 가령, 도시 전체가 종교와 사회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사회로서 외부의 문화를 극도로 거부하는데다, 권력집단 역시 몇 백년 간 독재로 유지되었으므로 외부의 인간 자체를 거부하는 폐쇄적인 사회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역사적인 맥락으로도 야만과의 전쟁 등으로 인해 그 인식은 최악이며, 공식적으로 외지인이 도시에 정주민이 된 사례는 레서스하나 뿐 임을 감안하면 존재 자체만으로도 적으로 인식하는 수준. 물론 모두가 동일한 생각을 가지진 않았겠지만 차별사회임은 확실하다.
- ↑ 브레이튼 교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