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 대륙의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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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아이들의 등장 종족
인간
등장 시기 격변 시대 말~현재
학명 Homo sapiens
성향 특정 성향으로 기울어지지 않음

개요

인간은 대륙 전역에 퍼져 살아가는 대륙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종족입니다, 인간은 엘바린처럼 강하지 않으며, 아쿠탄처럼 인내력이 강하지도 않으며, 발리바르처럼 영민하지도, 이론처럼 지혜롭지도 않지만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열정적인 종족이기에 대륙의 주류 종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주요 성향 : 그들의 창조주의 성향을 대체로 따라가는 다른 종족들과 다르게 인간들에게는 창조주가 없으며, 그에 따라 성향 또한 다양하다. 인간의 성향이 선천적으로 완성되는지 혹은 후천적으로 완성되는지에 대해서는 대륙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인간은 수많은 성향을 지니고 있고, 그것을 정확하게 규정하는 것 또한 어렵다는 것이다.
  • 평균 신장 : 그들의 성향과 같이 인간 또한 종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양한 신장을 지니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160cm 초반에서 170cm 후반의 신장을 지닌다. 인간의 평균적인 신장은 쇼탈인 < 자탄인 < 덴시움 < 델핀인 < 퀘만인 순이며 가장 큰 신장을 지닌 퀘만인들에게는 180cm대의 신장을 흔히 볼 수 있다.
  • 언어 : 인간은 종에 따라, 그리고 살아가는 지역에 따라 수많은 언어와 방언을 지니고 있기에 특정한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단정지을수는 없다, 같은 뿌리를 지닌 어족이라 하더라도 그 지역이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알아들을수도 없는 방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로 문명화된 인간들은 대륙 공용어 (제국어) 를 구사할 수 있으며 그들이 만나는 타 종족들의 언어를 곧잘 배우고는 한다. 이를테면 아쿠탄들의 군사 용어나 엘바린들의 욕설, 이론들이 곧잘 이야기하는 속담이 그 예이다.

쇼탈 문화권

가세, 가세, 바다로 가세. 모든 꿈과 아름다움은 그곳에 있다네, 삶이란 변덕스러운 바다와 같은 것, 그러니 가세, 나의 젊음과 혈기가 시간에 흐트러지기 전에.
- 쇼탈인의 뱃노래
  • 개요 : 쇼탈인이라는 이름답게 쇼탈 제국의 혈통을 이어받은 인종, 주로 동부 쇼탈인과 중부 쇼탈인으로 나뉘어지며 동부 쇼탈인은 작은 키와 까무잡잡한 피부, 흑발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중부 쇼탈인은 델핀인, 덴시움과의 혼혈인 경우가 많아 평균적으로 키가 더 크고 피부도 하얗지만 흑발이라는 점은 공유한다. 쇼탈인은 제국의 후손이고 제국의 영토는 엘바린들의 영역을 제외하면 거진 대륙 전체에 달했기에 대륙의 어디에서나 쇼탈인들을 볼 수 있지만 쇼탈인의 문화적 중심지를 꼽자면 동부 대륙판일 것이다.
동부 대륙판의 주요 국가인 뻐꾸기 동맹은 스스로도 제국의 정신적 후손을 자처하며 실제로도 문화적, 인종적으로 쇼탈의 특징이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민족성이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지나친 비약일수도 있으나 따스한 기후, 상대적으로 부유한 지역적 조건 탓에 쇼탈인들은 대부분 느긋하고 낭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들은 자유를 사랑하며 한 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것 보다는 여러 것들을 경험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선호한다, 쇼탈인들은 쇼탈 신화라는 그들의 신앙관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지는 않으며, 쇼탈인들의 도시에는 으래 여러 신들의 신전이 지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덴시움 문화권

