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69년 성립되어 1795년 멸망 전까지 약 200년간 동유럽과 중부유럽을 평정했던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은 1795년 제3차 폴란드 분할로 인하여 그저 역사의 한 페이지로만 남게 되었습니다. 연방의 붕괴 이후 연방의 유산은 러시아-프로이센-오스트리아 3국에 의해 철저히 부정되었으며 그 후손들은 외세의 통치로 인한 불안과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가장 고귀한 연방이 현대까지 존속한다면, 그 후손들과 유산의 운명은 어떻게 변화하였을까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존속을 담은 세계관, 가장 고귀한 연방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