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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트림 메탈 Extreme Metal | |
|---|---|
| 등장 시기 | 1980년대 초반 |
| 전성기 |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반 |
| 국가 |  미국,  독일, 스칸디나비아 5개국
|
| 상위 장르 | 헤비 메탈 |
| 관련 장르 | 스피드 메탈, 하드코어 펑크 |
| 파생 장르 | 스래시 메탈, 둠 메탈, 데스 메탈, 블랙 메탈, 고딕 메탈 |
| 주요 음악가 |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메이헴, 데스, 버줌 |
개요
| "Sad But True" Metallica, 1991 |
|---|
익스트림 메탈(Extreme Metal)은 1980년대 초중반 미국과 유럽의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등장한, 헤비 메탈의 과격함을 극단으로 끌어 올린 장르를 의미한다.
역사
NWOBHM 시기 등장한 영국의 주다스 프리스트, 색슨 등의 밴드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반기 이후로 1990년대 초반에는 메가데스의 Rust In Peace, 메탈리카의 Metallica 등 불후의 명반들이 쏟아져나오며 익스트림 메탈이 최전성기를 맞았다.
1991년 너바나가 몰고온 얼터너티브 록 열풍 이후 익스트림 메탈은 글램 메탈과 마찬가지로 그 인기가 꺾이나, 현재까지 일정한 팬덤층으로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음악적 특징
버줌의 "Dunkelheit". 블랙 메탈 장르에 속한다.
메탈 음악의 과격함을 극단까지 끌어올린 것이기 때문에 "극도로 빠르고 극도로 폭력적"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둠메탈 등 빠르지 않은 메탈을 추구하는 장르도 존재한다. 애초에 익스트림 메탈 하면 바로 떠오르는 장르인 "스래시 메탈"은 익스트림 메탈로 불러야할지 말지에 대해 논란이 좀 있는 편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초보자가 듣기 좀 어려운 장르이긴 하다. 대중적으로 성공한 익스트림 메탈 밴드들은 정말 손에 꼽는다. 메탈리카, 메가데스 정도.
외적 특징
매우 폭력적이고 과격한 음악을 하기 때문에 대중적인 이미지는 매우 좋지 않다. 사실상 헤비 메탈의 이미지 98%정도는 익스트림 메탈이 혼자 만들었다고 봐도 된다. 글램 메탈처럼 아주 얌전한 헤비 메탈 음악도 있지만 익스트림 메탈 아티스트들이 너무 튀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는 익스트림 메탈의 이미지가 곧 헤비 메탈을 넘어 록 음악의 이미지로 굳어지게 되었다.
극단적으로는 노르웨이의 버줌처럼 교회를 불태우거나 사람을 죽이는 등 갈대로 간 막장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