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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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성조 고손
금성군 | 金城君
본명
유현수 (劉炫秀)
출생
2001년 1월 4일
대한국 한성부 성모병원
국적
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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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백천 유씨[1]
황실명
이윤기 (李潤基)
부모
상영군 이우혁 (부친)
유세영 (모친)
형제
유승아 (누나)
배우자
강민아 (아내)
자녀
유현세 (장남)
학력
개풍소학교
개성중학교
개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28학번/상공학부)
작호
금성군(金城君)

개요

유현수(劉炫秀) 또는 금성군 이윤기(金城君 李潤基)대한국의 황족이다.

2000년 상영군 이우혁이 사망한 후 2001년에 누나 유승아와 유복자 쌍둥이 남매로 태어났고, 2024년 정연군을 만났고, 유전자검사를 통하여 친족인 것을 확인, 금성군의 작위를 받았다.

생애

출생 전

2001년 상영군 이우혁의 유복자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광영제의 황위계승사건 당시 악질적인 언론 보도와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하는 느낌, 그리고 결혼에 관한 조부와의 대립[2]으로 심각한 우울증의 빠졌으나, 정신과에 방문하기는 커녕 집안과 황실에서 미치광이가 나왔다 하면 망신이다는 압박을 가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지도 못하였다.

연인 유세영과도 이러한 성격 문제로 5월 초에 헤어지게 되었고, 결국 2000년 9월 11일 새벽 3시 불면증과 조현병에 빠져있을 때 복용한 수면제의 양이 과다하여 사망하게 되었다. 평소에도 수면제의 복용량이 상당하였는데, 이를 초과할 정도로 약을 먹은 것이 사망의 큰 원인이었다.

한편 상영군이 사망하기 전에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은 유세영은 상영군을 찾아가려 하였으나, 헤어진 후 전화번호와 자취하는 방까지 옮긴 그를 찾을 수 없었고, 결국 뉴스에서 사망보도로 그의 소식을 알게되었다.

죄책감에 차마 연인의 부모의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유세영은 아무한테도 알리지 못하여 고향 개성으로도 가지 못해 사촌누이가 있는 한성부에서 태교 및 출산준비를 하였다.

2001년 1월 4일 한성부 성모병원에서 쌍둥이가 태어났다. 둘째이자 아들이 금성군이었다.

유년기

태어난 후 조부모와 홀어머니 사이에서 장성하였다. 유일한 외동딸이 미혼모가 되었다는 것에 조부모는 충격을 받았지만, 태어난 아이들은 잘잘못이 없었기에 이들을 거두었다. 모친 유세영은 이들의 출생을 단순히 잘못 만난 사람 사이에서 생겼다고 얼버무렸기에 부친이 누군지는 알 수 없었다.

어머니의 고향 개성에서 유년기의 대부분을 보내게 되었다. 개풍소학교부터 활달한 성격으로 인기를 모았고, 개성중과 개성고 때도 부반장과 전교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역사와 국제적인 현안, 그리고 경제에 관심을 가졌다.

청년기

중학교 3학년 때(2016년) 가정적으로 큰 일이 닥쳤다. 조부모의 사망과 더불어, 모친 유세영까지 사망하여 천애고아가 되었다. 남아있는 재산은 있었으나 상속세로 상당수가 사라질 예정이었고, 동시에 쌍둥이 누이의 학비까지 마련하여야 했기에 대학을 포기하고 고교를 다니며 일하면서서 누이의 학비를 마련하였다.

학비는 성공적으로 모였고, 일 또한 다니던 카페에서 정직원으로 승격될 수 있을 만큼 성실하게 하였다. 당숙모의 동의 하에 성인이 되면 개성의 카페에서 정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었다.

2019년 처음으로 아내가 될 강민아를 만났다. 카페 사장의 딸이었던 그녀와 교류가 많아지게 되었고, 연말에는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성년이 된 이후 정식으로 강민아와 약혼하였고, 한성부로 떠난 누나와 교류가 적어지게 되었다. 2021년 생일날 처음으로 누이를 본 이후 그녀와 한동안 소식이 끊겼다.

우연한 만남

2021년, 누나 유승아가 출산하였으나 이를 알지 못하였다. 홀로 누이가 키우던 아이는 아비 없이 성장하였다. 또한 이때 강민아가 임신하여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였다.

2022년 아들 유현세가 태어났다. 그러나 소식끊긴 누이가 조현병으로 입원하였단 것을 알게되자, 처음으로 본 조카를 입양하였다.

2023년양육으로 정신없던 시기, 오랜만에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연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빛바랜 사진을 얻게 되었다. 어머니가 급사하였기에 부친에 관한 사실은 알 수가 없었으나, 사진 뒤에 써진 문구[3]와 얼굴, 옛 질문에 대한 답 등을 모아 추적하여 부친이 죽은 상영군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아직까지 살아있던 정연군의 사저를 무작정 찾아갔다. 당연히 불청객이라 만나주지 않을 것 같았으나, 정연군부인이자 친조모가 외부인인 그가 객실로 오는 것을 허하였다.

정연군부인에게 자신이 죽은 상영군의 아들인 것 같다는 말과 증거들을 보여주었고, 혹시나 몰라 유전자 검사를 할 것을 제안하였다. 믿겨지지 않았으나 정연군부인은 후에 찾아온 정연군과의 상의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

진짜로 상영군의 유복자임이 밝혀진 후, 비밀리에 황제를 알현하여 황족으로 공식적인 인정받음과 동시에 작호 금성군을 내려받게 되었다.

황실과의 관계

  1. 본래 전주 이씨이나, 유복자로 태어나고 모친이 자식을 언론에 내비칠 가능성을 생각해 황실에 알리지 않고 미혼모로 키웠기에 모친의 성인 유씨를 따르게 되었다.
  2. 이미 존재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다른 양갓집 규수와 약혼하라는 강요.
  3. 「우혁이 퇴원 기념,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