덴시움 한명이 있다면 공학자가 되고, 두명이 있다면 조직을 구성하며, 세명이 모이면 반란을 일으킨다.
- 덴시움에 관한 고약한 속담
덴시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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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아펠족 · 덴스족 · 만족
국가 및 지역
국가 | 과거 산악 연맹 · 과거 라만 라이흐(Laman Reich) · 과거 툘름 라이흐(Turm Reich) · 덴시움 민족 연방
지역 | 지역 남부 아이라흐 대륙 · 지역 닻 군도 · 도시 노이푸르트 · 도시 하우스슈타드
언어
덴스어 · 사어 고대 아펠어
종교
안림 일신론 · 불탄 까마귀 교단 · 매장교단
문화
탑왕 · 종사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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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 덴시움, 덴시움 어로 덴시, 또는 덴스는 산이라는 의미이며 움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를 직역하면 산의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태생부터 고지대의 민족이었던 덴시움들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다. 덴시움 문화는 주로 닻 군도의 토착민인 아펠족과 그들에게서 분화된 덴스족과 여러 민족을 포괄하는 종족 집단이며, 아이라흐 대륙을 주 거주 지역으로 삼는다.
  • 역사 : 대륙의 길고 긴 문명의 역사에서 덴시움, 또는 덴스 문화권의 역사는 황금시대 초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덴시움 문화권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은 대륙 동남부의 '닻 군도Anker-Archipel' 의 토착민인 아펠족으로 닻 군도의 험준한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호전적이고 상무적인 문화를 구가했다. 이들은 랑스킵이라는 선박을 이용해 군도를 닻 군도와 마주하는 바다인 군도 해협을 지나 '아이라흐 대륙Mór-Roinn Airach' 부터 '쇼타카 대륙Shotaka continēns', '하야티حياة' 까지 대륙 구석구석을 누비며 약탈을 자행하고 무역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이라흐 대륙의 남쪽 만에 정착한 이들이 '청색산맥'을 중심으로 정착한 '덴스족'과 더욱 북쪽으로 올라가 오드 만에 정착한 이들인 '오드족'으로 분화되었으며 시간이 지나 오히려 덴스족의 세가 그들의 원류인 아펠족보다 강해져 덴시움 문화권의 주류는 덴스족이 주도하게 되었다. 이후 황금시대가 저물고 역사시대(이후 역사기로 칭함)에 들어서며 덴시움 문화권은 한번 더 변화를 겪게되는데 본래 덴스족과 아펠족 국가들은 서로 영토와 가축을 두고 전쟁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역사동안 아이라흐 대륙의 평원지대를 차지한 '로안족'과의 전쟁을 오랫동안 지속 해 왔으나 그들 사이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으니, 쇼타카 대륙의 패자인 쇼탈 제국이었다.
이들은 선진 문명을 지닌 '발라야 문화권'으로부터 많은 문화를 흡수해 빠른 발전을 이루었으며, 아이라흐의 서쪽 만에 자리한 '크루족', '콜족'을 복속시키고 로안족의 영토까지 파죽지새로 밀고 들어와 그들을 복속시키고 마침내 덴스족과 아펠족 국가를 침략한 것이다. 결론부터 말 하자면 덴스족 국가들은 로안족에 비해 잘 버텼으나 결국 점령당했고, 쇼탈 제국의 멸망까지 약 천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쇼탈 제국의 속주가 된다. 다만 덴스족은 이러한 쇼탈 제국의 지배에 매우 격렬히 저항했으며, 덴시움 문화권 역사기의 역사 대부분은 반란과 폭동으로 점철되어 있다.
덴스족과 아펠족은 제국에 번번히 저항한데다 그들의 영토 또한 높은 산과 추운 기후를 지니고 있어 세금 또한 거의 낼 수 없었기에 제국은 이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않는 한 크게 간섭하지 않았다, 따라서 역사기 430년대 이후 쇼탈 제국이 카르비아 케틴국, 엘바린 제국과 같은 타 열강 국가의 견제와 그 외의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쇠퇴기에 접어들자 덴시움의 자치권 또한 굉장히 강해졌고, 결국 600년대 말에 대규모 반란을 일으켜 독립하게 된다. 이후 덴스족과 아펠족은 쇼탈 제국 지배기의 반발로 이전의 국가체제, 즉 왕정으로 돌아갔으며 덴시움 문화권 특유의 종사Hird 제도와 결합되어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역사기 이후 분열시대, 즉 분열기로 들어서면 덴시움 문화권은 여전히 크게 네개의 국가로 나뉘어져 있었다. 청색산맥 이북의 산지지형에서 요새를 짓고 주로 목축업을 하며 살아가는 고지대 주민들의 국가 연합인 '산악 연맹Gebirgs-Föderation', 전통적으로 덴시움 문화권의 종주국 역할을 해온 국가인 '툘름 라이흐Turm-Königreich', 닻 군도의 국가들인 '라만 라이흐'와 '리프 라이흐'가 그 넷이다.
이들은 분열기동안 서로 경쟁하고 싸워온 끝에 '로앙 연합왕국Ríocht Aontaithe Rouen'과의 전쟁인 3년전쟁 이후 하나로 뭉칠 필요성을 느껴 산악 연맹과 타워 왕국이 합쳐져 L.C 1219년 제 1 덴시움 민족 연방을 결성했으며 L.C 1235년 이후 개척시대가 열리며 연방 군사력의 보호가 필요하게 된 닻 군도의 국가들 또한 편입되어 제 2 덴시움 민족 연방, 즉 'E.U.DEthnische Union Dencium'가 설립되었다.
  • 문화 : 덴시움을 포함한 대륙의 여러 종족들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쌓아온 긴 역사의 기간동안 거쳐왔던 전통과 사회, 특징은 애석하게도 현대까지 이어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 이 항목에서는 덴시움 문화권의 문화 중 현재 시점까지도 실재하는 문화만을 기술한다.

로안 문화권

명예와 전통을 숭상하는 로앙인들은 고난과 역경으로 벼려진 이들입니다. 이들은 경직되어 있으며 보수적이고, 때로는 시대에 뒤떨어진 것 처럼 보이지만 이해관계에 따르지 않고 이상을 좆길 진정으로 원하는 로맨티스트이기도 합니다. 로앙인의 문화는 영웅의 삶과 죽음, 사랑과 영웅적인 일화를 추앙하는 서사시로 가득하며, 언제나 진정으로 영웅이 되길 꿈 꿉니다.
- 로앙인에 관한 이야기

로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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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데일족 · 로안족 · 콜족
역사
아르드 투아흐 로앙 · 5왕국 시대 · 로앙 대 투아흐 · 여명전쟁 · 올리스-포인트 전쟁 · 로앙 연합왕국
지리
지역 중부 아이라흐 대륙 · 지역 서부 아이라흐 대륙 · 도시 리하히르(Ríchathair) · 도시 누아-아(Nua-Áth)
언어
로안어 · 데일어
종교
데일 신화 · 일월교단 · 아리오니안 · 지혜교단
문화
로안의 계급 사회 · 명예의 길 · 오르두(ordú) · S.L.E.M(saothar laoch eolas Meicniúil)

발라야 문화권

퀘만 문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